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민서, 김채은(4학년), 오승주, 김연주, 심유민, 최윤진, 최예원, 곽나윤, 김다은,
김채은(6학년), 김가경 학생의 담임인 T.Sunny 입니다.
벌써 수요일입니다. 이번주면 4주차 캠프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간답니다.
하루하루 흘러 가는 것이 왜 이렇게 빠르게 흘러 가는 것 인지 원망스러울 정도랍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소중한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체조를 마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딱 한 가지 아이들이 가장 적응 못하는 부분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인데요, 아침마다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
며 강당으로 모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지만, 언제 봐도 귀엽답니다. 배시시 웃으며 아침인사를 건
네는 아이들은 더욱 예뻐 보이네요^^
유난히도 지쳐했던 수요일 오전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사시간이네요!
점심시간은 여전히 시끌시끌하답니다. 과자를 먹으며 수다를 떠는 친구들, 단어를 외우는 친구들…
아이들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 끝나버렸네요^^
오후 일정도 무난히 소화해 낸 아이들은 신나는 수영 수업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답니다^^
박민서
민서가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힘이 없는 모습으로 복도를 걸어다니는 것 같아서 제가 물어보면, 엄마가 보고싶다고 한답니다.
아무래도 4주 아이들이 이번주 금요일에 가니, 민서도 가족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네요.
민서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김채은(4학년)
장난꾸러기 채은이는 오늘도 룸메이트 언니 옷을 입으며, 잘 어울리냐고 저에게 물어보네요.
자신보다 훨씬 큰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채은이가 오늘은 기분이 좋은가보네요~~
아침에 힘들어하는 수학시간에도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있었답니다.
오승주
승주는 오늘 처음으로 연주와 떨어진 방에서 자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친구보다는 언니, 동생들과 지내는 것이 불편하겠죠.
하지만 바뀐 방에 잘 적응해 보고, 많이 불편하면 다시 말하라고 했답니다.^^
승주는 매일 부모님 편지만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편지가 승주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김연주
수영수업시간에 또래 아이들과 같이 키판을 들고 장난을 치네요~
처음에는 머리 젖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어느새 흠뻑 젖어서 물장구를 치는 연주의 모습이 보이네요.
시원스럽게 수영한 연주는 수영이 끝난 후, 수업에 어느때보다 집중을 했답니다.
심유민
수영시간을 좋아하는 유민이는 체육선생님과 장난을 많이 쳤답니다.
선생님들과 장난 하며, 물장구치는 것을 좋아하는 유민이는 체육선생님 등에 타곤 했답니다.
항상 밝은 유민이가 우리 캠프장의 분위기 메이커네요~
최윤진
간식시간에 친구에게 자신의 과자를 나눠주는 윤진이랍니다.
무언가를 자신에게 빌려준 친구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이에요.
자신이 가장 아끼는 과자라며, 친구에게 건네는 윤진이가 정말 예쁘네요.
최예원
오늘 처음으로 간식담당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예원이에게는 무리였나봅니다.
언니들을 줄세우고 간식을 나눠주는 일이 예원이가 하기엔 벅차보여, 제가 예원이에게 물어보니
예원이도 힘들어해서 바로 바꾸었답니다. 하지만, 책임감 강한 예원이는 담당을 맡을때까진 열심히 노력하네요!
곽나윤
나윤이는 오늘도 모든 단어와 문장을 다 적고 또 백점을 맞았네요.
외국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실때, 항상 나윤이가 옆에 있답니다.
긴장된 얼굴로 채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나윤이는 다 맞은 시험지를 휘날리며 저에게 와서 자랑을 하네요.
김다은
다은이가 오늘 수영수업을 너무 하고싶었지만, 아쉽게도 못했어요.
감기는 거의 나았지만, 수영을 하면 혹시 또 감기에 걸릴까싶어서 오늘까지만 수영을 못하게 했답니다.
다음 수영시간에는 다은이가 완벽히 컨디션이 돌아와서 수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김채은(6학년)
수학이든 영어든 모든 노력하는 채은이는 오늘도 남아서 수학숙제를 끝내려 하네요.
오늘 단어시험에서도 아쉽게 하나를 틀렸다며, 저에게 한탄을 했답니다.
실수해서 틀린 것이 더 아쉬운 법이겠죠.^^
내일도 모든 열심히 하고, 늘 웃음 짓고다니는 채은이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김가경
가경이가 요즘 많이 밝아졌답니다. 웃는 얼굴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아마 캠프생활이 적응되고, 성적이 점점 올라 적응이 되어 여유가 생겼답니다.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가경이가 정말 멋지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들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내일도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일일레포트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