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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5회 1월 3일] T.YOON의 1월 3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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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6-01-03 조회 2,683

안녕하세요. 안동준, 문상혁, 이석태, 강승우, 정승혁, 김종훈, 윤준서, 이윤호, 이찬혁, 이상윤 담임을 맡고 있는 T. YOON 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늦은 기상을 했답니다.

물론 몇몇은 여전히 7시 반쯤 나오는 친구들이 있어요. 뭐 딱히 하는것도 없지만, 강의실도 한번 왔다갔다 하고

오피스에도 오고 일어나자 마자 먹어야 하는 약을 먹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레벨테스트가 있는 날이예요. 레벨테스트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영역을 보고

점수가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수요일까지 업로드 되는 보고서를 보시며 될 듯 하네요.

어제 토요일은 아이들 모두 일찍 재웠어요. 아무래도 토요일은 액티비티 다녀온 후 일정이 없기 때문에

모두 10시에 소등하고 잤답니다.

 

오늘은 일요일. 야외 액티비티가 2시부터 진행되는 날인데요,

아이들 모두 암벽등반 가능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였답니다.

암벽등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영어로 가이드 분이 설명을 해주셨고 중요한 부분은 통역을 하여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는데요, 생각보다 암벽등반을 안해본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몇몇 친구들은 자신이 없어서 안하기도 했는데요. 그 외 다른 친구들은 3단계까지 했답니다.

 

안동준

오늘 동준이는 2단계 암벽등반을 성공하고 3단계까지 도전해보았어요. 3단계는 많은 근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공하시는 못했지만, 그 도전정신 박수쳐줄 만 했답니다. 오늘 액티비티 가기전에 미국가수 저스티 비버를

지저스 비버라고 말해서 온 교실이 웃음바다가 되었었답니다.

 

강승우

승우는 오늘 전체검사를 3등으로 통과했어요. 짜잔!!! 단어시험도 다 맞아서 오늘 저녁먹기 전 전체검사을 했는데요

교재 및 단어 문장시험까지 모두 통과되었답니다. 저녁먹고 팝송시간만 하고 나면 이제 자유시간이니,

한결 편안하게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문상혁

짜잔!!! 상혁이는 전체검사 1등으로 통과를 하여 상점 10점을 받았어요. 그 동안 열심히 맨투맨 강의실에 혼자

자율학습하던 상혁인데, 이제서야 그 결과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암벽등반 역시 순식간에 2단계까지 성공시켰답니다.

 

정승혁

승혁이는 룸메이트 친구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도 골고루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근데 여전히 사진찍을때는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네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오늘 암벽타기에서도 겁없이 빠르게 순간적으로 올라가서 종을 치고 내려왔어요.

 

이석태

석태가 요즘 말이 정말 많아지고 있어요. 질문도 질문이지만, 친구들하고도 진짜 말이 많아요. 석태 적응력은

이미 3일전에 끝난 것 같아요. 효원이와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석태가 저희 캠프장 메신저예요.

오늘도 메신저 역할을 잘 해서 상점 꾸준히 받고 있답니다.

 

김종훈

종훈이는 선생님들의 말을 참 잘 들어요. 그리고 룸에서의 친구와의 시시콜콜한 사건, 다른 친구들의 생각등을

선생님들에게 잘 전해주고 있어요. 오늘 다은이가 2단계 암벽은 높고 험난하니 조심하라고 타일렀는데, 종훈이가

성의없이 고맙다고 해서 남자체육선생님이 고마울때는 진심을 다해서 말하라고 조언해줬어요.

 

윤준서

오늘 준서한테 친구가 생겼어요. 3 학생이 없었는데, 어제 새로운 친구가 입실을 해서 오늘 준서가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알려줬어요. 지금 현재 준서는 중2 동생과 그리고 중3 학민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3 친구가 생겨서인지 한층 밝아진거 같았어요.

 

이윤호

윤호는 암벽등반에서 처음부터 3단계 하고 싶다고 졸랐어요. 그래서 2단계 하고 성공하면 3단계 시켜준다고 약속을

했는데요, 결국 3단계는 성공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홍이가 3단계 성공하는걸 보더니, 우리누나는 저걸 어떻게

성공했지? 하면서 놀라워 했어요. 여전히 윤호는 말을 잘해요.

 

이찬혁

찬혁이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운동은 상윤이가 좀 더 나은것도 같아요. 오늘 2단계 암벽등반을 하고

3단계에 도전했어요.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너무 밝게 웃는 찬혁이를 보면서 우리 캠프장에 축구장이나 야구장 처럼

큰 공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상윤

상윤이도 운동을 좋아하고 찬혁이 보다는 조금 더 잘하는 것 같아요. 상윤이도 3단계 해본다고 신청했어요. 물론

아직은 어려서 가이드 도움도 받고 체육선생님의 엉덩이밀어주기 스킬에 도움을 받았지만, 성공은 하지 못했어요

 

 

이곳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네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답니다. 이번 일주일이 아이들에게 긴~~시간이였음에는 분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 부터는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게 되는데요,

어떤 친구들은 그 동안 미뤄왔던 영어공부에 후회를 하는 친구들도 있겠고

전세계(한국계 일본인) 아이들을 만나 내 영어실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수도 있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하루 13시간 영어 및 수학수업이라는 것이 성인인 우리에게도 많이 힘들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모든 것을 지금 현재 견디고 있는 중입니다.

 

출국장에서 부모님들에게 이미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많은 칭찬을 부탁 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칭찬도 하지만, 약간의 채찍질도 하고 있음을

아시고, 부디 아이들에게 많은 편지, 그리고 따뜻한 말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첫 전체검사가 있습니다.

이미 통과된 아이들도 있지만, 아직 컨퍼런스 룸에서 영어단어와 문장 그리고 배운 교재를 가지고 씨름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만한 편지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 문대민 2016.01.04 19:35

    상혁이 아빠에요~ 우리 아들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 선생님들이 관심가지고 봐주시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__)

  • T.YOON 2016.01.04 22:05

    상혁이 아버님 안녕하세요!!
    상혁이 너무 잘했죠!!! 칭찬 좀 해주셨나요? 저희가 주는 칭찬도 좋지만, 아버님이 편지로
    근사하게 칭찬 한번 해주세요!!! ^^ 상혁이는 워낙 착실하고 성실한 친구니깐 쭈~~욱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네요.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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