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1-27 | 조회 | 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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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준혁(Kenneth),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학생 담임인 T.Billy (서형진)입니다.
오늘도 중간중간 잠깐씩 그치기는 했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린 이곳 세부입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방을 쓰기 위해 전체 방 이동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는 평소와 다름 없는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아이들도 차분한 하루를 보낸 오늘입니다^^.
서준혁(Kenneth)
준혁이는 오늘 방 이동 시간에 거의 새로운 친구들과 방을 짰더라고요. 바꾸자 마자 같이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을 보니 친한 친구들과 방을 잘 짠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자신 용돈이 얼마 남았는지 물어보기에 이유를 물어보니 이제 한국으로 돌아 갈 날이 머지 않아 마지막 쇼핑 때 기념품을 사고 싶은데모자랄 것 같아서라고 하더라고요. 남은 용돈을 말해주니 모자란다며 어머니께 100불정도 보내달라고 이미 말했다고 하네요 ^^;; 사고 싶은 것을많이 봐 뒀나 보네요.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현식이는 룸 이동을 하지 않았고 같은 방을 쓰는 형제 친구들 중 형이 현식이 또래이고 동생이 좀 어린데요, 동생 쪽이 자기 또래들이 있는 방으로옮기고 현식이 또래의 친구가 한 명 더 룸메이트가 됐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사이가 너무 좋아 밤 늦게까지 자지 않고 같이 이야기 하고 노래하고노느라 저한테 잔소리를 많이 들은 방이었는데 ^^;; 벌써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 그래도 친하게 잘들 지내는 것 같아 보기좋은 친구들 입니다.
준식네 방에도 한 명의 멤버가 교체가 되었는데요, 준식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무덤덤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도 준식이는 몸집만 보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먹는 모습을 보여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저녁 식사로 나온 치킨을 맛있게 먹는다싶더니 3그릇째를 깨끗이 비우더라고요^^. 잘 먹는 모습이 보기는 좋았지만 간호담당인 저로서는 배탈이 날까 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제 우리 반 아이들이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아서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약간은 우울한 날입니다.
내일은 맑은 하루가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