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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25회 1월 27일] T.SUNNY의 1월 27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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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6-01-27 조회 2,526
안녕하십니까!!
박민서, 김채은(4학년), 오승주, 김연주, 심유민, 최윤진, 최예원, 곽나윤, 김다은,
김채은(6학년), 김가경 학생의 담임인 T.Sunny 입니다.
계속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는 필리핀이네요. 
어제는 다소 조용했지만, 오늘은 시끌벅적하네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오전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양배추에 쌈을 싸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고기소스에 밥을 맛있게 비벼서 김치와 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매운걸 좋아하는 아이들은 국에 고춧가루를 타서 얼큰하게 먹기도 하였답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점심을 해결한 아이들은
간식시간에는 서로 자신의 간식을 나누어 주며 여러가지 과자를 먹었답니다.
원래 오늘은 수영수업이었지만, 비가와서 취소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비를 맞으며 수영하는 것이 더 재밌다며 수영수업하면 안되냐고 부탁을 했지만,
비가오고 추운날씨에 물어들어가면 감기에 걸리까봐 그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었답니다.
체육시간 대신 자습을 했는데요, 자신의 시간을 활용할 줄 아는 아이들은 그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어요.
영어단어를 외우거나, 수학숙제, 또는 복습, 예습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간 오후 수업이 끝나고, 또다시 찾아온 식사시간이네요~~
메인 메뉴로 불고기와 계란말이 부대찌게가 나왔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계란말이를 굉장히 좋아하네요.
케찹에 찍어먹으면 꿀맛이라며, 한가득 퍼가득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식사시간이 금방 지나간답니다. 
간식시간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망고가 나왔네요.
몇번씩 더 받아가는 아이들 때문에 망고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네요.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낸 아이들이 기특하답니다^^ 

박민서

계속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서인지, 민서가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가 않네요. 그래서 오전수업을 거의 듣지 않고 푹~ 쉬었답니다.
누워있으면서도 오후수업은 들어도 되냐고 말하는 민서를 보며 많이 안쓰러웠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힘든 수업을 쉬고싶어할때가 많은데 민서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느려지는 진도가 싫은가 보네요.  
다행히 푹 쉰다음, 몸 상태가 나아져서 오후수업은 들어갔답니다. 여기서 자신의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민서를 보며 
저 또한 느끼는 것이 많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김채은(4학년)

채은이는 수학책을 빨리 끝내고 싶어한답니다. 
하지만 틀린것을 고치지 않고, 뒤에것만 풀려고해서 제가 약간 꾸지람을 주었답니다.
오늘 숙제를 틀린 것만 고치는 것으로 주었더니, 채은이는 좌절을 하네요..
진도가 빠른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오승주

승주가 연주랑 요몇일 사이가 안좋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제 모든것이 잘 해결되어서, 예전의 밝은 얼굴로 완전히 돌아온 승주입니다.
오늘 따라 연주와 승주가 계속 붙어다니면서 수다를 떠네요. 
주의를 주었지만,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서로 의지하는 친구와 다투면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캠프생활이 갑자기 힘들어 질 수도 있는데, 다행히 그 고비를 넘긴 것 같네요.

김연주

오늘 유난히도 밝아보이는 모습으로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연주는 날로 늘어가는 영어실력이 눈에 보인답니다. 영어일기 작성시간이 짧아지고 있네요. 
캠프에 있는 시간동안 아이들에겐 많은 성장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힘들었던 일정이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연주는
모든것이 몸에 익숙해지고 그 만큼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긴 것 같네요.

심유민

유민이는 오늘도 단어시험을 만점을 받았네요. 요즘엔 쉬는시간에 나와서 공부하는 모습을 통 보여주질 않는답니다.
쉬는 시간에 충분히 놀아도 단어를 백점맞는 유민이가 대단하죠? 나름의 요령이 생긴것 같네요.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매우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유민이는 이번주 5일연속 
단어시험에 모두 맞아 전체시험을 안보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이번주의 유민이의 모습,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최윤진

저녁에 윤진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많이 나왔나봅니다. 
저녁이 푸짐하고 좋다며 계속 웃는 얼굴을 보이네요.
항상 식사메뉴에 관심이 있는 윤진이는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은 뒤, 집중하는 모습으로 일기를 썼답니다.
다른아이들보다 일기도 많이 쓰고, 글씨체도 돋보이게 예쁜 윤진이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최예원

예원이는 노란색 음식을 참 좋아한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계란말이를 한가득 퍼가서, 제가 예원아 너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니?라고 물어봤는데
계란말이는 절대 안남길거라고 하더니 정말 다 먹어버렸네요. 
간식시간에는 망고를 몇번씩 더받더니 껍질만 남기고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
이제 예원이를 볼 때마다 망고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곽나윤

나윤이는 항상 제가 밥을 먹고 있으면, 앞에서 저를 기다린답니다.
밥을 먹고 항상 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봅니다!!^^ 
영어시간에도 저에게 와서 영어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가르쳐달라며 찾아왔네요.
원어민 선생님들끼리도 나윤이가 굉장히 노력을 하는 학생이라고 소문이 났답니다.
노력쟁이 나윤이는 오늘도 조용히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김다은

오늘 다은이는 바빠 보였어요. 어제 영어단어 시험을 만점을 받아서 칭찬을 좀 해줬는데요, 
어제 1시간 꼬박 외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오늘부터 그렇게 외운다고 했어요. 
일찌감치 점심과 저녁을 먹고 아이들 간식을 나누어 주더니 단어공부부터 시작하네요. 
이제 아이들이 하나 둘 스스로 시간을 관리하려 하고 있어 뿌듯한 하루 랍니다.

김채은(6학년)

요즘따라 채은이가 저에게 장난을 치며 따라다니네요. 저와 많이 친해졌다는 뜻이겠죠.^^ 
오늘은 식판을 검사 받으면서 양배추를 한장이나 먹었다며 뿌듯한듯 저에게 자랑을 하네요.
하지만 제가 야채와 양배추 하나씩만 더 먹어라고 하니, 입이 삐죽 티어나왔네요.  

김가경

가경이는 오늘 원어민 선생님이 뽑은 good student가 되었네요.^^
자신도 기뻐하며 저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항상 자신의 할일도 잘하고 집중력도 좋은 가경이는 캠프장에서 아이들에게 항상 모범이 된답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가경이가 대견스럽답니다.
제가 칭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편지로 많은 칭찬 부탁드려요!!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버렸네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엑티비티에 대해 물어보곤 한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드네요~~
이제는 척하면 척인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저 또한 즐겁네요^^
내일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 저도 궁금하답니다!!
내일 일일레포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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