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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월 14일] T.LENA의 1월14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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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15 조회 2,913

안녕하세요^^ 혜린이,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 백경이, 다움이의 담임선생님 박민지(LENA)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수업시간에 아이들이 가장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수영을 한 뒤 점심으로 소시지와 가지볶음, 어묵볶음을 먹고 오후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소라게를 잡았는데요.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소라게가 많이 보입니다. 소라게를 잡아서 통에 넣고 키우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핸드폰이나 전자기기와 멀어지니 자연과 더 친근해질 수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친해져서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장난도 치고 서로 얘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이제 영어로 말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즐거워하는 것 같아 실력이 많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맛있는 하이라이스와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7시부터 자습시간인데요. 수학 숙제도 하고 영어단어도 외우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갈수록 알아서 공부를 잘하고 있어 선생님들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한혜린♡
혜린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매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복도에서 선생님들과 대화하고 지나가는 원어민 선생님들께 Hi 라고 다 인사하고 또 어떤 선생님과는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혜린이가 한 번 한국어를 한다고 벌점을 받은 뒤에는 꼬박꼬박 저에게도 영어로 말을 거는데요. May I speak Korean?을 자주 물어보며 허락을 받고 한국어를 썼는데요. 이제는 간단한 문장은 영어로 말합니다. Speaking 실력이 매우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정선♡
오늘 날씨가 매우 맑아서 정선이가 좋아하는 수영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수영하며 해맑게 웃는 정선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따라 정선이가 귀찮아요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조금 지도하기가 어렵습니다. 귀찮다는 말을 왜 그렇게 많이 쓰냐고 했더니 집에서는 못 쓰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했더니 할머니께 삼촌을 빨리 보내달라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6주 중에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선이가 남은 시간들을 잘 버티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선이가 이제 목은 아프지 않고 콧물만 조금 난다고 합니다.

문희선♡
희선이는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토로할 곳이 없다며 더 힘들다고 말했는데요. 한국에 있을 때는 모든 것을 엄마에게 말했는데 여기서는 엄마와 매일 소통할 수 없어서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를 엄마와 언니처럼 생각하고 힘든 것이나 스트레스 받는 것을 다 말하라고 했습니다. 희선이가 힘든 것들을 말로 표현하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음으로 더 위로를 받고 제가 옆에서 그 힘든 원인들을 잘 헤아리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권지현♡
지현이는 오늘 수학시간에 종이에 전개도를 그리고 오려서 직육면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직육면체와 전개도를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었는데 한 번 가르쳐 주니까 잘 이해하고 문제도 잘 풀게 되었습니다. 지현이는 가르칠수록 정말 보람이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또 모르는 문법을 물어보았는데요.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우리 지현이!! 많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요즘 지현이가 웃음이 많아졌는데요. 수업시간이나 저와 얘기할 때나 많이 웃어주어서 제 기분도 함께 좋아지곤 합니다.

윤지성♡
지성이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전체검사를 했습니다. 어제 단어시험을 통과하고 오늘은 책검사를 했는데요. 지성이가 Reading 책에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하나하나 다 찾고 외우도록 했습니다 정말 하기 싫어하면서 하면 도움이 되는 것을 알기에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찾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앞으로 매일 Reading책의 한 챕터 씩 단어정리하고 해석하도록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지성이가 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응원이 지성이를 힘나게 하고 의욕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허가영♡
가영이는 오늘도 다이어리 쓴 것을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단어시험은 평소보다 못 봤는데요. 가영이가 참 아쉬워했습니다. 가영이는 매일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일과 먹고 싶은 것들을 적고 있는데요. 한국에 많이 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특히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가영이가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기대하면서 남은 시간들을 잘 버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백경♡
백경이는 오늘 수영시간에 아주 신이 나 보였는데요. 방도 언니들이랑 쓰고 밥도 언니들이랑 먹어서 언니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줄 알았지만 오늘 또래 친구들과 수영을 하는 것을 보니 이제 친구들과도 친해진 것 같습니다. 다래끼도 이제 다 가라앉아서 가렵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내일 경과를 지켜보고 병원에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백경이는 아직 전체검사에서 책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나머지 공부시간에 저에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물어보며 책검사 대비를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정다움♡
다움이가 생각보다 단어시험 점수가 좋지 않아서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움이가 단어는 다 외웠는데 시험 볼 때 실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Listening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할 때는 잘 알아들을 수 있는데 CD플레이어로 들을 때는 잘 못 알아듣겠다고 했습니다. 다움이는 집중력이 좋아서 많이 듣고 반복해서 들으면 Listening실력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움이가 좋아하는 수영수업을 했는데요.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수영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긴장도 풀려서 그 다음 수업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움이가 열의를 잃지 않고 조급하게 결과를 바라지 않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다움이는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공부할 것을 찾아 알아서 하는 친구라서 앞으로의 발전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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