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1-16 | 조회 | 2,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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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진[SARAH], 김지우[SALLY], 이다은[MARY], 장세원[JULIA], 백다연[LISA], 손효리[IRIS],
김서연[KATE], 이여경[CRYSTAL], 채화연[JULIA], 양여진[JINA]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희연입니다.
오늘은 내일의 리조트일정 때문에 레벨테스트를 하루 앞당겨 아침에 본 후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곳이라 아이들이 긴 바지를 입어 타지 않고 혹시 벌레가 물리지않게 지도
햇는데 아이들 다 멀쩡하다고하네요^^! 그리고 나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으로 외출을 끝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하며 우는 아이들도 있고 이제 씩씩하게 곧 보자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다들 부모님
보고싶은 마음은 똑같겠죠?^__^ 아이들에게 편지가 많은 힘이 된다고 합니다. 성과 이름을 곡 붙여서
응원과 보고싶다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 많이 많이 써주세요^^~
김연진[SARAH]
오늘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진행하는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잘 하고 있나
살펴보앗는데 연진이가 무언가 영어로 쓴 것들을 열심히 읽고 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참 대견했습니다.
레벨테스트에서 꼭 1등하고싶다는 욕심을 보여서 저번주에 못 본 게 아이에게는 조금 스트레스였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가 오늘 레벨테스트는 잘 본 것 같다며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때 고아원의
아이들과도 많은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였고 대표로 스피치도 해서 200명 가량 되는 아이들 앞에 나가서
영어로 아이들이 필리핀에 온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하고 정말 너무너무 대견했습니다.
김지우[SALLY]
지우가 레벨테스트 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하는 스피킹테스트가 면접 같다면서 무서워하길래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무서운 게 아니라고 자신감있게 하라며 아이를 다독여주었습니다. 지우가 생각보다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잘 본 것 같다해서 칭찬해주었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을 갔다왔는데 지우는 원래 머리
푸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너무 덥다며 머리를 묶었는데 훨씬 귀엽다고 하니까 앞으로 묶고다녀야겠다고
웃더라구요. 어머니랑 통화할 때 울지도 않고 항상 명랑하고 즐거워보입니다.
이다은[MARY]
다은이랑 오늘 봉사활동으로 간 고아원까지 같은 차량을 타고 이동했는데 다은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둘다 방탄소년단 노래도 부르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쇼핑으로 캠프장 근처에 있는 가이사노라는
쇼핑몰에 갔는데 다은이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피자도 사먹고 핫도그도 사먹고 먹고싶은 것을 같은 방
룸메이트들과 먹길래 체하지 않게 천천히 먹으라고 그만먹으라고 말하니까 싫어요! 다 먹을거에요~ 하고
계속 먹고 저녁까지 먹었는데 아이가 멀쩡합니다^^ 은수랑 산 과자도 서로 뺏어먹고 즐거운 토요일의
모습이였습니다.
장세원 [JULIA]
세원이 오늘 쇼핑하러 간 가이사노 몰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친구들과 돈을 합쳐 큰 봉지로 같이 과자를
사서 나눠먹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랑 통화하고나서 한국 가고싶어용~ 애교부리길래 한번 안아
주었습니다. 내일 리조트에 가서 신나게 놀 생각에 그래도 기분좋다고 하네요. 내일 위험하지 않게 아이가
수영도 하고 카약도 타고 할 수 있게 안전하게 지도해서 다녀오겠습니다.
백다연[LISA]
다연이가 오늘 부모님께 통화하기 시간에 인터콜 카드번호가 존재하지 않다고 계속 나와서 연락을 못해서
조금 서운해보였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확인하고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아이를 달래주고
편지로나마 마음을 달랠 수 있게 편지쓰는 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오늘 고아원에서 했던 봉사활동과
쇼핑했던 시간을 어머니와 공유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아이와 리조트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와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손효리[IRIS]
효리랑 연진이라는 고학년아이랑 방을 바꾼 후 급속도로 친해진 후 효리가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둘이
관심사도 굉장히 많이 겹치고 성격도 비슷하고 해서 잘 맞는 것 같아 저도 안심이 됩니다. 효리가 오늘
아침에 멀미할까봐 걱정하길래 멀미약을 처방해서 같이 고아원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다행히도
괜찮았습니다. 내일 리조트까지 거리가 먼데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약 처방을 해서 다녀오겠습니다.
김서연[KATE]
서연이 오늘 봉사활동으로 간 고아원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아아주고 직접 가져온 기부물품도
나눠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 그러고나서 쇼핑으로 간 가이사노 몰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잔뜩 간식도 사서 캠프장으로 복귀해 부모님과 통화까지 하니 최고의 날이였다며 싱글벙글이었습니다.
내일 가게 될 세계에서 손 꼽히는 큰 규모의 리조트에서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만
남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도해 다녀오겠습니다.
이여경[CRYSTAL]
여경이가 오늘 봉사활동으로 간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고 2시간만에 정이 들었는지 캠프장으로
복귀하는 차량에 탑승할때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마중나와서 손 흔드는 아이들에게
열린 창문으로 계속 인사해주고ㅠㅠ 그러면서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정말 행복하다며 말하는데 철이
든 모습에 왠지 뭉클했습니다. 오늘 쇼핑에서 산 과자도 친구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모습도 정말 예뻤구요.
내일 같이 리조트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채화연[JULIA]
화연이 오늘 전화통화할 때 훌쩍거리던데 울었죠~ㅠㅠ 화연이가 정도 많고 착해서 눈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으로 간 고아원에서도 아이들과 헤어질 시간에 눈물이 살짝 보이고 아이가 눈을 못 떼더라구요.
다음에 만나자며 꼭 만날 수 있을거라고 어린 아이의 손을 잡아주는데 아이 너무 착한 마음잉 예뻤습니다.
내일 가게 될 리조트에 아이가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안전하게 좋은 추억 만들고 올 수 있게
지도하겠습니다.
양여진[JINA]
여진이 엄마랑 통화하고나서 엄마 보고싶다고 왔길래 안아주었습니다. 아직 소포가 오지 않았다고 물어보길래
다음주 쯤 도착할 것 같다고 오면 여진이 따로 불러서 전해주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늘 쇼핑으로 간
가이사노몰에서 과자를 잔뜩 사고 영화보면서 아이들과 나눠먹더라구요. 화연이랑 가장 친해서 속 이야기도
많이 하고 특히 둘다 부모님이 너무 그립다면서 이야기하는데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여진이 택배건은 받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레벨테스트부터 봉사활동에 쇼핑까지 오늘 참 긴 하루였는데 아이들이 가뿐하게 스케줄을 소화
해주어서 다행입니다. 주중에는 항상 바쁜 수업스케줄에 지쳐있다가 토요일 되니까 역시 모든 아이들이
수다도 떨고 쉬는 시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뛰어놀고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내일 가게 될 플랜테이션 베이는 세계에서 손 꼽히는 리조트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카약도 타고
수영도 하고 뷔페도 먹고 할 예정인데 안전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지도하고 오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부탁하실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좋은 밤 되세요^^
선생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죠?
더운곳에서 여러아이들챙기느라 바쁘고 정신없으시죠^^;;
화연이가 변을못보고있는거같아요
먹는건 잘먹고있는거같은데
집이아니라 그런가봐요
택배로 유산균이랑 영양보조식품 보냈는데
일주일은 더걸릴거같아요
오늘도 샴푸 린수 바디클린저보내달라고 하는데
지금보내도 캠프막바지에 도착할거같아요
거기서 사서쓸수있도록 선생님께서 이야기한번해주세요
혹시변비가 심하면 변비약 처방부탁드려봅니다
화연이한테 물어봐주시고 필요하면 선생님께서 약좀주세요
낼도 아이들인솔하시고 바쁜일정 무사히 잘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네, 화연이어머님~ 저희가 따로 가져온 변비약이 조금 있는데 아이에게 저녁에 한번 물어보고 힘들다고 하면 처방해서 복용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 담임일지에 한번 더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