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1-27 | 조회 | 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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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동준, 강승우, 정승혁, 김종훈, 윤준서, 이윤호, 이학민 , 이기찬 담임을 맡고 있는 T. YOON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비 소리를 들으면서 캠프 5주차 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눈을 비비면서 하루를 시작 하였습니다. 이제 몇몇 아이들은 캠프에서 열흘도 안 되는 날만이 남아 이제 집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대화 주제도 과거에는 자신들의 관심사, 학교 이야기, 자신들의 친구 이야기였다면 지금은 이제 돌아갈 날들, 돌아갈 때의 선물들에 관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아이들도 돌아갈 날이 가까워 올수록 점점 공부하기는 힘들어 질 텐데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정진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동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이 밥 먹는 모습을 체크했었는데 우리 동준이는 아침 메뉴로 나온 볶음밥이 참 맛있었는지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동준이는 오전 수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후 점심 먹고 쉬는 시간에 스스로 나와서 공부를 하였답니다.
강승우
승우는 오늘 하루도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단어시험, 에세이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따로 손이 갈 게 없을 정도로 혼자서 스스로 잘 하는 친구입니다. 시간 약속도 잘 지키고 똑부러지게 자기 할 일을 잘 한답니다.
정승혁
승혁이는 레벨테스트 1등을 하였습니다. 친구들에 큰 박수를 받으면서 부끄러운 듯이 크게 웃었습니다. 영어 실력이 계속 향상 되는 승혁이가 참 기특합니다. 처음에는 웃음기도 없고 항상 무표정이 이었지만 요즘은 항상 웃고 다니는 승혁이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김종훈
종훈이는 오늘은 직접 Reading 책을 해석해서 가져왔는데, 모르는 단어는 전자사전을 찾아가면서 너무나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여 참 기특했답니다. 가끔씩 머리가 띵하다고 해서 일찍 들어가 쉬게 하고 들여보내주면 잠을 안자고 항상 친구들과 떠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잔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윤준서
오늘 오전 수업 후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늘 체육 수업은 수영 였습니다. 비가 와서 수영을 하지 못해 준서는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밝은 표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맨투맨 스피킹시간에 수업에 집중을 잘했습니다.
이윤호
윤호는 수업시간에 말이 많은 학생 중 한명입니다. 아이들이 가끔 피곤하거나 하면,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는데, 윤호는 교실에 가서 보면 항상 필리핀선생님들과 웃으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영을 하지 못하여 굉장히 아쉬워했습니다.
이학민
학민이는 이제 돌아갈 날이 많이 남지 않아서인지 돌아갈 날을 기대하며 돌아갈 때의 날에 대한 얘기로 이야기꽃을 자주 피웁니다. 그래서 수업 중에도 약간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줍니다만 그 동안 공부해온 것이 있어 금세 자리를 잡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기찬
기찬이는 오늘 오후에는 조금 피곤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그래도 세수까지 하면서 수업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대견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아 건강하게 캠프생활을 마치고 부모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내일은 벌써 목요일, 일주일을 마감하는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매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며 생활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하루를 의미 있는 일들로 꽉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