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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 세부 CIJ어학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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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iam 등록일 2016-09-14 조회 2,850

안녕하세요

 

  저는 CIJ어학원에서 11주 정도 필리핀어학연수 후 다음 주에는 캐나다로 떠나게 되는 웰리엄이라고 합니다.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며 CIJ어학원에서 느꼈던 점을 적어가면서 앞으로 CIJ어학원에 오실 학생들을 위한 팁도 같이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 후 아무런 준비 없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더니 가장 걸림돌이 되는게 영어 실력 이었습니다. 토익 점수는 대학교 때부터 준비해서 어느 정도 점수를 가지고 있었지만 외국인과 얘기할 때 마다 대화가 끊기고 취업 면접 때마다 느끼는 부족한 영어 회화 능력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마음을 굳게 먹고 1년 동안 영어에 몰두해 보자는 생각으로 필리핀어학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어학연수의 목적은 스피킹 이었습니다. 영어 이외에 관심은 없었기 때문에 멀다곤 하지만 공부에 집중하기에 적합한 세부 지역으로 결정을 했고요.

 

  파워 스피킹반에는 1:1수업이 하루 6시간 이었습니다. 전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발음이나 강세, 억양에 투자를 했고요. 나머지는 유창성을 늘리려 똑 같은 주제를 가지고 5시간 동안 다른 선생님들과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습득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한 주제에 대해서 계속 말하게 함으로써 영어가 입에 붙도록 만들었습니다신기한 게 똑 같은 주제더라도 티쳐들 마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얘기들을 할 수가 있더군요.

 

 그룹 클래스에서는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학생들이 아무래도 티쳐와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는데 CIJ 그룹 클래스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스피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처음 그룹 클래스를 들을 때 질문과 답변을 무한 반복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수업 속도가 빠르고 영어로 질문을 들었을 때 한국어로 번역해서 생각 할 시간 없이 영어로 바로 답변을 내뱉어야 해서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 속도 따라가느라 애 많이 먹었지만 스피킹에 관심이 많은 저에겐 정말 만족스러운 수업이었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리는 수업 입니다.

 

 저는 필리핀어학연수 오기 전 영어공부를 미드로만 했기 때문에 3개월 내내 이 수업은 계속 수강을 했습니다. 곧 만나게 될 캐네디언들도 미국식으로 영어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캐나다 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루의 수업 스케줄을 짰고요.

 

 나머지 공강시간에는 라운지에서 단어공부를 하거나 CIJ어학원 내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지냈습니다.

생활 관련해서는 어차피 필리핀이라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동기 중에는 다른 학원에서 CIJ어학원으로 넘어 온 친구가 있었는데 여기는 기숙사가 엄청 넓고 좋은 편이다라고 하지만 제가 다른 학원 안 가봐서 잘 모르겠고요. 3개월 동안 생활하는데 딱히 큰 문제는 없이 지냈던거 같습니다.

 

 CIJ어학원 강의동 내에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긴 하지만 3개월 내내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공부만 했나 생각도 드네요. 주말에는 학생들끼리 탁구나 수영 등을 하는 사람들은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하시는 필리핀 아주머니가 거의 한국 맛에 가까운 조리 기술을 가지고 있어, 음식 맛이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메뉴는 한식으로 나오고 가끔 특식으로 설렁탕이나 비빔밥도 나옵니다. 주말에 가끔 아주머니가 끓여주시는 라면은 정말 최고 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도 웬만하면 학원에서 밥을 먹고 외출을 했습니다. 팁을 말씀 드리자면 음식 나눠주는 헬퍼들과도 친하게 지내면 좋습니다. 이 분들이 청소도 해주고 음식도 나눠주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 놓으면 반찬도 많이 주고요. 청소도 구석구석 정말 열심히 해줍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요. 가끔 청소하러 오면 집에 있는 음료수도 좀 나줘주고 고맙다 수고했다 해주기만 하면 되요.

 

 CIJ어학원으로 필리핀어학연수 와서 영어도 배우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느끼고 갑니다. 필리핀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제가 부끄럽고요. 이 경험을 가지고 캐나다에서도 잘 적응해서 영어 마스터 하겠습니다. 도움 많이 주셨던 센터장님, 황매니저님, 하매니저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 저의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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