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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5회 1월 13일] T.SUNNY의 1월 13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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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6-01-13 조회 2,658
안녕하십니까!!
박민서, 김채은(4학년), 오승주, 김연주, 심유민, 최윤진, 최예원, 곽나윤, 김다은,
김채은(6학년), 김가경 학생의 담임인 T.Sunny 입니다.
한 주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의 입에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이 이 곳 필리핀에서 잘 적응 하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아침 역시 아이들은 일찍 일어났습니다. 공부하느라 지치고,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날 테지만 우리 아이들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였습니다. 스프와 샐러드도 함께 나왔는데요,
각자  아이들이 가끔 야채 때문에 반찬 투정을 하지만,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고 있답니다.
수요일만 되면 가장 먼저 꺼내는 말은 오늘 수영수업을 하는지, 안 하는지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유일한 시간이 체육시간 아닐까요?^^



박민서

민서가 수학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네요. 
학선생님 옆에 앉아서 이것 저것 물어보며, 개념을 이해하려 한답니다.
처음에는 민서의 수학진도가 많이 느렸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진도가 비슷하답니다^^ 기특하죠!!

김채은(4학년)

채은이가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장난을 치네요. 
빵야빵야 하면서 손가락으로 총을 쏘네요~~ 
제가 반응하기를 기대하는데, 제가 쓰러지는 척을 안하니 재미가 없는지 자신이 쓰러지는 척을 하네요. 
생긴것과 다르게 장난꾸러기 입니다. 힘든 생활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채은이가 기특하네요~ 
오늘 채은이는 단어시험을 다 맞았네요^^
 
오승주

승주는 정말 마음씨가 착한 것 같네요~~ 
제가 몸이 좋지 않을때마다 승주는 귀신같이 눈치채고, 선생님 괜찮으세요? 물어본답니다.
저를 챙겨주는 건 승주뿐이네요~~ 저도 승주가 아플때마다 바로바로 알아차리도록 노력하는 담당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승주는 백점입니다~~이제는 당연한것이 된 것 같네요^^

김연주 

연주는 단어시험 모두 백점을 맞았네요. 나날이 단어시험을 잘보는 연주입니다~~ 
하루일과를 절대 미루지 않는 연주가 대단하네요~~
복도에서 만나면 늘 저에게 안기거나 하이파이브를 치곤해요. 

심유민

항상 유민이는 오늘은 몇점이상 받아야 하나요? 늘 물어본답니다~~ 
항상 제가 만점받아! 이렇게 하면, 투덜되지만...늘 단어를 다 맞아버리네요!!
수학도 개념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영어에도 높은 성적을 얻으려 노력하는 유민이 참 예쁘죠^^

최윤진

오늘 점심메뉴로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윤진이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두 그릇이나 먹었어요^^
영어단어를 스펠링 하나 잘못써서 하나 틀렸다며, 얼울함을 호소하네요. 
제가 봐도 많이 아까웠어요. 내일부턴 실수하지 말라고 다독여줬습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조금만 실수를 해도 많이 좌절하네요..
하지만 윤진이의 승부욕이 좋은 결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최예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눈을 비비며 시무룩한 표정인 예원이에요. 
예원이가 일어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죠.^^하지만 언니 오빠들도 다 같이 하니 잘 따라와주네요^^
아침을 먹고나면 잠이 깨서 또 밝게 웃는 예원이로 돌아가네요~~^^

곽나윤

나윤이는 원래 문장을 외우지 않는데, 오늘부터 문장을 한두개씩 외우네요. 
혼자 스스로 자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늘 노력한답니다.
단어시험도 항상 많이 맞고 밥도 요즘 잘 먹는 나윤이네요~~
처음에는 입맛이 없었는지 조금 먹더니 요즘은 항상 두그릇을 수줍게 받아간답니다^^ 정말 귀여워요~~

김다은

다은이는 성격이 활발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요. 
자습시간에 아이들과 가끔 떠들어 혼나곤하는데, 오늘은 정말 조용히 자신의 할일을 하는 다은이가 정말 예쁩니다^^
떠드는 아이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경고하는 다은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


김채은(6학년)

채은이는 한번 웃긴일이 있으면 얼굴이 빨개지며 몇분간 웃네요.^^ 항상 웃음 바이러스역할을 하는 채은입니다^^
오늘도 단어 만점을 받았다며, 자랑을 하네요~~ 오늘은 채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수영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며 스트레스를 푸는 채은이네요~
  

김가경

제가 계속 야채먹으라고 하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가경이가 야채를 조금씩 먹곤 한답니다! 
싫은 것도 조금씩 시도하려는 가경이가 멋있네요~~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영어단어와 수학질문을 하는 가경이가 정말 모범적이네요~~ 
단어시험도 요즘에는 늘 잘쳐서 매일 저에게 자랑하곤해요. 
단어 점수를 물어볼때면 수줍게 웃으며 자랑한답니다^^ 



내일은 벌써 목요일이네요~~
항상 목요일만 되면 한 주가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목금토일을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요?
수요일까지 많이 지친 아이들, 내일은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해줘야겠네요!!
그럼 내일은 또 어떤 행동으로 저를 감동시킬지, 내일 일일레포트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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