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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2월29일] T.Mark의 12월29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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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4-12-30 조회 2,799


안녕하십니까? 학부형님

이번 베스트영어캠프에서 박세준, 최준혁, 권태훈, 김태헌, 김형준, 맹성준, 신창민, 김성윤 학생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서면이로나마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27일에 세부로 들어온 학생들에 이어 28일에 들어온 학생들도 무사히 캠프장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28일에 학생들을 인솔하여 들어온 바, 27일에 먼저 출발한 학생들의 어제의 일지 제가 직접 올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28일 저녁에 출발한 세부행 비행기는 오늘 새벽 공항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간단한 간식을 먹은 후 곧바로 방배정을 받고 취침하였습니다.

그리고 29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27일에 출발한 성준이, 형준이, 태헌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수업들과 강의실 이동으로 첫날인만큼 다소
혼란스러워했지만 다들 웃으며 재미있게 수업을 찾으러 가는 모습에 저도 몰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됐습니다.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맨투맨 수업들과 한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영문법, 수학 수업 그리고 Native 그룹 수업까지 첫날부터 많은
일정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28일에 출발하여 오늘 새벽에 도착하여 부족한 잠을 청하고 아침부터 기상한 세준이, 준혁이, 태훈이, 창민이, 성윤이는 오늘 아침 식사 후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알아보고자 글 한 자, 한 자, 말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들이 돋보였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받으셨다시피 부모님과의 통화 시간을 가셨고, 생활 전반과 수업에 관련된 OT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또, 필리핀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위한 간단한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아이들 모두 처음에는 서먹서먹해했지만, 이내 선생님들과
웃고 영어로 이야기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 후에 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28일 출발한 아이들은 교재와 시간표를 받았으며 수업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27일 출발한 아이들은
수학 문제풀이 수업을 통해 낮에 배운 개념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아이들이 함께 에세이를 작성하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알파벳 하나하나 또박또박 써내려가며 지웠다썼다를 반복하며
창작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캠프 초반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페이지의 에세이 작성을 어려워하지만 곧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후에는 27일 출발한 학생들이 첫번째 단어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를 받은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있지만, 틀린
단어를 꼼꼼히 다시 보고 열심히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점호 시간을 가진 후 다들 꿈나라로 갔습니다. 첫 날인지라 빡빡한 수업을 생소해하기도 했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아이들과 함께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세준 - 캠프 첫 날부터 룸메이트들과 다른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지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는데요, 선생님들 말씀도 잘 따르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저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앞으로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최준혁 - 준혁이는 공항에 도착해서도 꼼꼼하게 자신의 짐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도 씩씩하게 레벨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웃으며 선생님들께 꾸벅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가족들이 많이 그리웠는지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ㅜㅜ 위로를 해주고
방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다시 웃으며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권태훈 - 조용히 묵묵하게 제 할일을 모두 해냈습니다. 나이가 어려 걱정하기도 했는데 점호 시간에는 나이 많은 형들보다도 더 의젓한
모습으로 점호하러 들어온 선생님을 맞아주어 정말정말 대견스러웠답니다! 내일부터는 수업을 듣게 될텐데 이 역시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태헌 - 태헌이는 오늘부터 수업을 들었는데요, 제가 수학 수업시간에 들어가서 수업을 진행해서 수업을 듣는 모습도 지켜보았답니다!
선생님들의 질문에도 꼬박꼬박 잘 대답하여 칭찬을 받았답니다! 저녁에 에세이로 자신의 보물 1호를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자는 주제를
가지고 오랜 고심을 하면서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형준 - 중2의 나이로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듯한 형준이는 아직은 많이 낯설고 어색한지 조용한 모습으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선생님이 농담을 건네도 웃어주지 않아서 참 무안했답니다 ㅎㅎ 그래도 수업도 잘 참여하였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활발하고 더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이 될 것입니다.

맹성준 - 성준이는 활발한 성격과 탁월함으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벌써부터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저도 수업에
들어가보니 선생님에게 엔돌핀을 주는 학생임을 단박에 알아버렸답니다^^ 저를 볼 때마다 필리핀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졌다고
자랑을 했답니다! 잘 적응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신창민 - 창민이는 비행기에서도 제 옆 옆에 앉아서 같이 왔는데요, 오늘 하루 레벨테스트에 열심히 임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웃으며 저에게 농을 건내곤 했답니다! 내일부터는 수업을 듣게 될텐데요. 창민이의 오늘 모습대로라면 수업도 정말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김성윤 - 성윤이는 공항에서도 제 뒤를 졸졸 쫓아오면서 말을 잘 들었는데요, 캠프에서도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귀기울여가며 해야할
일을 차근차근 해 나갔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의 수업에서도 열심히 참여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소심하여 조용하게
지냈지만 앞으로는 더 활발하게 지내게 될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저 또한 캠프의 첫 날이라 아이들에게 많이 신경써주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드는데요.

캠프 첫 날의 다짐과 마음 가짐으로 6주, 8주 끝까지 계속 가는 담임교사가 되겠습니다...

아이들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아이들이 잘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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