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영어캠프 > 일일리포트 페이지

일일리포트

[파워인센티브 ] [23회 1월 5일] T.Mark의 1월 5일 담임일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06 조회 2,629
안녕하세요! 박세준, 최준혁,. 권태훈, 김태헌, 김형준, 맹성준, 신창민, 김성윤 학부모님. 저는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오늘은 다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아이들이 이틀 간 많이 쉬어서 그런지 수업에 다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래도 앞으로는 많이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6시 반에 다시 기상하여야 하는 것이 아이들이 많이도 힘들었을 텐데 기특하게도 다들 잘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에 식당으로 모였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기상 체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8시부터는 다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이제는 선생님들이 도와주지 않아도 수업에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필리핀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필리핀에 온 지 1주일이 되어서 그런지 물갈이를 하여 설사를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요, 매 식사마다 죽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고 한 두 시간 정도 수업을 쉬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철저히 건강 상태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준 ? 사실 캠프 초반에 제가 가장 가까이 하지 못했던 학생이 세준이였습니다. 지난 주 초 일지에서도 세준이와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었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1주일 간 저도 세준이도 서로 친해지기 위해 애쓴 결과 이제는 정말 많이 친해졌습니다. 세준이가 자랑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와 이야기하기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전체 검사의 경우 하루 동안 만반의 준비를 하였는지 오늘은 검사 시간이 되자마자 무난하게 검사를 통과하였습니다. 단어 테스트를 항상 우수하게 봐서 레벨을 올려줄 지 물어보았는데 시험을 잘 본 것은 하루 종일 애쓴 결과라며 이야기하네요ㅎㅎ 계속해서 체크하여 세준이의 수준이 향상되면 레벨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준혁 ? 준혁이는 현재 단어가 Master 레벨입니다. 그런데 항상 잘 외우고 있어 너무 쉬운 건 아닌가 생각되어 준혁이와 이에 대해 상담하였는데 준혁이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고 해서 올리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일단 준혁이의 말대로 하기로 했고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채점 관련해서도 충분한 이야기를 해본 결과 학기 중에 채점하게 되면 푼 지 너무 오래되어 효과가 있을 지 미지수일 거라는 충고를 하였고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채점하기로 했습니다.

권태훈 - 태훈이는 토요일 쇼핑 때 수영복 상의를 구입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그 수영복을 입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수영복을 자랑했었는데요. 그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저와 친구들을 대하는 태훈이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업을 듣는 모습을 지켜보면 쑥스러워 하긴 하지만 해야 할 말은 또박또박 하면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김태헌 ? 태헌이는 정말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단어테스트도 항상 우수하고 에세이도 밀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에세이를 쓸 때 많은 고민을 하며 쓰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작성하여 하루에 한 편씩 에세이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점호 전까지 모든 것을 끝내놓아서 점호를 한 후에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다만 항상 너무 조용해서 조금은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형준 ? 형준이는 일주일 간 상점을 14점이나 받았습니다. 저에게 상점이 많다고 자랑을 했었는데요, 형준이가 뭐든 열심히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상점을 많이 주셨나봅니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열심히 놀기도 하고 체육 시간엔 수영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답니다. 오늘도 단어테스트를 거의 만점으로 통과하였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레벨을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더 높은 레벨의 단어장을 몇 일 간 복사해주고 외우도록 하고 이를 잘 따라간다면 레벨을 올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맹성준 ? 성준이는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배탈이 난 듯 합니다. 설사를 한다고 하여 아침은 먹지 않겠다고 하여 먹이지 않았고, 점심부터는 죽을 먹였습니다. 요 며칠 새 물갈이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상태를 물어보고 있고 지사제를 주거나 체한 아이들은 손을 따주고 소화제를 먹이는 등 적절히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준이는 수업에는 모두 참여하겠다고 하여 아침부터 수업에 전부 들어갔는데요, 수학 시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맨투맨 수업에서는 컨디션이 안 좋은지 엎드려서 수업을 듣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건강 상태를 확실히 체크하여 적절한 처방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신창민 ? 창민이는 오늘 저에게 단어가 너무 어렵다며 레벨을 낮추어 줄 수 있냐고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창민이의 나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단어이고 창민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되어 다시 되돌려 보냈고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창민이가 평소 단어 암기를 단어 암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여 결정한 사항이니 부모님들께서 이해 부탁 드립니다. 계속해서 체크하여 레벨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나중에라도 바꾸어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윤 ? 성윤이는 오늘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성윤이는 오늘부터 단어 레벨을 높여 시험을 봤습니다. 원래는 Learner 레벨이었는데 성윤이가 조금 쉬워하는 경향이 있어 Master 레벨로 올려주었고 오늘 시험 결과도 좋아 앞으로 계속해서 이 레벨로 테스트 보기로 하였습니다. 성윤이는 어제 전체 검사도 통과하였고 오늘 에세이와 단어테스트도 모두 통과하여 점호 후 바로 잠들었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4주 학생들이 캠프장에 도착하여 캠프 생활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캠프 생활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격려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