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8 | 조회 | 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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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벌써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오늘이랑 내일까지만 수업을 하면 6주차 아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남은 아이들은 다시 또 액티비티를 하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수영장을 갈 예정이랍니다. 그럼 오늘의 일지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체육시간마다 항상 수영을 하는데 오늘도 수영을 무척이나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오늘은 수영하는 날이 아니라서 민채가 많이 아쉬워하였답니다. 그래도 이번 토요일에는 수영장을 가기 때문에 꾹 참고 토요일에 더 재미있게 즐길 거라고 얘기를 해주었답니다.^^ 어제는 오빠와 둘이서 수영을 재미있게 하였는데 이번 액티비티에 가서는 오빠인 준서와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는 주말에 사왔던 간식을 다 먹었는지 이번 쇼핑을 어디로 가는지가 많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정말 잘 먹어서 간식도 친구들이랑 같이 금방 다 먹은 것 같아요.^^ 또 다른 친구들이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니 예찬이는 또 마지막 쇼핑이 무척 궁금한 가 봅니다.^^ 집에 초코과자나 여러 기념품들, 먹을 것 들을 사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마도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들을 가져다 드리고 싶어서 계속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 자습시간에 단어를 다 외웠답니다. 단어를 외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집중력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빈이가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실력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 시간에는 부등식의 활용까지 배웠답니다. 이제 부등식까지 완벽하게 문제를 풀게 되면 일차함수를 배울 텐데 수빈이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서 앞으로 남은 수업들에 기대가 크다고 수학선생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어제 새로 온 방 룸메이트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세영이에게 언니인 친구가 왔는데 여러 이야기도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잘 지내더라구요. 또 점호가 끝난 후에는 같이 나와서 공부도 열심히 하였답니다. 세영이는 음악을 하고 그 친구는 미술을 하는 친구이다 보니 서로 공통된 점도 있고 전체적으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방 친구들이랑 같이 붙어 다니며 밥도 맛있게 먹고 간식도 같이 나눠 먹으며 친구들과 같이 하루를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오늘은 벌써 목요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내일은 6주차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제 남은 아이들도 겨우 2주 만 더 하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돌아가는 아이들과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아이들 모두 마무리 잘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