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김채은(4학년), 오승주, 김연주, 심유민, 최윤진, 최예원, 곽나윤, 김다은,
김채은(6학년), 김가경 학생의 담임인 T.Sunny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내일이면 4주차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우리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서로를 깨워주고, 아직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강당으로 모여 다같이 체조를 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도 했습니다.
아침에는 토스트와 햄 계란스크램블, 샐러드가 나와 아이들은 각자 취행에 맞게 잼에 발라먹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오전 일과를 마무리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비빔밥 인데요, 고소
하게 무친 나물과 달걀 후라이.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과 밥을 맛나게 비벼 푸짐하게 먹은 아이들이랍니다.
식사를 마치자 마자 아이들은 과자를 한 봉지씩 들고 과자까지 맛나게 먹었답니다. 간식 먹는 배는 따로 있는
것처럼,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과자를 나눠 먹으며 점심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복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함께 강의실로 가는 아이들도 있고, 친구 손을 꼭 잡고
강의실로 가는 친구들도 있고, 가지 각색의 우리 아이들은 힘차게 강의실로 향하며 오후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점심 후의 6,7교시는 아이들이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시간인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가끔 머리에 까치집을 지은 채로 앉아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답니다.
박민서
민서는 체육선생님에게 태권체조를 잘 한다고 칭찬을 받았네요.
어제 기운없던 민서의 모습은 어디가고 오늘은 또 활기찬 민서랍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마다 나오더니, 많은 수학숙제를 전부 다 풀었다며 자랑을 하네요~~
정말 기특하답니다^^
김채은(4학년)
채은이가 수학시간에 친구들과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꾸지람을 들었답니다.
자신의 집에서 자기가 말이 제일 많다며, 많이 떠들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얌전하고 조용한 채은이의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만큼 캠프생활이 편해졌다는 뜻이겠죠?^^
오승주
승주는 오늘도 단어시험에서 만점을 받아왔습니다. 일기 쓰고 있는 승주에게 다가가 조용히 단어장을
확인했는데요,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모르는 척 하고 있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까지 만점을 받으면, 이번주 단어시험을 전부 백점 맞게되어 전체시험을 면제받게 된답니다.
내일도 승주의 만점을 기대해 봅니다^^!
김연주
연주는 오늘 승주와 셀프 스터디 시간에 떠들어서 혼줄이 났답니다.
선생님께 혼이 난 연주는 처음에는 굉장히 억울해 했지만, 나중엔 떠들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자신도 다음부터는 떠들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
심유민
유민이는 오늘 유난히도 조용하네요.
장난기 많은 유민이가 조용하니, 어디 아픈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오늘 수영수업이 없어서 약간 시무룩한 것이라 합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유민이 내일은 또 장난기 많은 얼굴로 복도를 돌아다니겠죠^^
오늘도 여전히 단어를 백점받았지만, 당연한듯 자랑하지 않네요.
최윤진
윤진이가 오늘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오전에는 많이 아픈듯 보여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다시 괜찮아졌네요.^^
배가 괜찮아지더니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수학선생님께 애교를 부리며 수학숙제를 줄여달라고 말하는 윤진이의 모습을 보았답니다.
최예원
오늘 저녁식사시간이 끝나고 컨퍼런스에 나가보니 예원이가 언니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단어를 외우고 있네요.
단어를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옆에 있는 언니, 오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곤 해요.
언니,오빠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예원이가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예원이가 너무 기특하답니다!
곽나윤
나윤이는 오늘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단어와 문장을 다 외우고, 다 맞았답니다.
매번 다~ 맞으니, 자신도 뿌듯한가봅니다. 매번 탄성과 함께 자랑을 하로 저에게 온답니다.
저도 매번 나윤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려 한답니다. 칭찬은 아이들을 발전시키는 것 같네요~~
김다은
다은이가 오늘 단어를 하루종을 외우더니, 단어를 백점을 맞았답니다.
캠프처음에는 단어외우는 것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아하던 다은였는데,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자신도 나날이 나아지는 것 같다며 저에게 말하네요.
오늘 간식담당을 새로 한명 뽑았는데, 다은이가 새로운 간식당번이 되었네요.
내일 다은이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김채은(6학년)
수학시간에 진도를 나간 새로운 단원이 채은이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지, 계속 수학선생님께 모르는 개념을 물으러 오네요.
수학선생님께 선생님 제가 사랑하는 거 알죠? 라며, 숙제를 줄이려 온갖 애교를 부리지만,
완고한 선생님은 숙제를 절대 줄여주지 않네요.
포기하고 돌아가는 채은이의 뒷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김가경
가경이는 오늘 수업이 끝날 때 마다 바쁘게 어디론가 가곤 했는데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저에게 다가와 단어를 ‘엄청 많이!’ 외웠다며 어깨를 으쓱으쓱 했습니다.
가경이가 가장 힘들어 하던 부분이 단어였는데요, 요즘은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단어가 되었네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은 목요일을 잘 마무리 하였답니다.
이제 내일은 금요일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죠?^^
내일 저녁에는 4주차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답니다.
친구들과 친해졌는데 헤어지려하니 약간은 다들 아쉬워해요...
내일 아이들의 모습이 어떤지 일일레포트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