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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1월2일] T.Jay의 1월2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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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03 조회 1,523
안녕하십니까 학부형님 이윤호(HERRY), 이후준(PHILIP), 권민석(KENT), 황진욱(ANDREW), 박세현(IAN), 이기혁(DENNIS), 오형석(KOBBY)
엄재식(BRIAN), 김동욱(CHARLES)를 담당하는 담당선생님 우승재(JAY) 쌤입니다.

6:30 기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필리핀 날씨는 구름 한점 없이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날씨입니다. 마치 한국의 초 가을과 비슷
날씨입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보다는 피곤한 기색이 덜 보였습니다. 모여 간단한 아침스트레칭을 할때 잠이 덜 깨서 힘없이 체조를
하는학생들 보다는 똘망 똘망 눈으로 체조를 열심히 하며 아침을 맞이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세면세족후, 7시에 아침식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아침식사는 신선한 파인애플 셀러드와 볶음밥, 볶음김치, 계란국 등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배식하는 분께 'more,more'을 말하며
푸짐하게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 때는 입맛이 없어 덜 먹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과일들이 신선해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오전수업을 끝내고 12:25에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로는 고구마 맛탕, 탕수육,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곧잘 아이들도 야채도 남기지
않고 잘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과제가 많은 친구들은 먼저 올라가서 과제도 하고, 주로 아이들은 이 시간에 컴퓨터에 앉아 편지를 씁니다. 컴퓨터가
두대라 많은 인원이 한번에 쓰지는 못하지만, 미리 종이에 써두고 쓰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18:00까지에 모든 수업이 마치고, 저녁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수학공부, 단어테스트 및 에세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7:00~8:00 수학공부를하고
단어테스트를 마치고 간식을 먹으며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일 있을 야외 엑티비티에 대하여 간단한 지침과 차 배정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설명을 들으면서 눈빛이 정말 반짝반짝 거렸습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는지 질문을 많이 하였습니다. 설명을 마치고 다시 올라가 에세이를 썼습니다.
오늘은 긴 설명으로 인해 짧은시간 밖에 에세이 쓰는 시간을 못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학생들이 점호를 취한후 LIBRARY로 가 에세이를 썼습니다.


이윤호
-윤호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밀린 과제를 할정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 주말에 놀지 못하고 밀린 과제를 하는것 때문인지도 몰라도
틈 날때 마다 열심히 하는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윤호는 항상 질문도 많고 모르는게 많지만, 선생님께 질문도 하며 사전으로 찾아가면서
어떻게서든 맡은 과제는 다할려고 합니다. 하루하루 점점 변화하는 윤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권민석
-민석이는 평소에 조용히 있지만, 오늘 액티비티 관해 질문을 했을때 표정이 확 바뀌어 지는것을 보고 신기하였습니다. 내일 분명히 친구들과 어울려 재밌게
활동 할것 같습니다.

이기혁
-기혁이는 영어 듣기는 그나마 괜찮다고 하지만 스피킹이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스피킹 같은 경우는 긴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주 두주 세주가 지나면
점점 말문이 트일것입니다. 그리고 수학은 자기가 예습을 많이 못해가서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주 밖에 안지났고 시간을 지나면 지나면수록
실력이 크게 늘것입니다.

엄재식
-재식이는 오늘 수영하다 바지 끈이 끊어졌다고 하면서 바지가 아래로 흘러 내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수영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였고, 다행히도
수영복이 아니라 평상복이라 하여 체육활동에 큰 지장이 없을듯합니다.

김동욱
-동욱이는 내일 액티비티 관해서 저녁점호 때 신나서 물어보는게 인상깊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를 나가면 신나게 놀수있어 스트레스를 풀것 같습니다.

오형석
-형석이는 오늘 수업 한타임 잘못 들어와 다른 수업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학선생님께서 형석이를 위해 한시간 보강을 해주며 수업에 문제 없게
해주었습니다.

이후준
-후준이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며, 장난을 치기는 하지만 학업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같은경우는 에세이를 쓰는 시간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가장먼저 에세이를 쓰고 단어테스트 같은 경우도 다 맞았습니다. 부모님께서 후준이가 너무 장난 친다고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수업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황진욱
-진욱이는 기혁이와 많이 친해졌는지 장난도 곧 잘 칩니다. 체육시간때는 둘이서 계속 붙어 다니면서 수영을 하였습니다. 둘이 서로 물 뿌리며
서로 물도 먹이면서 장난을 칩니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다행입니다.

박세현
-세현이는 항상 체육시간에 큰 목소리로 구령에 맞춰 몸풀기 하는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세현이는 저에게 먼저 장난을 칠 정도로 수업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물속에서 선생님도 들어오라고 하면서 장난을 칩니다.


내일은 드디어 여기서 맞이하는 첫 주말입니다. 아이들은 첫 주말이라 금요일 아침부터 들뜬듯 보였습니다. 주말에는 야외로 나가는
액티비티 및 영화시청 그리고 그 동안한 과제를 검사하는 전체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처음으로 부모님과 전화통화 하는 시간이
주어지니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 첫 통화라 우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고 바쁜 스케줄을
지내게 되면서 다시 학업에 집중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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