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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 27회 12월 29일] T.JESS의 12월 29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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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6-12-29 조회 2,285

T. Jess

안녕하세요장유성이병주오인태김일호김주현김치현김민경박다현김민철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입니다.

 

오늘은 캠프에 온 아이들이 가장 힘들게 느끼는 목요일입니다. 왜인지 하루가 길고 더디게 흐르는 것 같다며 약간은 기운들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그래도 힘을 내고 있는 모습들이 기특하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이 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응원이겠지요!

부모님들의 편지로 아이들이 기운을 차리고 다시 하루를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북돋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유성

유성이는 오늘 수학 한 단원을 모두 떼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설명하는 것을 한 번에 이해하고 문제도 잘 풀었습니다. 유성이는 수학을 잘하기도 하지만, 수학 수업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할 만큼 수학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이번 캠프 후 중학교 2학년 수학도 잘 따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뿐만 아니라 영어 수업은 어떠냐고 물었는데, 1:1 수업은 혼자서 말을 많이 해야 해서 힘들지만 Group Debate 수업은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이병주

병주는 오늘 Self-study 시간에 수학 숙제를 미리 풀어놓았고 거의 틀리지 않아서 단어 시험 준비를 미리 하였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는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졌는지, 스스로 시간을 관리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단어 시험도 높은 점수로 잘 통과하였습니다.

또 수학 한 단원을 끝내어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갔는데 그 부분도 잘 기억하고 있어서 제 도움 없이도 문제를 잘 풀었습니다. 어제 요령을 피우지 않아야 한다고 일러둔 때문인지 오늘은 불평이나 잡담 없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인태

인태는 약간의 편식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점심 급식에서 채소 반찬을 먹지 않길래 몇 점이라도 먹도록 지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채소 반찬 이외의 고기, 국과 밥은 두 그릇을 먹었답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으로써 기특했답니다. 앞으로도 반찬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서, 8주 동안 채소 반찬도 맛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일호

1:1 Speaking 시간에 외국인 선생님들이 칭찬을 할 정도로 영어로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평소에도 1:1 Speaking 시간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쉽게 잘하게 되기 때문에, 일호의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수학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1단원을 끝내어, 2단원 분수의 나눗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습을 잘 해놓았는지, 쉬운 단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문제도 잘 풀었습니다.

 

*김주현

주현이는 단어 외우는 데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집중력과 암기력이 뛰어나서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주어진 단어를 잘 외우고 시험을 잘 칩니다. 하지만 그것이 순간 암기력이고 쉽게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주말에 한 주 동안의 단어 시험을 치면서 다시 복습하고 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회화 시간에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면서 느리지만 자신감 있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영어를 샬라샬라 잘하게 되는 게 상상이 안가요.”라고 말해서 저를 웃게 하기도 했지만, 자신감 있게 잘 이야기 하기 때문에 금방 실력이 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치현

치현이는 전자사전의 충전기가 고장이 났는지 점심즈음에 가지고 왔습니다, 들여다 보니 다행이도 전자사전이 충전만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말에 쇼핑을 나갔을 때에 전자사전에 맞는 충전기가 있는지 찾아보고 구매하거나, 캠프장에 있는 아답터 중 맞는 충전기를 찾아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치현이는 자신감이 붙으면 더 잘하는 아이 같습니다. 오늘 문제지를 채점한 후에 거의 틀리지 않은 것을 보더니, 굉장히 높은 집중력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수학을 공부한다면 점수로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민경

민경이는 영어 말하기에 점점 자신감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외국인 선생님들 앞에서 약간 쭈뼛쭈뼛 거리는 듯 하였는데, 오늘은 웃으면서 하루 일과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수학 숙제는 어제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려서 단어를 미리 틈틈이 외워두었고, 덕분에 단어시험도 높은 점수로 통과하였습니다.

 

*박다현

다현이는 영어 일기를 길게 잘 써내었습니다.

방의 책상에서 민경이와 영어 단어를 찾아가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제 조금 더 길게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두었더니, 4줄 더 길게 써서 검사를 맡았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분량을 늘려갈 수 있도록 지도해서, 캠프가 끝난 후 다현이의 영어 작문 실력이 놀랍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철

민철이는 부모님께서 편지를 자주 보내주시는 것에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얼마나 많은 편지를 받았는지 저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철이의 구김 없고 착한 성격이 행복한 가족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밝은 성격으로, 영어, 수학 수업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편지 보내주셔서, 민철이의 힘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의 가장 큰 고비라 할 수 있는 첫 주의 목요일을 넘겼습니다. 이제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주말을 앞두고 있어 즐거운 금요일과, 엑티비티가 있는 토요일 입니다. 아이들도 힘든 고비를 지나면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요. 그렇게 앞으로의 크고 작은 고비들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편지와, 믿음으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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