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2-02 | 조회 | 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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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준혁(Kenneth),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학생담임인T.Billy (서형진)입니다.
아침만 해도 쨍쨍하던 날씨가 오후 들어서면서 다시 비가 굵어지기 시작 하더니 저녁 늦게서야 비가 그쳤네요. 덕분에 날씨는 선선 했지만 아이들은 체육을 못하게 한 비가 야속한가 봅니다^^
어제 압수한 과자는 다 돌려 주었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기죽지 않도록 식사시간과 수업시간 중 칭찬을 많이 해 주려고 신경을 쓰고 말도 많이 했습니다^^
서준혁(Kenneth)
준혁이는 오늘 체육을 하지 못하는 것을 제일 아쉬워 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가 체육 수업 시간인데 교실에만 앉아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 한가 봅니다^^;;
단어 시험을 볼 땐 제가 뒤에서 지켜 봤는데요 금새 정답을 다 써버리더라고요. 결과는 한 문제를 빼고 다 맞았습니다^^ 덜렁대지만 않았으면 다맞았을텐데^^ 그래도 단어도 어렵고 개수도 많은데 대단한 점수입니다~.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현식이와 준식이는 오늘 압수됐던 과자를 돌려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식이는 오늘 조금 차분해 보이더라고요. 같이 떠들고 놀던 친구들이 줄어약간 우울한가 봅니다. 그래도 현식이와 준식이는 오늘 수학 선생님께 둘 다 상점을 받았더라고요^^ 현식이는 선생님이 어려운 문제를 냈는데 제일 잘 풀어서 상점을 받았고요, 준식이는 숙제가 어제 많았다고 사실 수학 선생님도 조금 걱정을 하고 다 해온 학생이 별로 없었는데 완벽하게 해와서 선생님께 칭찬도 듣고 상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호기심 많은 준식이는 식사를 같이하며 물어보니 종이를 가지고 커다란 배를 만들려고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어떤 배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한동안 익숙하지 않은 기후와 환경 때문에 감기가 걸리는 아이들, 배탈이 나는 아이들이 있어 걱정을 했는데요, 지금은 아이들이 다 건강한 상태로 수업이든 생활이든 잘 따라와 주어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어디 한군데 아프거나 다치는 곳 없이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