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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센티브 ] [25회 2월 1일] T.Billy의 2월 1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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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6-02-02 조회 2,578

안녕하세요^^
 
서준혁(Kenneth),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학생담임인T.Billy (서형진)입니다.
 
 
새로운 주가시작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줄어든 수업이라 학생들도 저희도 조금은 낯설고 새로 시작하는 분위기의 월요일 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많이 줄어들어 자칫 해이해질 있는 기분도 잡고 주말 쇼핑하고 물건 혹시나 불필요한 물건이 있을 있어 전체적으로 소지품검사를 했습니다.

바뀐 수업과 교실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베테랑이 다된 아이들은 지각하는 학생 하나 없이 자기 교실을 찾아가네요^^

 

그리고 지난 한국으로 돌아간 학생들 몇명이 저희에게 편지를 썼는데요 벌써 이곳 생활이 그립고 한국에는 일이 없어 너무 심심하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그럴까요? 저도 가능하면 오래오래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착한 아이들인데 말이죠^^


서준혁(Kenneth)
준혁이는 제가 소지품 검사하는 것도 도와주고 특별하게 검사를 것도 없어 금방 검사가 끝났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이 방에 개미도 생길 있고 다툼의 소지가 있어 생활하는 방에서 과자를 먹는것이 금지되어 있고 다이닝룸에서 먹도록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과자를 방에 숨겨 두었다가 저나 다른 선생님들께 오늘 잔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준혁이는 그런 하나없이 정리도 생각보다 깨끗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있다더니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깔끔한 준혁이네요^^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현식이는 과자를 방에 하나 숨겨 두었다가 저에게 잔소리를 조금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니 그럴 있다지만 침대 밑에 숨겨 두었다가 뒤늦게 들켜 조금 핀잔을 들었네요^^;; 그래도 활달하고 밝은 현식이라 금새 아이들과 어울리고 저랑도 상담을 웃으며 했으니 걱정 하셔도 됩니다^^

사실 오늘 그동안 지내 저에게 크게 잔소리 들을 일이 없던 식이 형제들이 저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어 저를 미워하게 될까 걱정을 조금 했었거든요 ㅜㅜ

준식이네 아이들은 조금은 어려 혼이 날까 걱정되는 마음에 그랬는지, 처음에 숨겨놓은 과자를 들킨 같이 생활하는 선생님이 먹고 놔둔 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제가 아이들이 과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거짓말한 부분과 남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행동에 대해 주의를 조금줬습니다. 잘못은 누구나 있지만 그것을 시인하고 앞으로 하는 것과, 거짓말로 덮는 것은 다르다고요^^;; 아이들이 착하고 똑똑해서 금새 의도를 알아주어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회수한 과자를 압수라고 으름장을 놓기는 했지만 사실 아이들 이름을 다시 본인들 과자보관함에 넣어 뒀으니 내일이면 기분이 조금은 풀리겠죠? ^^

.. 그리고 누가 형제 아니라고 할까 준식이도 오늘 살짝 넘어져 왼쪽 무릎 약간 아래쪽에 작게 긁힌 상처가 났습니다. 현식이가 전에 다친 처럼 넓은 부위도 아니고 살짝 긁힌 정도이니 병원을 가거나 필요는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제가 소독을 하고 상처 연고를 바른 밴드로 붙여놨습니다.

하루에 한번 밴드를 갈면서 상처를 확인 할테니 금방 나을것같습니다.

오늘은 낮에 비도 잠깐 오락가락하며 그렇지 않아도 힘든 월요일을 약간 가라앉게 만든 이곳 세부였는데요 한국은 날씨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많이 춥다던데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조금 만큼 내일은 평소보다 칭찬을 많이 하는 날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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