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2-15 | 조회 | 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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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승우, 김종훈, 담임을 맡고 있는 T. YOON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에 캠프 8주차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벌써 캠프의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집에 돌아간다는 기대감과 아쉬움으로 한 주를 보내게 될 텐데요.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제 전체 검사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지 못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오늘 아침 많이 피곤해 보였고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 했답니다. 하지만 수업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심히 수업을 들어 참 흐뭇했습니다. 저녁 이후에는 평소와 다름 없이 수학 문제 풀이 수업, 단어와 문장패턴 테스트, 에세이 작성 등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강승우
승우는 오늘도 알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 전체 검사를 무난히 통과해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활기차게 지냈답니다. 오전에도 변함없이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점심 이후에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제 한국에 도착하는 날을 한 손으로도 셀 수 있다며 많이 즐거워했습니다.
김종훈
종훈이는 오늘 오전에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깁스를 풀고 와서는 저한테 하는 말이 의사 선생님이 이제 풀어 된다고 해서 풀고 왔다고 방긋 웃으면서 말을 하였답니다. 의사 선생님이 수영을 해도 된다고 하였다고 수영을 해도 되냐고 저에게 물어 보았답니다. 수영을 해도 되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몇 번이 강조를 하면서 수영을 시켰답니다. 얼마 만에 하는 수영인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했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도 오늘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우리 아이들의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