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AVE
안녕하세요. 장유성(Charles), 이병주(Danny), 김일호(Ian), 김주현(Luke), 김치현(Jeffrey), 김영민(Trevor)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이상호입니다.
오늘 세부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공기가 조금 습하긴 하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아이들
기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공부한 성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레벨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시험을 보느라 고생했으니 부모님들께서 응원과 격려의 편지를 보내주시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아이들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장유성(Charles)
유성이는 오늘 레벨테스트 시간에 굉장히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쉬운 문제는 금방금방 풀고 어려운 문제에서는
다소 고민했지만 최선을 다해 정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열심히 답을 써 내려갔습니다. 시험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병주(Danny)
병주는 오늘 팝송시간에 Major Lazer의 Cold Water를 들었습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서 노래를 듣고
들리는 가사를 영어로 잘 받아썼습니다. 가사를 다 받아쓰고 난 뒤에는 웃으면서 흥겹게 노래를 즐기는 모습에
저도 흐뭇해졌습니다.
*김일호(Ian)
일호는 오늘 일주일 간 외운 단어를 잘 외우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주간 단어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하였습니다. 평소에 단어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지 한 번에 잘 통과했습니다. 일호처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김주현(Luke)
주현이는 오늘 배운 팝송을 들으면서 노래가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노래를 통해 즐기면서 하는 공부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오늘 보았던 주간 단어 시험에서는 성실하게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한 덕에 역시나 한 번에 통과하였습니다.
*김치현(Jeffrey)
치현이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볼 때 진지한 자세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어땠는지 물어보니
잘 모르는 것이 많아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면서 다음에는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잘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공부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영민(Trevor)
영민이를 오늘 아침에 만나서 영민이에게 어제 어땠냐고 물어보니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서 재미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선생님이 보고 싶었다고 해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영민이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주말도 이제 다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주중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수업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운차게 한 주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