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08-16 | 조회 | 2,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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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성호,배성준,김태웅,강제민,김범준,김준범 학생의 담임을 맡고 있는 T.Hoon(염경훈)입니다.
오늘도 세부의 날씨는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이 가끔씩 불었습니다.
한국은 오늘 말복이었는데요 아직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모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웅
여름방학 동안에 하고 싶은 것을 못 했다는 생각과
한국에 돌아가면 놀지도 못 하고 학교를 가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 갈 생각에 매우 좋아 하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한국에 도착하면 제민이랑 무엇을 할 지
계획도 다 세운 것 같고 먹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이 생각해놓은 것 같습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쳐서 꼭 계획한 일들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습니다
**강제민
제민이가 요즘 심하게 감정의 기복이 있거나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조금씩 감정의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종 짜증나거나 생각이 많아 보이는데요
저도 경험했었던 일이라서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신경 써서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준범
최근에 시간의 계산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준범이는 공책에 커다란 시계를 스스로 그려놓고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요
제가 풀어야 할 목표를 잡아주면 반드시 시간 안에 다 풀고 시간이 남습니다.
다만 꼼꼼함이 조금 부족하여서 틀리는 문제가 많은데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문제를 천천히 읽고 풀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만 조금 보완하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범준
범준이가 자기 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과도 친하기 지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두루두루 친한데요
범준이의 이런 성격이 있을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에 가고 싶다고 울었던 범준이가 이제는 형,누나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도 범준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네요^^
**배성준
캠프에 처음 왔을 때 선생님들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자신감도 많이 상실했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선생님들과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해서
캠프 생활을 굉장히 즐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이야기 합니다. 적응을 잘 해줘서 대견합니다
**배성호
어제 약 먹고 푹 쉬니 오늘 말끔하게 괜찮아 졌고 컨디션도 좋아졌습니다
요즘 성호도 준범이와 같이 시간의 계산에 배우고 있습니다.
나날이 시간의 계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요 시간 계산의 이해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시계 그림을 그려 놓고 연습시키고 있습니다.
계산에 대해 충분히 연습이 되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서로서로 친해지고 한국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면서 생긴 많은 에피소드나 감정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해가면서
이번 캠프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