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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월 23일] T.Mark의 1월 23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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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24 조회 2,854
안녕하세요! 박세준(Eric), 최준혁(Terry), 권태훈(Billy), 김태헌(Peter), 김형준(Jun), 맹성준(Kyle), 신창민(Kevin), 강준명(Jacob), 김성윤(Kevin) 학부모님. 저는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의 마지막 수업이 있던 금요일입니다. 내일은 어제 말씀 드린 대로 액티비티를 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더 활기차게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세부 날씨는 비 오는 날도 거의 없이 항상 맑고 화창하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있어 너무 덥지도 않고 공부하기 좋은 날씨랍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니 내일도 평소와 같이 비가 오지 않도록 아이들은 바라고 있답니다^^

박세준(Eric)
세준이는 오늘 조금 피곤해 보이기도 했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했답니다. 세준이는 4주 간 벌점 총계 10점을 받아 캠프 규칙 상 단어 빽빽이를 작성하여야 해 오늘 하루종일 열심히 빽빽이를 작성하였습니다. 조금은 귀찮고 힘든 일이라 미룰 수도 있지만 세준이는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작성하여 오늘 정해진 분량을 모두 채우고 저에게 검사를 받았답니다.

최준혁(Terry)
준혁이는 평소와 다름 없이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잘 지냈답니다. 수학 문제집도 오늘 다 풀어서 주말에 마무리하면 하면 한 권이 끝날 것 같습니다. 준혁이는 이제 캠프 8주 중에서 절반인 4주가 지났는데요. 시간이 천천히 지나간 것 같은데 벌써 4주나 지났다며 놀라워했답니다. 영어 실력이 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습니다. 요새 모기가 많아 많이 물리기는 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권태훈(Billy)
태훈이는 오늘 룸메이트와 장난을 치다가 또 다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와서 다툼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래서 룸메이트와 태훈이를 각각 불러 상담하였는데 사소한 장난에서 시작된 다툼이었고 이번에도 금방 화해했답니다. 불과 몇 일전에도 장난을 치다가 싸웠기 때문에 앞으로는 장난을 자제하도록 방 아이들에게 이야기했고 예의주시하여 그런 일이 또 없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김태헌(Peter)
태헌이는 평소와 같이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답니다. 태헌이는 이제 다래끼도 다 나아서 오늘은 체육 시간에 수영 수업도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다래끼가 다 나아서 그런지 몇 일 전보다 더 활기차 보이는 태헌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헌이는 내일 액티비티를 한다는 사실에 많이 들떠있는데요.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김형준(Jun)
형준이는 이제 캠프가 2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나 봅니다. 전체 검사를 두 번만 더 받으면 한국에 돌아간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형준이는 항상 스스로 제 할 일을 찾아서 착실하게 잘 해내고 말썽이나 친구들과의 불화도 없이 잘 지내고 있어 지도하는 입장에서 참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도 형준이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잘 지도하겠습니다.

맹성준(Kyle)
성준이는 수학 숙제 때문에 오늘 하루 고생을 했답니다. 어렵지는 않은데 오늘 숙제의 양이 다소 많다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는데요. 그래도 결국 오늘 숙제를 모두 마쳐서 내일 홀가분한 마음으로 액티비티를 갈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아직 영락없는 어린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신창민(Kevin)
창민이는 수학 문제 풀이 시간 등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에 멍하게 앉아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 볼 때마다 공부에 집중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을 하기 시작하면 옆에서 말을 걸기 무서울 정도로 잘 집중하는데요. 공부를 할 때 그 집중력을 항상 발휘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잘 안 되나봅니다. 남은 캠프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강준명(Jacob)
준명이는 수학 문제를 풀 시간이 모자란 것 같다고 상담을 할 때 이야기했는데요. 하루 종일 타이트하게 수업을 듣다 보니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점심시간에 따로 불러 수학 문제를 풀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쉬거나 노는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제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어 얼마나 기특한 지 모른답니다^^

김성윤(Kevin)
성윤이가 태훈이와 싸운 룸메이트인데요. 4주 동안 둘이 룸메이트를 하면서 다툰 적이 없어 둘이 다투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오래 함께 했던 사이인지라 금방 화해를 하여 다행이지만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성윤이는 요즘 필리핀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많이 듣고 있답니다. 수업 태도도 좋고 수업 내용도 잘 이해하고 있어 상점도 많이 받았습니다.

내일은 어제 말씀 드린 대로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게 됩니다. 세부의 역사에 대해 짧게나마 박물관에 간 후에는 Waterfront Hotel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뷔페로 식사를 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아얄라몰로 이동하여 쇼핑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밖에 나가는 만큼 아이들이 들뜨게 되는데요. 우려하시는 사고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들을 잘 통제하고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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