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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9회 02월08일] T.JOHN(심주경)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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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8-02-08 조회 1,530
안녕하세요. 우 정욱, 이 혁준, 민 우홍, 이 재헌, 이 건희, 김 강민, 정 민재, 우 정민의 담임을 맡고 있는 T.John(심주경)입니다.

6주차 목요일이 끝났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며 집에서의 계획을 세우기도 했고 남은 캠프 생활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즐기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오늘을 전해드립니다.

우 정욱
정욱이는 오늘 영어수업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될 때까지 다시 읽으며 확실하게 알고서 넘어 갔답니다. 조금은 싫증이 났을 텐데도 열심히 선생님들 말씀 잘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줘서 고마웠답니다.^^ 오늘은 영어단어도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순식간에 잘 외워서 기분이 좋았다라는 말도 전해들을 수 있었답니다.^^ 동생 나경이와도 같이 간식도 잘 먹으며 보기 좋은 모습 볼 수 있던 하루였습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이곳의 친구들과 모두 친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시간에 떠들지 않는 점이 참 훌륭합니다. 쉬는 시간이나 밥 먹을 때에는 즐겁게 이야기 나누다가도 수업 시간 종이 울리면 영어 그룹 토론이든, Native 그룹 시간이든, 수학 수업이든 수업에 집중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친구가 모르는 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굉장히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민 우홍
우홍이를 담당하시는 1:1 필리핀 선생님께서 우홍이에 대해 굉장히 칭찬하셨습니다. 수업을 할 때 선생님의 질문에 예, 아니오 식으로 대답하기보다 자신이 아는 것을 다 풀어서 잘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쉬는 시간에 저에게 와서도 하루에 있었던 일이나, 예전에 있었던 일을 이것저것 잘 말하는 우홍이가 참 예뻤는데, 필리핀 선생님께도 영어로 길게 말한다고 하셔서 영어 말하기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 문법시간이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매일 한 과씩 진도를 나가면서 새로운 문법을 배우고, 관련된 문제를 풀며 익히게 됩니다. 문법 공부가 영어 공부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하다 좀 힘겨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서 영어 시험에 가장 많이 출제되고 또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문법인지라 힘들어도 조금 더 열심히 해보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재헌이도 잘 알아들었고, 앞으로도 재헌이와 문법 수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이 건희
건희는 오늘 단어 암기가 조금 어려웠는지 큰소리로 말하면서 단어를 외우고 있었답니다. 열심히 외워서 오늘도 언제나처럼 시험을 잘 통과하였네요.^^ 차분하게 수업도 잘 듣고 전자사전도 매번 잘 이용하면서 이번 주도 성실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특히 건희는 선생님에게 생활이나 공부나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답니다. 적극적으로 생활하며 공부하는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은 학생이랍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오늘 수학수업에서 굉장히 집중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내용이라 많이 어려울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천천히 개념 하나하나를 잘 이해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실력이 훨씬 올라서 계산도 실수 없이 잘하고 식도 잘 세우고 문제를 이해하고 있었답니다. 영어단어는 오늘도 90%정도 통과 확신한다며 오후부터 자신감도 드러내었습니다. 오늘도 멋지게 통과했답니다. 칭찬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저와 수학 수업에 대해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민재는 처음에 수학이 조금 어려워서 걱정을 했었는데 담당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굉장히 쉽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학업에 대해 벌써 고민하는 것 자체로 많이 대견했는데 어려웠던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또 2주라는 시간동안 수학뿐만 아니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 다짐하였습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수업시간에도 그렇고 자습시간에도 그렇고 항상 의젓하게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특히 수학선생님께서 태도가 좋고 집중력이 높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강민이를 비롯하여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고 특히 식사시간에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혹시 불편한 것은 없는지 제가 잘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칭찬 부탁드려요!  

캠프 생활을 하는 동안, 어학원 내에서는 영어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 규칙을 낯설어 하고 말수를 줄였는데 6주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밥을 먹든, 쉬는 시간이든 영어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조금 짧다면 짧게라도 영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다들 정말 예쁘고, 또 영어 실력과 자신감이 많이 는 것 같아 뿌듯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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