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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3회 1월 3일]T.Thomas의 1월 3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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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5-01-04 조회 2,481
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
김다한, 김태윤, 심우연, 엄준영, 이해준, 노연승, 서준혁, 최민영 학생의 담임을 맡은 채영훈 선생님(T. Thomas)입니다.
오늘은 주말의 시작으로 그 동안의 힘들었던 공부의 일정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즐거운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기상시간도 평일의 6시 30분이 아닌 8시로 아이들이 그 동안의 피로를 풀어낼 만한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액티비티는 카트 운전이었습니다. 카트 운전은 조그만 소형 자동차를 운전하여 마치 레이싱을 하듯이 트랙을 도는 액티비티로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카트 운전은 숙련된 직원들의 지도로 철저한 교육하에 이루어졌으며 무서워하거나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만한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동승하여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동승하여 카트 운전을 했습니다만 굉장히 재미있는 액티비티였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탓도 있겠지만 아이들도 무척이나 신나하는 눈치였습니다. 방금 운전을 끝내고온 아이들은 다시 한번 타면 안되냐고 선생님들을 졸랐습니다. 그렇게 오전 액티비티를 끝내고 점심식사로 레스토랑에서 립을 먹었습니다. 굉장히 맛있는 요리로 아이들은 그 커다란 립들을 뼈만 남겨두고 깨끗히 비웠습니다. 선생님인 제가 봐도 흐뭇한 광경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아얄라에서의 쇼핑이 있었습니다. 아얄라는 종합 쇼핑몰로 굉장히 넓은 부지에 무척이나 많은 물품들을 서비스하고 있는 일종의 백화점입니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두, 세시간의 즐거운 쇼핑을 마치고 캠프로 돌아와 영화를 시청하였고, 부모님과의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평일처럼 영어일기를 작성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점호시간에 돌아본 아이들은 오늘있었던 운전, 쇼핑으로 피곤하지만 들뜬 기분으로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세부에서의 첫 번째 주말이 끝났습니다.

김다한
다한이는 캠프에서 가장 큰 형으로서 오늘 액티비티에서도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상점도 부여하였습니다만 공부도 이런 야외 액티비티도 잘 무리없이 해내는 다한이가 대견합니다. 카트 운전에서도 상위 그룹에 포합되었습니다.

심우연
우연이가 카트 운전에서 1등을 했습니다. 운전을 정말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처음에 잠깐의 실수를 해서 엉뚱한 길로 들어서는가 싶더니 바로 페이스를 찾고 운전을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치고나가더니 1등으로 들어갔습니다. 쇼핑떄도 우연이는 이미 아얄라에 몇 번이나 와본듯 아얄라 구석구석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크고 복잡한 백화점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아는 우연이가 참 신기했습니다.

김태윤
카트 운전시의 태윤이는 안전 운전자였습니다.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속력하에서 카트를 운전하며 안전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태윤이와 쇼핑을 같이 했습니다. 옆에서 본 태윤이는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의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이런저런 물건을 살 때 왜 물건을 사지 않느냐고 물으니 딱히 필요가 없어 구입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캠프에 필요한 물품들만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제적인 학생입니다.

엄준영
준영이는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정말로 즐거워 보였습니다. 오전의 카트 운전도 즐겁게 하며 운전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끊임없이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쇼핑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지 의류매장에 주로 가며 여러가지 옷을 구입하였습니다. 오늘 정말 즐겁게 보낸 듯 합니다.

이해준
해준이도 오랫만에 외출에 즐거운 듯 보였습니다. 역시 남자아이여서 그런지 운전은 아주 능숙하게 했습니다. 쇼핑시간에는 필리핀 교사 선생님의 인솔하에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습니다. 과자와 젤리를 사왔습니다. 해준이는 수업 태도도 무척 좋아서 베스트 학생상도 받았습니다.

노연승
연승이도 운전을 아주 능숙하게 했습니다. 카트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가는 차안에서도 카트 얘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점심식사도 깨끗이 비웠습니다. 아얄라에서의 쇼핑은 필리핀 교사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는데 연승이 역시 과자와 젤리를 구입하여 왔습니다.

서준혁
준혁이는 카트 운전이 처음이라며 운전석에 들어갈 때 무척 떨린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이 시작하자 무척 능숙하게 운전을 했습니다. 레이스로 상위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쇼핑 시간에는 역시 필리핀 교사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최민영
민영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같은 그룹의 아이들과 즐겁게 운전과 쇼핑을 마쳤습니다. 운전은 역시 잘 했습니다. 아얄라로 가는 차 안에서 끊임없이 카트 운전에 대해 얘기하며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쇼핑 역시 필리핀 교사의 안전한 인솔하에 잘 마친듯 보였습니다.

이상 담임 채영훈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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