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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5회 1월 19일] T.YOON의 1월 19일 담임일지입니다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CIJ 등록일 2016-01-20 조회 2,769

 

안녕하세요. 안동준, 문상혁, 이석태, 강승우, 정승혁, 김종훈, 윤준서, 이윤호, 이찬혁, 이상윤, 이학민 , 이기찬 담임을 맡고 있는 T. YOON입니다.

 

 

 

오늘도 필리핀에 화창한 날씨가 저희를 반겼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오늘은 줄넘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줄넘기 수업을 하러 체육 활동 룸에 올라가면서 아이들은 멋진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업이 기대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액티브한 수업이 더 재미있다며 체육수업을 부끄러워했던 아이들도 이제는 모두 체육수업에 참가하여 상점도 받고 여러 방법으로 줄넘기를 넘으면서 까르륵 하는 웃음소리가 활동 룸 안을 가득히 메운답니다. 곧 4주 친구들이 떠나는 날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냐며 놀랍다는 얼굴을 보였습니다. 남은 날만큼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가겠다는 우리 의젓한 아이들은 오늘도 수업에 누구보다 진지하게, 재미있게 참여한 하루였습니다.

 

 

 

안동준

동준이는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 키가 크고 싶다며 계속 허리도 꼿꼿하게 펴고 있고, 줄넘기나 수영시간에도 열심히 참여한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약간 피곤했는지 잠을 깨려고 계속 고개도 흔들어보고 손을 쥐었다 폈다도 해보는 동준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강승우

오늘 유난히 하루가 빨리 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수업이 재미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답니다. 1:1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만 체육수업도 열심히 참여하여 오늘은 다른 친구들보다 줄넘기도 많이 넘었습니다.

 

 

문상혁

상혁이는 오피스에 약을 챙겨먹으러 올 때마다 문을 똑똑 노크하며 영어로 들어와도 되는지

예쁘게 물어본답니다. 전체검사를 빨리 끝냈지만 상혁이의 목표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정승혁

승혁이는 꼼꼼하게 공부를 합니다. 단어도 하나씩 찾아보면서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주제별 에세이를 쓸 때도 조금씩 더 하려는 학생들이 생깁니다. 승혁이도 그런 마음인지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석태

로맨틱한 학생입니다. 저를 보면 와서 손도 잡고 수업시간에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기억했다가 친구들에게 해주기도 한답니다. 수업시간에도 모든 선생님께 그렇게 해서 그런지 칭찬을 많이 듣는 학생입니다.

 

 

김종훈

종훈이는 9교시와 10교시에 졸음이 약간씩 오는 듯 합니다. 계속 어지럽다고 하기에

걱정이 되어 종훈이의 수업을 지켜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졸리다 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답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가서 세수를 하면서 잠을 깨도록 했답니다.

 

 

윤준서

수업시간에 자세를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준서는 제가 볼 때 마다 자세를 교정해주곤 합니다. 오늘은 제게 와서 팔짱도 끼고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쉬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캠프가 얼마 남지 않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수업 중에는 항상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이윤호

윤호는 잘 깎은 연필로 일기를 쓸 때 글씨를 최대한 예쁘게 썼습니다. 노력한 흔적이 일기장 곳곳에 보였답니다. 일기도 단어도 일찍 통과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찬혁

찬혁이는는 오늘 쉬는 시간에 같은 방아이들과 게임을 하였습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노래를 부른다던가 하는 가벼운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이었답니다. 찬혁이는 걸려서 춤을 추기도 했답니다.

 

 

이상윤

오늘은 상윤이는 수학숙제가 적었습니다. 오늘의 숙제를 다 한 뒤 시간이 남자 스스로 더 많이 풀었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단어를 열심히 외운 덕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일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이학민

학민이는 오늘 배우고 있는 교재를 다 끝내고 싶다고 하면서 저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모습에 내심 놀라기는 했지만 스스로 영어공부에 목표를 정하고 당당한 눈빛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강력한 의지가 느껴졌답니다.

 

이기찬

기찬이는 오늘 점심, 저녁식사가 맛있었는지 식사를 많이 했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보이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나던지 영어수업도 열심히 듣고 수학도 적극적으로 모르는 문제도 바로바로 물어보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가 좋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아이들이 점점 캠프일정에 적응이 될수록 다른 친구들과 점점 더 친해지고 가까워 질수록 조금씩 헤어짐의 시간은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 보다 가슴속에 가득한 자신감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밤 되십시오.

 

  • 찬이맘 2016.01.20 09:48

    안녕하세요~~~
    이기찬 엄마입니다.
    우리 기찬이가 아파서 약을 먹었다고 하는데
    어디가 얼마나 아픈건지 걱정이 되서요
    잘 아프지 않은 아이인데
    체한건지 감기인건지 무지 걱정이 되네요
    혹시라도 심하게 아프면 조금 쉬게 해주세요
    저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 승우엄마 2016.01.20 11:20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나 선생님의 일일리포트를 읽으며 마무리하고 시작합니다. 여러 아이들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가는 아이들이 있어 바쁘시고 서운하시겠습니다. 우리 승우도 가고 싶어서 마음이 들뜨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언제 가는지 알면서 지난주 통화에서 언제 가냐고 묻더군요.^^
    남은 시간도 잘 부탁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T.YOON 2016.01.20 16:00

    안녕하세요. 기찬이 어머님..^^
    기찬이 속이 안 좋아서 소화제 먹었습니다.
    지금은 괜찮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이가 아플때는 푹 쉬게 하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T.YOON 2016.01.20 16:01

    안녕하세요. 승우어머님..^^
    한국 가는 친구들보다 남아 있는 친구들이 많고
    주말에 바로 액티비티도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승우 약도 잘 먹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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