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6-12-31 | 조회 | 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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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현우(Tony), 김동욱(Nick), 강덕현(Lewis), 김종민(Ryan), 정홍재(Joe), 서준혁(Kenneth), 이상호(Lee), 고한승(Aiden), 송명섭(Paul), 김주현(Hyun), 김주호(Ho), 이윤재(Ben) 담임 교사인 박동준(Daniel)입니다.
캠프에서 첫 번째 토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세부 웨스턴라군이라는 워터파크를 갔는데 날씨도 마침 따뜻하게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서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고 오늘 점심은 KFC에서 도시락과 햄버거로 먹었고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라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놀이가 끝난 후 2시간 정도의 쇼핑 시간을 가져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간식과 음료수를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숙소로 복귀해서 씻고 저녁을 먹고 영화 관람을 하면서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첫 액티비티를 갔다 왔는데 학생들이 별 탈 없이 통제를 잘 따라줘서 사고 없이 무사히 잘 갔다 왔습니다. 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주, 올해가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인데 부모님께서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일인 내년에도 저는 학생들에게 더 큰 관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현우(초6)
쇼핑 때 과자와 옷을 샀는데 옷은 검정색 반팔티를 샀습니다. 왜 샀냐는 질문에 가격도 쌌고 개인적으로 옷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점심이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물놀이 하면서 살이 약간 탔지만 알로에를 발라줘 진정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욱
오늘 워터파크를 가서 수영을 했는데 작년에 세부와서 잠깐 배운 수영이 몸이 기억해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 더 재밌게 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쇼핑 때는 슬리퍼가 찢어져서 슬리퍼를 새로 샀고 전자사전 충전기 전압이 맞지 않아 충전기를 새로 샀다고 합니다. 감기 기운이 살짝 있지만 약을 챙겨 먹이고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강덕현
덕현이는 장난끼가 넘치고 표정이 항상 밝으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매일 오늘 어땠냐는 질문에 제일 먼저 미소로 화답을 하는 게 괜히 저도 미소를 같이 짓게 됩니다. 오늘 액티비티와 쇼핑은 아무 이상 없이 재밌게 즐겼다고 합니다.
김종민
오늘 하루 동안은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다 풀었고 마트에 가서 싼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오늘은 돈을 많이 쓰지 않아서 다음에 더 큰 마트에 갈 때 모자를 사겠다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힘든 건 없는데 어머니랑 통화했을 때 마음이 왠지 놓였다고 합니다.
정홍재
오늘 다 재밌었는데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를 타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합니다. 쇼핑 시간에는 과자, 음료수를 샀고 액티비티떄 통제를 못 따르는 친구를 옆에서 도와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재의 24시간 미소는 저도 미소를 짓게 만들어 줍니다.
서준혁
오늘 날이 무척 더웠지만 같이 캠프 온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고 점심에 먹었던 KFC 도시락이 맛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쇼핑시간에는 옷이나 슬리퍼는 사지 않았고 과자와 음료수 위주로 샀습니다. 항상 남자다운 듬직한 성격으로 잘못한 부분에는 인정하고 그 후에 혼자 속으로 앓지 않고 쿨하게 행동하며 수업 중에는 항상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호
평소에 다가가기 힘들었던 고등학생 형이 있었는데 친구를 통해 이번 기회에 친해져서 같이 물놀이를 하면서 재밌게 놀았다고 합니다. 쇼핑 때 과자, 음료수, 과일을 사서 오늘 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면서 영화관람을 했습니다. 상호는 액티비티나 체육활동에는 항상 적극적이지만 다른 수업에선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한승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놀았는데 살이 타서 조금 아쉬웠다고 합니다. 점심은 오랜만에 맛있는 치킨 햄버거 스파게티 먹어서 좋았고 쇼핑 시간에는 과자와 평소에 불편함이 있던 샤프와 연필을 샀습니다. 공부에 대한 질문에는 공부량은 많지만 재밌다고 했습니다.
송명섭
캠프장에서 했던 물놀이와 달리 오늘 갔던 워터파크 더 컸고 다같이 놀아서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점심에 먹었던 치킨 햄버거는 너무 맛있었다고 했고 쇼핑 시간 때는 과자와 친구들과 놀다가 시계가 고장나서 새로 샀다고 합니다. 명섭이는 예의가 너무 발라 항상 눈에 띄는 학생으로 꼽힙니다.
김주현
평소에 무뚝뚝했고 이전까지는 다른 친구들과 크게 장난을 치거나 대화를 나누지 않았는데 오늘은 형으로서 먼저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고 그 와중에 항상 동생을 챙겨주는 것을 잃지 않았습니다. 동생과 같이 신발과 원어민 선생님을 위한 티셔츠를 샀습니다.
김주호
쇼핑 시간에 형 따라 신발을 샀고 방을 같이 쓰는 원어민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티셔츠를 사줬습니다.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생일일 수도 있지만 본인의 용돈을 쪼개어 한명 한명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다짐을 한 것이 대견했습니다.
이윤재
윤재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누구보다 밝고 재밌게 노는게 보기 좋습니다. 오늘 워터파크에서도 친구들과 재밌게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조았고 쇼핑시간에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윤재가 다른 방에 출입해서 벌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오늘하루를 보냈고 내일 소식은 내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