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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2월31일] T.Mark의 12월31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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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5-01-01 조회 2,726
안녕하세요! 박세준, 최준혁, 권태훈, 김태헌, 김형준, 맹성준, 신창민, 김성윤 학생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T. Mark)라고 합니다.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아침부터 진행되는 수업부터 밤에 진행되는 단어테스트와 영어에세이 작성까지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이제는 수업에 다들 적응했는지 힘들어하는 내색이나 귀찮아 하는 일 없이 스스로 수업에 늦지 않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보다는 아이들이 필리핀 선생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지 맨투맨 강의실 복도를 돌아다녀보면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하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아이들이 한국도 아닌 타지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며 참 대견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모레는 그보다 더 많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잘 케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준 - 세준이는 오늘도 친구들과는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세준이를 수업하지 않아서 이야기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져 오늘은 세준이가 수업하는 모습을 시간이 날 때마다 가서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나 네이티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론 수업에서도 활발히 참여하는 것 같았고 맨투맨 수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처음에는 수업도 많고 필리핀 선생님과의 수업도 낯설어서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이제는 할 만하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될 세준이를 볼 생각에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저도 세준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잘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준혁 - 준혁이는 단어 시험이 많이 부담이 되나 봅니다. 항상 영어도, 수학도 열심히 하고 잘하기도 해서 그런 생각을 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오늘 짧게나마 상담을 했더니 다른 건 할 만한데 스스로 시간마다 짬을 내서 외워야 하는 단어 시험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단어 시험만 안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항상 시험 전에 단어를 다 외웠다고 자랑하며 저에게 말 하는 것으로 보아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가족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 같고 너무 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부모님들께서 격려의 말씀해주시면 준혁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권태훈 - 태훈이도 처음엔 저에게 낯을 가리는 듯 하더니 오늘은 먼저 저에게 인사를 건네고 말을 걸어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제는 적응을 거의 다 한 것 같습니다. 수업도 잘 다니고 있고 수업을 영문법 수업을 받을 때에는 또박또박 책에 필기를 하고 문제를 풀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론 수업이나 수학 수업 또한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선생님들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태훈이가 조금 조용하기는 하지만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늘은 전자사전을 제외한 전자기기를 모두 수거하였는데요. 태훈이의 휴대폰을 걷어 사무실에 보관하고 캠프가 끝나면 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 태헌이는 자기가 하려는 의지가 많은 학생입니다. 수학 문제도 스스로 풀고 단어 시험도 틈틈히 잘 외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 에세이를 쓸 때마다 생각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글로 옮겨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에세이 주제가 어렵다고 자주 투정을 부리는데요, 그렇지만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다독여주면 꿋꿋이 정해진 분량을 착실히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점호 시간에도 바른 자세로 앉아서 점호를 받고 룸메이트들과 함께 청소도 열심히 하는 등 바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고 활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영문법 수업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선생님의 설명도 잘 듣고 책도 꼼꼼히 보면서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업을 잘 듣고 있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영역에서 열심히 하고 잘 하는 학생이라고 칭찬의 말이 많이 들립니다. 또 형준이는 선생님들께도 인사도 잘하고 나무랄 데 없이 잘 해내고 있습니다. 형준이는 알아서도 잘 하고 있고, 지적 호기심도 많아 이것저것 많은 질문을 한답니다. 형준이는 잘 하고 있으니 부모님께서도 격려와 칭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맹성준 - 성준이는 수학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수업시간에 대답도 잘 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면서도 문제를 풀거나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수업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친구입니다. 수업에 대해 물어보니 대부분의 수업이 재미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룸메이트와 밤에 이야기하느라 늦은 밤에야 잠들었다고 실토했답니다. 6시 반이라는 이른 시간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일찍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주의 주도록 하겠습니다.







신창민 - 창민이도 아침 일찍부터 수업에 늦지 않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활발하게 지내고 반갑게 선생님들에게 인사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수업 또한 맨투맨 수업에서도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여가며 책에 몰두에 문제를 풀고 영어를 읽어나갔습니다. 다만 친구들과 선생들과 많이 친해진 탓인지 수학 수업이나 영문법 수업 같은 그룹 수업의 경우에는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주의를 주었고, 선을 넘지 않도록 계속해서 체크하겠습니다.







김성윤 - 성윤이는 맨투맨수업이 적성에 맞나 봅니다. 수업을 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니 필리핀 선생님의 지시도 잘 따르고 영어책을 술술 읽어나가며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소심해도 보였지만 이제는 캠프에 잘 적응한 것 같고 아직 룸메이트가 1명뿐이지만 서로 잘 맞는 듯합니다. 둘이 항상 붙어 다니며 즐겁게 캠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나가며 캠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면 수업도 재미있고 힘들기는 하지만 보람은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제는 첫 수업 혹은 두 번째 수업이라 시간표를 보고 강의실을 찾아가는 것만 해도 정신 없어 하고 수업을 듣는 것도 힘들다고 많이들 툴툴댔는데요, 아직 캠프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아이들은 적응을 했는데 여유롭게 수업을 찾아가고 수업의 재미에 눈을 뜬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더욱 캠프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일지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잠 못 이루시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기에 아이들에게 한 번 더, 더 자세히 체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한국은 벌써 새해가 되었을텐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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