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05 | 조회 | 2,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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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김주영(Ellie)입니다.
한 주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요일이네요. 캠프장에서의 하루는
파란 하늘을 유유히 헤엄쳐가는 구름처럼 쉴 새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수요일은 지난 일요일에 치른 아이들의 레벨테스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인데요.
이미 확인하신 학부모님들도 계시겠지요?
# 최재희(JENNY)
첫 주에 재희를 봤을 때도 느꼈지만 지난 여름 때보다 키도 많이 크고 너무 많이
성장한 모습에 놀랐는데요. 매일 매일 조금씩 소녀티를 벗고 숙녀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 하루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캠프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갈 때엔
더 많이 성장해 있을 재희를 상상하며 기다려주세요^^
# 김민정(KATE)
민정이가 또래들과 친해져서 오늘은 수영시간에 같이 물장구 치며 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언니들이 없어도 잘 지내는 민정이를 보니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단어는 곧잘 외우는데
문장으로 완성하는 능력을 조금 더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수업에서는 맨투맨 수업이
많은 만큼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 Speaking실력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 김민서(AMY)
민서가 처음에는 선생님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일이 잘 없었는데 매일 매일 눈을 맞추고
대화를 이어가다 보니 이제는 많이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오늘은 서스럼 없이 먼저 다가와
사진 찍어달라고 말하면서 예쁜 미소를 보여주게 되었답니다. 거기다 오늘 단어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은 더욱 예뻐 보였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가 오늘은 수학 공부에 열중하느라 단어 공부를 많이 못해서 평소보다 점수를
잘 못 받았다고 속상해했습니다. 영어에세이 작성은 글씨도 예쁘게 또박또박 쓰고 틀린 곳도
많지 않아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았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노력해서 완벽해지려는 채원이의
자세는 아주 좋지만 너무 무리해서 지치지 않을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는 오늘도 기쁜 소식을 안겨줬습니다. 이번 주 내내 단어시험 만점을 받고 있는데요.
내일과 금요일 이틀만 더 만점을 받으면 전체검사 때 단어시험은 안 받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고 선생님께 인사도 잘하는 예쁜
세진이. 이런 딸을 두셔서 참 자랑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 박하은(LINA)
하은이가 눈 붓기도 다 가라앉고 이제 여기 생활도 완전히 적응해서 밥도 잘 먹고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매번 단어시험에서 아깝게 1, 2개 정도 틀렸었는데 오늘은
만점을 받고 아주 기뻐했습니다. 언어의 기본은 문법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야 실력이 쑥쑥 자랄 수 있으니 이대로 쭉 좋은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 서정민(JESSIE)
정민이가 지난주에는 아직 적응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들어서 제 실력이 나오는 건지
계속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대로만 해준다면 레벨 업도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수업에 가끔 지친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새 다시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아마 한국에서 집에서 영어 공부할 때 바로 잡힌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 이성훈(TONY)
성훈이가 날이 갈수록 눈에 띄게 실력이 좋아지고 있는 게 보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교재에 나오는 주제에 자신의 이야기나 경험을 덧붙여 설명을 하거나 한 단어에
연상되는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담당 선생님께서 성훈이가 해주는 이야기는 이해하기
쉽게 잘 말을 해서 함께 수업하는 재미가 있는 학생이라고 칭찬하셨답니다.
# 이지석(ANDY)
이번 주 들어서 지석이가 꽤 많이 어른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한국을 떠나올 때 아팠던
동생 걱정을 많이 하구요. 처음에는 공부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것 모두 떨쳐냈는지 하루 하루 좋아지는 성적에 표정도 많이 밝아졌답니다.
이대로 캠프 마칠 때까지 잘 따라와준다면 더욱 성장한 지석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원주연(SOPHIA)
제 학생들 중에 단어시험 만점 받는 아이들이 참 많은데요. 주연이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매일 매일 너무나 잘해주고 있어서 얼마나 대견하고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캠프 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열흘 이상이 흘렀는데요. 이제는 완벽히 적응해서 표정도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고 편해진 마음으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김가은(KATE)
선생님들과 마주칠 때면 허리 숙여 꾸벅 인사를 잘하는 아주 예의 바르고 착한데다
공부까지 열심히 잘하는 저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 오늘도 단어시험은 만점을
받았구요. Grammar수업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들은 말로는 조금 설명해도 금방
캐치해내는 센스가 좋은 학생이라고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 김은형(SARAH)
은형이는 아무래도 캠프 체질인 것 같습니다. 캠프 생활 첫 주인데 밥도 잘 먹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며 수업에도 늦지 않고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틈틈이 단어공부도 열심히 하는지 오늘 만점을 받고서 자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대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돌보겠습니다.
하루 종일 맑은 하늘이었던 세부에 조금 전에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져서
오늘 밤 우리 아이들은 시원하게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좋은 꿈 꾸길 바라며 부모님들도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