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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2월31일] T.Jay의 12월31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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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5-01-01 조회 2,590

안녕하십니까 학부형님 이윤호(HERRY), 이후준(PHILIP), 권민석(KENT), 황진욱(ANDREW), 박세현(IAN), 이기혁(DENNIS), 오형석(KOBBY)
엄재식(BRIAN), 김동욱(CHARLES)를 담당하는 담당선생님 우승재(JAY) 쌤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6:30 기상에 다같이 모여 아침스트레칭 및 체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각자방에서 간단히 손을 씻으러 올라갔습니다.
아직 물품을 걷지 못한 아이들에게 전자기기, 약품, 음식을 걷기위해 방에 들어갔는데 몇몇 아이들은 침대에 누워 졸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아직은 잠이 많은 10대인것이 느껴집니다. 7:00에 맛있는 볶음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2014년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의 생활과 다른 새로운 생활을 지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해하고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활패턴이 익숙해지면 곧 괜찮아 질듯 합니다. 오늘 날씨는 어제보다 더 좋았습니다. 구름 한점 없고 햇빛도 쨍쨍 비추며 캠프 앞에는 파도가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가끔씩 이 좋은 날씨에도 건물 안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자랑 스럽기도 합니다.

지금은 필리핀원어민 선생님과 서로 장난을 칠 정도 다들 친해진듯 합니다. 이제는 선생님 이름도 다 외웠습니다.

정말 좋은날씨에 수영장에서 다 같이 수영을 하였습니다. 몇 명은 부족한 공부를 하고 싶어 자습을 하는 친구도 있었고, 발만 담그는 학생도있었지만
대부분은 선생님과 함께 수영을 하며 놀았습니다.

6시까지 일과시간이 끝나고 저녁식사후 7시부터 수학, 단어테스트, 에세이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어테스트 시간은 단계별로 모여서 테스트를 봤고, 테스트 볼때
만큼은 다 같이 진지하게 봤습니다. 테스트를 마치고, 저녁간식으로 수박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리핀에서 먹는 과일 모두 달고 신선합니다.
그래서인 아이들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식을 먹고 다시 올라가 에세이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세이 쓰는 시간만큼은 아이들은 사전으로 단어를
찾으면서 글을 씁니다. 이렇게 에세이를 쓰게 되면 영어실력이 쭉쭉 늘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9:40이 되고 20분간 점호준비를 하며 오늘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면서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모두 다 피곤하지만 싱글벙글 웃으며 다같이 청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0:30에 점호를 마치고 30분간 몇명 학생들은 미비된 과제를 마무리 하고 11:00에 다같이 취침소등에 들어갔습니다.



이윤호
-오늘 윤호는 혼자서도 잘 일어나고 수업도 잘 찾아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수업중에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경우가 꾀 있습니다. 그럴때마 자주 경고도 주며
잘 케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영수업때 형과 약간 다투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조금 야단을 치며 타일렀고 부모님께서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권민석
-민석이는 정말 조용히 자기 할일을 잘 합니다. 지각 한번도 안하고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합니다. 다른친구들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집중도 못하고 산만하게 주의를 둘러보는
경우가 많은데 민석이는 수업시간때 책만 보여 공부를 열심히합니다.

이기혁
-오늘 기혁이는 매 수업 기분좋게 들어가는것 보니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많이 피곤한 모습이 보였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괜찮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피곤하다고 하면서도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나이에 맞지 의젓해 보였습니다.

엄재식
-재식이는 낯을 많이 가려서 선생님들한테는 먼저 말을 걸지 않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체육수업때 물에 들어가지 않고 발만 담갔습니다.
옷이 몸에 달라붙어서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많이 부여하겠습니다.

김동욱
-동욱이는 어제 수학시간에 너무 말을 안해서 일부러 대답도 시켜보고 했습니다. 오늘은 수학시간에 먼저 알아서 질문도 하고 활발하게 수업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욱이도
항상 수학에 걱정이 많아 보입니다. 앞으로 수학에 집중할수 있도록 격려하겠습니다.

오형석
-형석이는 오늘 수영수업때 동생들과 같이 장난도 치며 수업을 받았습니다. 고1에 올라가는 어떻게 보면 늦은 나이에 왔지만 온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런 의지가 있다면 성공적으로 영어캠프를 마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후준
-후준이는 인기가 많아서 체육시간 항상 친구들이 붙어있습니다. 장난기가 많아 보이지만 정말 예의바르게 선생님 말을 참 잘듣습니다. 선생님들도 후준이 칭찬을 참
많이합니다.

황진욱
-진욱이는 오늘 아침식사를 할때 졸려서 그런지 힘이 없어 보이고 아침밥도 많이 안먹었습니다. 수업내내 이동할때도 피곤한 내색이 보였습니다.
저녁수업때도 많이 피곤하고 졸리다며 호소를 하였습니다. 이 습관이 지속되면 적응이되 피곤함도 많이 없어질 것입니다.

박세현
-세현이는 캠프에 있는 남학생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대답도 크게 하며 공부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합니다. 수영수업때도, 친구들과 장난도 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놉니다. 선생님한테 먼저 장난을 걸을 정도로 재밌게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4년 마지막날 입니다. 아이들은 저녁에 한창 들뜨고 놀고 싶다고 징징거렸지만, 공부에 집중할수 있도록 타일렀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올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2015년 성공된 해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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