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08 | 조회 |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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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담임일지
안녕하세요.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은 가운데 바람이 솔솔 불었는데요. 정말 좋은 날씨 속에서 체육 시간에 여러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친구들은 오늘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 쇼핑을 SM Consolation으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쇼핑인 만큼 쇼핑리스트를 만들고 계획적으로 쇼핑을 했습니다. 처음 가는 쇼핑몰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자신이 사고 싶던 것의 대부분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이예닮
예닮이는 오늘 저녁 시간에 급식 순서를 정하기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대표로 나와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 덕에 가장 먼저 급식을 받을 수 있었는데 무척 기뻐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녁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임태희
태희는 오늘 점심시간에 정말 표정이 밝아 보여서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더니 필리핀 선생님으로부터 핸드크림과 머리 끈을 선물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어로 쓴 편지도 받았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매일 다이어리를 열심히 적고 첨삭 받고 리라이팅을 반복한 끝에 다이어리 책 한 권을 다 마무리했습니다. 은유가 굉장히 뿌듯해 했습니다. 마무리하고 시간이 남았다고 해서 오늘 한 일에 대해서 영어로 쓰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송영
영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인수분해 단원 진도를 처음으로 나갔습니다. 한참 제곱근의 단원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느라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새로운 개념을 배운다는 것을 흥미롭게 생각 했였습니다.
-최윤희
윤희의 오늘 다이어리 주제는 로또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지 였는데 정말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기분 좋게 써 내려갔습니다. 수영장이 있는 큰 집을 사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잠시나마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었던 다이어리 시간이였어요~
-조수림
수림이는 요즘 성장통 때문에 근육통을 조금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키가 크고 있다고 축하해주면서 통증이 조금 심하다 싶은 날에는 맨소래담 로션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체육활동으로 한 게임에 정말 재밌게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저녁에 나왔던 돼지고기 찜을 정말 잘 먹더라구요! 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 당근까지 싹싹 맛있게 먹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예쁜 하루였습니다~
이만 오늘의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