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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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정우(Justin), 이제우(Jacob), 차로빈(Robin), 박시현(Shun), 차민규(James), 김정성(Mark), 백채운(Jake), 장은혁(Steve), 권재욱(Jim), 권재원(Joh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T.Adam(차원광)입니다.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 지나갔습니다. 지난 주말을 통해 들어온 우리 신입생들과 이제는 3주차가 되는 아이들 까지 월요일은 아직은 주말의 여운이 남기 때문에 힘든 감이 없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친구들 쳐지거나 아프지 않고 무사히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정우(Justin)
씩씩한 우리 정우는 오늘 하루도 바쁘게 지냈습니다. 수업 옮겨 다니느라 정신 없는 정우를 붙잡고 말을 해볼려고 했더니 수업 가야 한다고 그냥 지나쳐가서 조금은 서운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하고 있구나 싶은 마음에 한편으로는 대견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액티비티를 못하고 자습을 해서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그래도 졸지 않고 열심히 했답니다..
이제우(Jacob)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제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에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단어 외울 시간이 부족했는지 영어 단어 시험에 생각보다 많이 틀려 속상했나 봅니다. 그렇게 준비 하면서 배우고 느는 거지 너무 틀린 것에 연연해 속상해 하지 말라고 위로 하며 달랬습니다.
차로빈(Robin)
오늘도 로빈이는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을 많이 해줘서 인지 더 열심히 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막 또래 애들하고 격한 장난 치면서 놀 수 있는 나이인데, 조금은 어른 스럽게 조심 조심 행동 하는 것은 금방 로빈이가 성장 하겠구나 싶은 생각을 들게 해줬습니다.
박시현(Shun)
오늘은 날씨가 흐릿해서 기분이 안좋은지 어두운 표정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식사 시간이 되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걱정할 일이 있는게 아니구나 하고 안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도 선생님께 질문 하고 대화하는 동안에도 뭐가 즐거운지 많이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차민규(James)
민규는 오늘 조금 피곤해 보였습니다. 3주차가 되고 나니까 피로가 조금 누적된 듯 보였습니다. 말은 피곤하다고 하지만, 자습 시간이지만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뭐랄까 민규는 늘 의젓하고 자기일을 스스로 잘 하는 친구같아 믿음이 가는 친구 입니다. 옆에서 아이들이 장난 치고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꾿꾿이 공부하는 민규! 멋지다.
김정성(Mark)
누워 있는 모습을 보여서 물었더니 오늘은 코가 좀 불편해서 힘들다고 했습니다. 많이 안좋으면 쉬라고 했지만, 그정도 아니고 이미 코 뚫리는 물건으로 뚫었다고 괜찮다고 하면서 수업에 임했습니다. 단, 친구들과 너무 많이 친해져서 그룹 수업 시간에 조금은 떠드는 모습도 보이긴 해서 혼이 났지만, 잘못을 금방 인정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한번 믿어 보고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켜 보겠습니다.
백채운(Jake)
사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돌아보니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수업을 듣는 시간도 길고 양도 많아서 하루하루는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도 돌이켜 보면 금방 지나 갈 것 같다고 하면서 집에 빨리 가고 싶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장은혁(Steve)
시설이 어디가 더 좋은지 물은 질문에 이곳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하는 은혁이는, 밥도 맛있고, 잘 자고 룸메이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적응 하는 중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시험은 잘 봤다고 합니다. 수업은 어떻냐고 물었더니, 재밌고, 할만 하다고 합니다. 아직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아 쑥스러운 듯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첫날 수업 일정을 잘 버텨 줘서 고마울 다름입니다.
권재욱(Jim)
외국 여행은 가족들과 작년 9월에 베트남 다녀온 경험이 있고, 필리핀은 처음이고 연수도 처음이라고 했지만, 한국에서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도 잘 봤고, 수업도 들을 만 하다고 합니다. 모든 것들이 다 처음이고 어색 할 수 있지만 생활도 잘 하고 있고, 잠도 잘자고 밥도 잘 먹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권재원(Johny)
너무 덥지 않냐고 물었는데, 따뜻해서 좋다고 대답하는 재원이는 아직까지 모든 생활이 다 괜찮고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 영어는 계속해서 꾸준히 공부 하고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어제 시험은 잘 치뤘고 수업도 잘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룸메이트 아이들도 착한 친구들이라서 괜찮고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주차의 첫날 월요일이 지나 갔습니다. 날씨가 덥지 않아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다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 그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많이 배워 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도 잘 해와 주어서 고맙고, 아프지 않도록도 옆에서 계속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작은 모습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