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민서, 김채은(4학년), 오승주, 김연주, 심유민, 최윤진, 최예원, 곽나윤, 김다은,
김채은(6학년), 김가경 학생의 담임인 T.Sunny 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일정인 LEVEL TEST와 쇼핑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말 휴식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8시까지 푹 쉰 아이들은 맛나게 아침밥을 먹고 LEVEL TEST를 치렀습니다.
4주차 친구들은 마지막 LEVEL TEST였는데요, 마지막 시험이라 그런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화창한 토요일 오전, 아이들은 3시간 가량의 LEVEL TEST를 덤덤히 치르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쇼핑을 앞두고 많이 먹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고민을 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모두들 비빔밥을 맛있게 비벼 먹었습니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낸 뒤, 아이들은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볼링을 처음 하는 아이들도 많았지만, 토너먼트로 경기를 했더니 서로 이기려고 아주 열정적으로 볼링을 했답니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며, 서로 자기팀을 응원하는 아이들이었어요^^
볼링 후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을 하러 마트에 갔답니다.
아이들은 이제 쇼핑에도 도사가 다 되어서 쇼핑을 가기 전에 자신이 살 물건을 미리 정하고, 의논 한 후에 재빠르게 필요한 물건을 사온답니다^^
오늘도 쇼핑 몰 곳곳에 빨간 BEST CAMP 티셔츠를 입은 우리 아이들이 보였는데요, 마주칠 때마다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인사를 건네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불고기였는데요, 다들 쇼핑몰에서 얼마나 맛난 음식들을 먹고 왔는지, 평소 같았으면 순식간에 사라졌을 불고기들이 눈물을 흘리며 남겨져 있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토요일 하루를 웃으며 보냈답니다.
박민서
아침엔 민서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었어요. 아마 감기기운이 있어서 힘이 없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레벨테스트를 빨리 끝내고 푹 쉬게 했더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아졌답니다.~~
그래도 감기약은 계속 먹일 예정이에요. 아이들이 내일 엑티비티를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열심히 옆에서 보살펴 주겠습니다~
김채은(4학년)
민서와 함께 붙어다니는 채은이도 아침에 민서와 똑같은 증상을 보여 약을 먹이고, 오전에 좀 쉬게 했답니다.
오후가 되니 또 장난기 가득한 채은이로 돌아왔네요.
민서와 채은이는 아픈것도 그렇고 나아지는 것도 똑같네요^^ 저녁이 되니 완전히 나았다며 약도 안먹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일 일정에 문제가 생기면 안되니 약을 먹이고 잤답니다^^
오승주
승주는 볼링에서 이기려고 온 힘을 다해 볼링공을 던지네요.
자신의 팀을 응원하며 스트라이크가 나오면 하이파이브를 하고 기뻐했답니다.
쇼핑을 갔을때는 시간이 부족하여 계산을 마치지 못한 승주네요..ㅠㅠ 이 부분에서 많이 슬퍼했지만, 약속한 일이라서 어쩔 수 없었답니다.처음엔 많이 좌절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또 밝아진 승주네요^^
김연주
연주가 오늘 동생 형준이 앞머리를 잘라주었답니다.^^ 정말 손재주가 좋더라고요!!
자신도 만족했는지 자랑을 하고 다닌답니다~~ 미용사해도 될 것 같다며 저에게 말하네요.
형준이 머리뿐만아니라 친구머리도 잘라주었답니다~~ 캠프장의 미용사네요~~
심유민
유민이는 체육을 좋아하나봅니다~~ 볼링을 할 때가 가장 즐거워보였어요.
처음에는 지고 있어서 시무룩해져 있었지만, 나중에는 역전을 했답니다.
그 이후로 친구와 작전회의까지 하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최윤진
항상 윤진이를 보고 있으면 단어장을 들고있답니다. 단어시험에서도 늘 좋은성적을 얻어서 별 걱정을 안했어요.
하지만 윤진이는 단어를 외우는데 외우는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틀리지 않는데도 윤진이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네요.
윤진이가 목표치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답니다^^
최예원
점심때 시무룩한 얼굴을 한 예원이에게 왜 기분이 안좋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보고싶다고하네요..
예원이가 그런말을 한 것을 처음들어서 좀 놀라긴 했답니다. 많이 어른스럽다고 해도 아직은 많이 어린 예원이네요~~
하지만 전화 통화할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이네요~~
곽나윤
나윤이는 항상 엑티비티를 나갈때마다 동생들을 잘 챙겨줘서 선생님들이 가장 고마워하는 아이랍니다~~
볼링 할때도 볼링공이 무거우니 아이들의 공을 바꾸어주는 나윤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픈 동생들도 챙기며, 약을 먹어라고 하는 나윤이가 정말 기특하죠?^^
김다은
다은이가 아침부터 환하게 웃으며 굿모닝이라고 하네요~~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이는 다은이에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고 물었더니,
자신도 모르지만,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단지 토요일이란 이유만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김채은(6학년)
채은이는 평소에는 장난을 치더라도, 제가 힘이 들거나 지친기색이 있으면
살며시 저에게 와서 말을 걸어준답니다. 티는 안내지만 그런 채은이에게 정말 너무 고맙답니다.^^
채은이는 볼링공을 두손으로 낑낑 들며 공을 던졌어요. 그래도 나름 잘했답니다.
김가경
가경이는 초코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오늘 쇼핑목록을 보니 전부 초코과자에요...
그래도 과일도 많이 사서 다행입니다.
볼링에서는 아쉽게 공이 옆으로 빠질때는 정말 실망하던 표정을 짓곤했어요.
오늘 아이들과 통화는 잘 하셨는지요?
늘 토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리시죠^^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부모님과 통화를 할 때는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한답니다.
서로 애정표현을 하기가 쑥스러운지 빨리 끊는 아이들도 있고,
여기서 있었던 이야기를 쭉~ 늘어놓는 아이들도 있네요~~
각자 전화하는 방식이 어떻든, 일주일동안 아이들은 부모님을 정말 많이 그리워했답니다.
내일은 플렌테이션리조트를 갈 예정입니다.
필리핀에서 유명한 리조트에요~~ 아이들도 굉장한 기대를 갖고 있답니다.
내일의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지 일일레포트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