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린이,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 백경이, 다움이의 담임선생님 박민지(LENA)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6시 40분에 기상하여 아침체조로 잠을 깨웠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이 오전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잠을 깨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점심에 맛있는 제육볶음덮밥을 먹고 아이들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특별히 오늘 체육수업은 골프수업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골프 전문 강사가 와서 골프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몸풀기로 줄넘기도 하고 골프수업을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저녁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탕수육도 먹고 주말에 쇼핑할 때 산 과자를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과자를 먹는 동안 옆에서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혜린♡
혜린이는 오늘 기분이 매우 좋아보였는데요.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혜린이가 다시 밝은 기운을 되찾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리고 오늘 필리핀 선생님과 맨투맨 수업을 함께 하는 것을 지켜보았는데요. 저번보다 훨씬 표정도 밝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정선♡
정선이는 오늘 새로운 reading 책을 받았습니다. Bricks 300-1로 바꿔주었는데요. 그것도 잘 읽고 해석하는 것을 보니 금방 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방에서 룸메이트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점호시간에는 아주 방을 깨끗하게 치워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희선♡
희선이는 선생님들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선생님께 애교도 부리고 먼저 말을 거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장난도 치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저에게 와서 필리핀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인기가 많다며 말했습니다. 매일 선생님들이 과자도 주고 맛있는 것을 준다고 하네요. 희선이가 항상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정말 좋은 장점 같습니다.
권지현♡
지현이는 골프수업을 매우 기다렸는데요. 수영보다 골프가 재밌다는 지현이! 체육시간이 끝난 뒤 표정이 아주 밝아 보였습니다. 지현이에게 룸메이트 언니들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착하고 잘 챙겨줘서 좋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윤지성♡
지성이는 영문법 시간에 아주 적극적으로 발표도 하고 수업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오늘 유독 지성이의 기분이 좋아 보였는데요. 오늘 체육시간에는 골프도 하고 줄넘기도 했는데 줄넘기 잘하지 않냐며 저에게 줄넘기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아주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타지 않게 선크림 많이 바르라고 하셨다면서 얼굴이 아주 새하얘지도록 바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허가영♡
가영이는 오늘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생활했습니다. 수학시간에 친구들과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물어보고 서로 설명해보라고 했는데 가영이가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문제만 잘 풀 뿐만 아니라 개념들을 잘 습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영이는 오늘도 단어시험을 만점 받아서 매우 칭찬해주었습니다.
김백경♡
백경이는 오늘 수업이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투맨 강의를 연속으로 수업할 때 잠이 온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밥을 먹고 수업을 하면 졸린 것 같습니다. 백경이는 체육시간에 가장 즐거워 보였는데요. 체육시간에 동갑인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줄넘기 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백경이는 자습시간에 조용히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등 착실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다움♡
다움이는 오늘 물갈이로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요. 점심으로 죽을 먹고 물도 보리차만 마시라고 당부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녁에는 괜찮아졌다며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자습시간까지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움이는 필리핀 선생님과 수업할 때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또 한국인 선생님들에게 영어로 말할 때에도 차분하게 자기 할 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단체로 혼이 났습니다. 앞으로의 생활을 더 바로 잡기 위해서 인데요. 아이들이 선생님께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수업시간에 늦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규칙은 한국인 선생님들과도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데요. 한국인 선생님들께 한국어로 얘기하고 싶으면 ‘May I speak Korean?’이라고 여쭤보고 선생님이 ‘Yes’라고 대답하면 한국어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의를 듣고 나서는 한국인 선생님들께 영어로 대화를 걸었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갈 때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도록 실력이 향상되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이번주에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날인데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를 지내고 나면 아이들이 기다리던 액티비티 날입니다. 아이들이 하루하루 힘을 내서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