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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3회 1월 28일] T.Eve의 1월 28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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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1-29 조회 2,965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오해교, 지서현, 변재혁, 신효림, 김민지, 김민영, 임사랑, 임소은, 이지홍

총 아홉 명의 학생들의 담임교사, 변가람 (Teacher Eve)입니다. ?



오늘도 저와 아이들이 머무르고 있는 이 곳 세부는 날씨가 무척이나 좋답니다.

저는 가장 먼저 일어나서 아이들의 아침식사가 잘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우리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해주고 계신 분들 덕분에

온 식당에 맛있는 냄새가 솔솔 퍼지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아침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어서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과 계란프라이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평소와 같이 맨투맨수업, 그룹 영문법 수업과 수학수업, 네이티브 토론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된 수업들을 열심히 소화했습니다. 오후에는 산 페르난도 성당 뒤쪽의

보육원으로 찾아가서 어린 아이들에게 선물과 맛있는 간식을 건네주고 함께 놀아주기도 하며

즐거운 봉사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들이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아는

이타적인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언제나 아이들 곁에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① 오해교♥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이 밥 먹는 모습을 체크했었는데 우리 해교는 아침 메뉴로 나온 김치볶음밥이 참 맛있었는지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해교는 오전 수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후 단체티와 모자를 예쁘게 착용하고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해교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배우는 하루였답니다.





② 지서현♥

서현이는 얼마 전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저에게 꾸중을 좀 들었었는데요, 오늘 보육원으로의 봉사활동이 서현이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조금은 부족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간식과 학용품을 전해주며 서현이의 얼굴에 퍼지던 미소를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부쩍 표정이 밝았던 서현이가 내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③변재혁♥

재혁이도 오늘 오전 수업 후 즐거운 마음으로 보육원으로의 봉사활동을 떠났는데요, 4~5살 남짓의 어린 아이들과 만나 인사하면서 너무나 귀여워했고, 선물을 전해주면서 나눔의 기쁨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장으로 돌아와서는 수영을 했는데, 평소에 이용하지 못하던 넓은 수영장에서 마음껏 놀 수 있어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오늘은 재혁이가 직접 Reading 책을 해석해서 가져왔는데, 모르는 단어는 전자사전을 찾아가면서 너무나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여 참 기특했답니다.





④ 신효림♥

효림이는 늘 해오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오전 수업에 참여하고,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효림이도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너무나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즐거워했고, 마찬가지로 자신의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나눌 때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누렸답니다. 캠프장에 돌아와서는 저와 함께 수영을 했는데 효림이 특유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참 듣기 좋았답니다.





⑤ 김민지♥

민지도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오늘 봉사 활동으로 보육원에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을 보고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답니다. 선물과 간식을 손수 나눠주면서 아이들보다 더 행복해하는 민지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를 얻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민지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많이 찍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⑥ 김민영♥

민영이도 오늘 정말 기쁜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오늘 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따사로운 햇빛 마저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민영이는 필리핀 아이들이 햇볕 속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바르던 선크림을 선뜻 내어 아이들의 얼굴에 직접 발라주었답니다. 아이들도 민영이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을 열고 서로 한 발짝씩 다가가는 흐뭇한 모습이었답니다.





⑦ 임사랑♥

사랑이는 오늘 오전에도 배가 아프다고 해서 아쉽지만 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푹 쉬도록 지도했습니다. 충분한 휴식 덕분인지 오후에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니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랑이가 건강이 좋아져서 너무 신이 났는지 수영장 근처에 서계시던 Chris 선생님을 물 속으로 세게 미는 바람에 선생님께서 물에 빠지셔서 크게 놀라셨고, 손에 쥐고 계시던 핸드폰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고장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왼쪽 드림렌즈가 깨어졌다고 해서 어머님과 상의 후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⑧ 임소은♥

소은이도 오늘 오전에는 아주 적극적으로 수업에 잘 참여했습니다. 오후에 봉사활동을 가느라 소은이와 함께 하는 수학 수업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보육원에서 필리핀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소은이에게 훨씬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소은이가 캠프 생활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좋은 기억들까지 담아갈 수 있도록 늘 돕겠습니다.





⑨ 이지홍♥

우리 지홍이는 오늘 오전 수업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나아진 수업 태도를 보여주어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기특하게도 오늘의 봉사 활동을 미리 계획하고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편지를 미리 작성해서 갔다고 합니다. 설령 그리 긴 내용의 편지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또박또박 글씨를 써내려 갔을 지홍이의 모습이 상상되어 참 흐뭇했답니다.



이상으로 오늘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 모습을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변가람 (Teacher Eve) 올림-
  • 지서현 2015.01.29 02:04

    서현맘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꾸중을 들었다니 걱정이됩니다 늦둥이라 오냐오냐키웠더니
    그런가해서요 또 그런 행동을 하면 따끔히 야단쳐주시고 전화로는 무척 풀이 죽어있더군요
    따뜻한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 이동문 2015.01.29 10:45

    선생님 감사 하단 말씀을 먼저 해야 겠네요 깊은 감사와 배려에 고개 숙입니다.비록 하루지만 이렇게 바뀌어 가는 홍이의 행동이 오늘 저의 기분을 상쾌하게 했네요.
    얼마남자 않았지만 계속 부탁만 드려 죄송하네요 ㅎㅎㅎ잘 부탁 드립니다.

  • 관리자 2015.01.29 12:45

    안녕하세요 서현이 어머님. 서현이 담임교사 T.Eve입니다. 서현이가 비록 저에게 꾸중을 좀 들었었지만 선생님의 충고를 스스로 약으로 삼을 줄 아는 학생이기 때문에 바르게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현이가 의욕적이고 즐겁게 캠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잘 다독이고 격려하겠습니다. 항상 믿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리자 2015.01.29 12:48

    안녕하세요 지홍이 아버님. 지홍이 담임교사 T.Eve입니다. 지홍이가 어제는 정말 평소보다 훨씬 좋은 수업 태도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칭찬해주셔서 저도 정말 흐뭇했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지홍이가 학습적 향상은 물론 몸과 마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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