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유림이, 태원이의 담임교사 T.Yen(윤예은)입니다.
어느새 벌써 목요일이 되었네요~
시간은 정말 신기하게도 바람 흘러가듯이 가는 것 같습니다
공부때문에 힘들어들 하면서도 점점 스케쥴에 익숙해지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맛있는 빵과 샐러드, 햄, 계란, 크림 스프 등등을 먹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왔을 때 아이들이 아침은
안먹는다고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아침을 먹는게
익숙해져서 없어서 못먹을 정도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공부를 하려면 밥힘이니까요!
오전 수업과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 영어공부를
쏼롸쏼롸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지나가버렸네요 ㅎㅎ
점심에는 궁중떡볶이도 나왔는데 아이들 입맛에 잘 맞았는지
몇번씩 더 떠와서 다시 가져다 먹더라구요 ~
수업이 계속 진행되고 저녁으로는 갈비도 먹고 수학 수업도 받고
단어 시험도 보고, 영어 에세이도 쓰며 또다른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방금 아이들이 잘 자나~ 확인하려 점호도 마치고 왔는데요
역시 아직은 불은 껏지만 다들 누워서 재잘재잘 얘기중입니다^^;;
하지만 저러다가 또 아이들은 금방 지쳐 잠들더라구요 ㅎㅎ
유림이:
오늘 유림이는 선생님께 아주 충격적인 말을 했답니다 오늘 화장을 안하고 나갔더니 "선생님, 필리핀 선생님 아니예요~?"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까매서 자주 착각을 받기에 유림이에게
다시한번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ㅎㅎ 매일 대화를 하는데 절 놀리려 했나봐요 ^^
설명을 해주니 귀엽게 꺄르르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하는 유림이 입니다~
태원이:
오늘 태원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 대해 물어봤는데 캠프장의 형아들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형은 멋있고, 어떤 형은 재밌고, 형들이 잘생겨서 좋다고 하네요ㅎㅎ
역시 아직 어린 태원이의 눈에 큰 형아들은 동경의 대상인가 봅니다^^
태원이도 어서 자라서 동생들에게 존경받는 멋진 형아가 되어야 겠어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아이들은 내일 일어나서 다시 공부를 하며 하루를 보낼아이들~!
모두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