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hung | 등록일 | 2016-09-21 | 조회 | 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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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연수 신청을 하고 한국 돌아가는 날이 곧 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친구들이 생겼네요
저에게 있어 연수기간은 단순히 영어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많은 영어들을 배웠고 많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솔직히 8주만의 저는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간 것 같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일본도 특히 좋아하구요
일본친구를 많이 얻었고 일본에 여행을 자주 갈텐데 그 친구들을 볼 수 있겠지요
그 점이 정말 기쁘답니다 타국에서 친구를 만나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기쁜 느낌 아닐까요?
일본 사람들은 영어를 대부분이 못합니다
그래서 가서 영어로 물어본다면 대화가 잘 안되죠 하지만 친구가 생겼으니 상황이 다르겠죠?
저는 돈보단 사람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되게 크나큰 이득을 본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연수후기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공항에 도착을하여 직원분을 만나 학원으로 출발!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그 때 다른 나라 친구도 있어 설명 받을 때 영어로 설명 받았습니다.) 학원에 도착
늦은 시각 도착하였기 때문에 대충 정리를 하고 잠을 취합니다.
2인실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자리는 넓고 좋았어요
일요일 룸메와 함께 나갔습니다 이것저것 장을 보고 이곳저곳 다니고 세부라이프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월요일이 되었고 입학시험을 치룬 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시설에 대한 설명을 받고 쇼핑을 나갔습니다
쇼핑을 나가서는 유심칩을 사고 환전을 하고 장을 봤습니다
물론 저는 모두 다 해놨기 때문에 ㅎ.ㅎ 룸메 땡큐
수업 날이 되었고 외국인과 이렇게 가까이서 오랫동안 얘기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가 없는 사람이라면 외국인과 대화 할 시간이 10분조차 되겠습니까..
크... 정말 맨 처음에는 영어를 못해서 되게 많이 긴장했었는데 이제는 친구로 느껴지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역시 외국인 마인드라 그런지 친해지는 것은 정말 쉽더라구요
오랜만에 공부를 하려니 역시 많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돈을내고 공부하러왔으니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지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공부했습니다 주말에 최대한 활동적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주말마저 공부를 하면 금방 포기하고 실패할 것 같아서 주말엔 주로 나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의 영어실력은 말도 안되게 올랐지요
하지만 이제 한국가서 영어를 안쓰면 말짱 도루묵이란거 ㅜㅜ
그래서 저는 외국 펜팔들과 전화라든지 메시지라던지 이것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왜냐면 외국인들은 한국사람들과 대화하기 좋아하니깐 말입니다.
제가 여행 다녀온 곳을 말해주자면 모알보알,보홀,말라파스쿠아 이렇게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말라파스쿠아는 쉬러 가기 좋은 곳! 하지만 멀어서 힘들어요ㅜㅜ
보홀은 한국인이 은근 많았구 여기도 굉장히 이뻐요!
모알보알도 한국인이 많았구 캐뇨니어링이 .. 크... !!
고소공포증 있으신분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다시 학원으로 돌아와서
학원 시설은 인터넷에 올라온 것 처럼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빛나게 되어있습니다.
이 건물 자체가 신식?이었나.. 아무튼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 다른 어학원들 중에 제일 깔끔할거에요
식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필리핀이라 나름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괜찮더라구요
지불한 비용 중 식사 값도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밥도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저게 제 돈이니깐...
시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수영장 탁구장 댄스홀 찜질방이 있는데
저는 수영장만 이용해봤습니다.
수영도 한 두번?세번? 정도 한 것 같네요
막상 와서 난 수영 매일 할거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셔서 1주일만 지나면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밖에서 외식하기 바쁘실 겁니다!
저도 물론 그랬고요 하지만 이것조차 저는 공부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사람들과 같이 다니면 한국말만 하니깐 영어가 늘지 않지만 외국 친구들과 다니게 되면
영어로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가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일단 일상적인 대화를 계속 해야하다보니깐 일상적인 대화는 이제 문제 없이 할 수 있다는 점
한국인 특징 : 문법에 강함, 스피킹은 약함
이거잖아요?? 너무 이론적인, 책에만 집중하지말고 외국친구들과 사귀면서 얘기를 하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책에만 연연하지말고 문화라는 것도 즐기고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엔 그게 훨씬 남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그럼 다들 즐거운 필리핀 어학연수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