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08 | 조회 | 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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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액티비티가 있는 토요일이었습니다.
햇살이 따갑지도 않고 바람도 솔솔 불어 시티투어를 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점심은 맛있는 중화요리를 먹고 오후에는 지난 주 보다 규모가 훨씬 큰 아얄라몰에서
즐겁게 쇼핑을 하면서 친구들과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최재희(JENNY)
오늘 액티비티는 시티투어였는데 지난 번에도 다녀왔던 곳이라 그런지 조금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점심에 재희가 먹고 싶어하던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 다시
기운 차리고 이번에 같은 방 쓰는 친구 언니들과 함께 쇼핑을 다니면서 간식도 사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하네요.
# 김민정(KATE)
시티투어는 이동량이 좀 많아서 힘들었을 수도 있는 일정이었는데 끝까지 잘 따라와주어서
정말 대견했습니다. 오늘 간 쇼핑몰은 지난 주 갔던 곳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란 토끼 눈을
했었는데요. 선생님과 함께 다니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고 캠프장에서 먹을 간식도 한아름
사왔더라구요. 다음 주는 간식을 틈틈이 먹으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민서(AMY)
지난 주에는 학용품을 사느라 간식을 많이 못 사왔다며 아쉬워했었는데요. 오늘 쇼핑 시간에는
채원이와 커플 티를 사고 편하게 신을 슬리퍼를 사오고 간식거리도 한 가득 사왔더라구요.
오늘 사온 달콤한 간식을 저녁에 영화를 보며 민정이와 사이 좋게 나눠 먹는 모습이 우애
깊어 보여 아주 흐뭇했습니다.
# 김채원(WENDY)
어제 미리 오늘 갈 곳에 대해 설명할 때 진지하게 잘 듣더니 오늘 시티투어를 돌면서
“아~ 여기가 스페인이 들어와서 지은 곳이구나~”라며 호기심 깊은 눈망울로 돌아봤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캠프장으로 돌아온 후에 옷을 갈아입고 왔는데 민서랑 같이 산 “I ♥ CEBU”
티셔츠를 입고 나와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 박세진(ANNIE)
오늘 시티투어 하러 이동하는 동안 흥을 돋우어 신나게 가고 싶다며 노래 틀어달라고 건의하여
아침부터 출발해 지루했을 수도 있을 이동시간을 같은 차를 탄 친구 언니들과 함께 즐겁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짜장면이 정말 맛있었다며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큰 쇼핑몰에서 언니들과 함께 한 쇼핑시간도 즐거웠다고 합니다.
# 박하은(LINA)
아침에 액티비티를 출발할 때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활기차게 시작해 시티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아얄라 쇼핑몰로 이동해 쇼핑시간을 보내다가 중간에 저와
마주쳤을 때 속이 좋지 않다고 하기에 점심 이후에 뭔가 먹었는지 물어보니 빵과 음료수를 사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챙겨간 약을 먹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푹 쉴 수 있도록 하고 혹시 몰라 저녁식사는
거르도록 했습니다. 점호 때 들여다보니 이제 괜찮아졌는지 배가 고프다고 해서 죽을 끓여 먹였습니다.
# 서정민(JESSIE)
정민이는 오늘 함께 한 조원들을 잘 챙겨서 다니며 다부진 맏언니의 모습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도교사원에 올라갔을 때는 세부에서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세부 시내 전경이 바라다보이는
풍경에 감격스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오후에 이동한 아얄라 쇼핑몰에서는 너무 많은 매장이 있어서
여기서 무엇을 사야 좋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춘기 소녀였습니다.
# 이성훈(TONY)
오늘 시티투어를 돌면서 성훈이가 공부하러 온 필리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만족스러운 듯
보였습니다. 점심은 중식당에서 외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성훈이는 매콤한 것이 먹고 싶었는지
짬뽕을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쇼핑 때는 필요한 펜과 노트를 사고 남은 용돈으로 적당량의
간식을 사왔더라구요 무엇을 하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훈이의 특성을 오늘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이지석(ANDY)
오늘 액티비티 이동할 때 지석이는 저와 다른 차로 배정되어 이동 시간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함께 한 친구들과 유쾌한 모습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세부에서 큰 규모로
손에 꼽히는 쇼핑몰에서 하는 쇼핑도 즐거웠는지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표정이었습니다. 캠프장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에 늘 동생 안부까지 물으며 챙기는 모습이 정말 의젓한 오빠 같았습니다.
# 원주연(SOPHIA)
주연이가 오늘 액티비티 나간다고 평소보다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쓴 모양인지 저를 보자마자 달려와
“선생님 저 오늘 예쁘지 않아요?”라며 미소 짓는 모습이 영락없는 중학생 소녀더라구요.
이제 완전 적응했는지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지난주 쇼핑시간에는 간식을
얼마 사오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잔뜩 사 들고 와서 간식시간에 풍부하게 보낼 생각에 행복해했답니다.
# 김가은(KATE)
가은이는 오늘 하루 시종일관 선생님들의 말에 잘 따라주어 한결 수월하게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필리핀 생활도 많이 적응해서 밥도 잘 먹고 있지만 아무래도 하루 15타임의 고강도 수업을 받고
있다 보니 출출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 오늘 많은 간식을 사와서 다음주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더 힘내서 공부에 열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은형(SARAH)
캠프장에 와서 처음 나간 액티비티였는데요. 캠프장을 벗어나 더 많은 것을 보고 다녀서인지
하루 종일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짜장면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먹다가 매콤한 것이
먹고 싶어졌는지 “짬뽕 먹을걸~”하며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쇼핑시간에는 용돈을
넉넉하게 줬는데 필요한 것만 사왔더라구요.
시티투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날이라 다른 날보다 더욱 신경을 곤두세워
아이들을 지도하는 날인데요. 오늘 우리 아이들 모두 큰 탈없이 무사히 다녀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 걷느라 피곤했을 우리 아이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이미 꿈나라인 아이들도
있답니다. 달콤한 꿈을 꾸길 바라며 부모님들도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