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16-10-13 | 조회 | 2,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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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파르타에서 12주간 지내고 왔습니다. 3개월이 이렇게 짧은 기간인줄은 몰랐었어요. 처음에 갈떄는 이 기간이
정말 길꺼라 생각 하고 갔었지만 그렇지 안더라구요. 몇일전에 한국 도착해서 생활하고 있는데 자꾸 생각
나서 글을 적게 되었어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게 처음 도착했을 때 공항에 내리는 순간 그 느낌.. 엄청 덥더라구요. 그리고 긴팔 을 챙겨 온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우기 여서 가끔 비 올때 입거나 했었어요. 아예 안
필요 한 건 아니지만 많이 챙기 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운동화도 잘 안 신어 지더라구요. 그냥 항상 슬리퍼 신고 다니고 여기 사람들도 어딜 가나 다 슬리퍼 신고 다녀요. 더워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3인실을 사용 했었는데요. 두명 다 타이완 친구들 이였어요. 처음 학원에 도착했을 때 밤이 였는데 저를 기다리고 있었더라구요. 학원에서
새로운 룸메가 들어오는걸 미리 공지 해주었더라구요. 먼가 환영 받는 느낌이 들어서 엄청 기분 좋았었어요. 제가 졸업 하기 전에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룸메 영향이 있었어서 인지 말을 하는 건 금방 괜찮아 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단어 부분이 많이 약해서 말이 막힐떄도 있지만 솔직히 대화 할 때 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를 쓰는 건 아니 여서 의사소통 하는 거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그래서 수업할떄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체크하고 어뜩게 사용하는지 까지 알려달라고 해서 수업을
했었어요. 제 티쳐가 유용한 단어집을 프린트 해줘서 그걸로 계속 공부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또 그룹수업이 너무 좋았어서 하나를 더 추가 했었는데요. 항상
혼자서만 공부 하고 혼자만의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흥미도 없고 지겨워 지더라구요. 여기
와서는 외국인 친구들이랑 들어 보니깐 또 다르더라구요. 몰론 한국에서도 그룹수업이나 그룹스터디를 하긴
하지만..그것도 거의 혼자만의 공부 하는 식 이니깐.. 그치만
여기는 수업 중에 같이 액티비티도 하고 스피치도 하고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그룹수업도 레벨에 맞춰서
듣기 때문에 부담스럽다거나 그렇진 않았었어요. 오히려 그룹 수업때 말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더 잘
어울릴 수 있었어요. 수업부분은 자기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맨투맨
수업은 자기 위주로 할 수 있는 부분이여서 하고 싶은걸 티쳐에게 말해서 잘 조율 하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학원 알아 볼 때 시설 부분이 걱정이 많이 되서 CIJ를 선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필리핀에서 멀 기대 하냐고들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가고
싶었기떄문에 연수를 알아보던 중 시설도 괜찮고 스파르타이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었어요. 방에는 에어컨, 냉장고, 옷장, 각자
책상, 침대, 화장대 가 있었어요. 방은 셋이서 쓰는 데 충분한 공간 이였어요. 에어컨도 금방 시원해
져서 좋았었어요. 저희 방은 냉장고도 사용했어서 음료수나 과일 등을 보관할 수 있었어서 좋았어요. 냉장고나 에어컨 부분에서 룸메들이랑도 잘 맞아서 문제없었어요. 그리고
콘센트도 110V 220V 공용 이여서 제가 들고 온 헤어드라이기랑 고대기도 문제 없이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전에 제가 다른 나라 여행 갔었을때 돼지코 이용해서 해보니깐 잘 안되었었거든요. 그리고 침대도 혼자 쓰기에 딱 적당했었구요. 청소 부분도 잘해 주어서
더욱 좋았었던것같아요. 빨래도 일주일 2번 해주는데 대부분
하루 이틀만에 바로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수건 떨어질 걱정은 없었어요. 저는 시설 부분에서 문제가 없었어서 그 고장났다는 종이를 적어 본 적은 없었지만 그걸 적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럴일은 거의 없을것같아요. 제가 있는동안
제 친구들중에서는 변기 막혔을 때랑 냉장고에 얼음 떄문에 냉동실이 안 열려서 말했더니 바로 바꿔 주더라구요. 딱히
큰일 같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있다고 하더라고 바로 해결해 주실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피스에 계시는 분들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셨었어요. 갈떄 마다
항상 즐거운 분위기 였었어요.
그리고 저는 3개월동안 친구들이랑 여행도 많이 가고 저 혼자서도 가끔
쉬러 어디 가기도 했었어요. 몰른 필리핀이라는 곳이 안전 하다고 말할 수 는 없지만 저는 한국에서 듣던
것 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들 사는 곳은 다들 비슷한 것 같아요. 약간 우리나라 60년대 느낌?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항상 행복해 보였어요. 심지어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먼가 즐겁즐 일하는 것 같았어요. 노래도 엄청 좋아 하는 것 같아요. 그냥 길 가다가도 노래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한번은 제가 물어봤는데 그냥 항상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생각지도 못했을 일 이였던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필리핀에서의
생활도 만족했어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일단 와 보세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