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동현, 신환 학생의 담임을 맡고 있는 T.Hoon(염경훈)입니다.
어제 비행기 한국의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 학부모님들께서 많이들 걱정하셨을텐데요
다행이도 큰 문제없이 학생들 모두 무사하게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늦은 시각에 숙소에 도착한 탓에 오늘은 아침 9시까지 푹 쉰 후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레벨테스트를, 오후에는 가족과의 짧은 안부전화,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처음이지만 잘 따라 와주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생소한데도 웃으며 따라오는 아이들을 보니 무척 대견했습니다.
저녁 점호 시간에는 처음이라 캠프 생활시에 지켜야 할 수칙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니
YES~TEACHER! 하면서 새로히 배우려는 자세도 엿보였답니다 ㅎㅎ
** 신환
환이는 오늘 처음이라 그런지 자신이 앞으로 생활할 캠프장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하였습니다.
어디가 강의실인지~ 어디가 다이닝 룸인지 하며 열심히 탐구하였습니다 ㅎㅎ
아마 내일 첫 수업에 헤메지 않고 자신의 강의실을 딱! 잘 찾아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도 무척이나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앞으로의 캠프생활이 기대되네요
** 황동현
동현이는 처음 저를 만났을 때보다 시간이 좀 지나자 조금은 마음 편히 다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이와 동현이 둘 다 낯을 좀 가리는 것같아 담임으로써 이것저것 얘기해주며 다가가니
마음을 여는 것같아 무척 뿌듯했습니다. 다리의 상처때문에 걱정되었던 부분도 자연스레
드레싱을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환이와 동현이는 이번 캠프에서 저를 처음만나 조금 낯설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서 더욱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고 싶습니다
세심한 관심으로 앞으로도 우리 반아이들을 잘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이 아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멋진 캠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은 내일이 첫 수업이라 무척이나 떨릴텐데요
열심히 잘 해 나갈수 있도록 큰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학부모님들!
좋은 밤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