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영어캠프 > 일일리포트 페이지

일일리포트

[프리미엄 ] [25회 2월 5일] T.YOON의 2월 5일 담임일지입니다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CIJ 등록일 2016-02-05 조회 2,458

 

안녕하세요. 안동준, 강승우, 정승혁, 김종훈, 윤준서, 이윤호, 담임을 맡고 있는 T. YOON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화창한 날씨가 캠프 6주차 금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저와 아이들이 있는 이 곳 세부의 날씨는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좋은 날씨였답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으며 즐겁게 생활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6주차 아이들이 캠프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떠나가는 바람에 아이들이 많이 허전해하고 빈자리를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매일같이 함께 밥 먹고, 공부하고, 심지어는 잘 때까지 붙어있었으니 정말 정이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울고 웃으며 캠프 생활을 함께 해온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에 아쉬움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우리 반 아이들은 모두 7주 혹은 8주차 학생들이기에 아직 달려가야 할 날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혹시라도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도록 하루 종일 신경 써서 지도했답니다. 친구들과의 헤어짐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의 추억으로 예쁘게 간직하도록 하고, 우리 반 아이들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조금이라도 허비되는 시간 없이 보람찬 하루들로 꽉꽉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안동준

동준이는 하루종일 갈 준비를 하느냐 자주 마주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오전수업을 참가하였습니다. 이제는 동준이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항상 제게 와 어리광을 피던 동준이가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캠프생활동안 큰 문제 일으키지 않고 저를 따라와주어서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강승우

승우는 6주 친구들이 가서 많이 허전 하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이 가장 따르던 준서형이 가니 살짝 마음이 그렇다며 제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친구처럼 따르던 형이 가서 너무 외로운지 어깨가 축 쳐저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간식시간에는 웃고 밝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여서 걱정을 놓았답니다.

 

 

정승혁

승혁이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 오늘이 마지막수업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선생님들께서 그리울 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고마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애들과의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집에 가게 되어 기분 좋았지만 막상 가려고 하니 아이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더 느꼈다고 합니다.

 

 

김종훈

종훈이는 요즘 단어 암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틈만 나면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단어테스트를 준비한답니다. 매일 많은 단어와 문장패턴을 외우는 것이 힘들겠지만 종훈이는 항상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친구들이 떠나고 나면 많이 허전한 마음이 들 텐데요. 그 동안 해 온 것처럼만 남은 2주 동안도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윤준서

준서는 작별인사하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니며 모든 선생님께 그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캠프 생활동안 담임선생님인 하루도 빠짐없이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부모님과의 통화때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의젓하게 부모님과 통화하는 모습이 아직까지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의젓한 모습 캠프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보여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윤호

윤호는 오늘 마지막 하루를 즐겁게 보냈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저에게 장난도 치며 지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인 만큼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담임선생님 지도하에 항상 활발하고 착실하게 제 할 일을 잘 해내주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무사히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도 오늘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밤 되십시오.

 

 

글쓰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