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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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수, 복혜연, 심승민, 복연주, 장예린, 김동규, 박찬유, 강지애, 신승현, 지연진, 유채연, 이규아, 송효주 학생들 담임교사인 T. CLAIRE 입니다.
필리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며 아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혀주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활동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지수(Jisoo)
친구들과 함께 빗소리를 들으며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룹수업에서
지수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발표를 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친구들을 대신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지수가 초반보다 영어발음이
좋아진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복혜연(Hayley)
혜연이가 영어단어 시험을 공부한 뒤에 스스로 시험을 봤는데
계속 하나씩만 틀려서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단어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는 팁을 주었더니 매우 유용하다면서 오늘 있을 단어시험에서는
백점을 맞겠다고 각오를 다짐하였습니다. 좋은 공부방법을 잘 이끌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심승민(Rose)
읽기 영어수업 시간에 열심히 뭔가를 끄적입니다. 유심히 살펴보았더니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공부를 할 때 메모를 하는 것은 공부하는데 있어 중요한 습관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메모하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연주(Janet)
급식을 받을 때마다 more please라고 씨익 웃으며 밥을 더 달라고 합니다.
밥을 더 줄 때마다 연주의 눈웃음이 더 많이 줄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밥도 너무 잘먹고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며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린(Yerin)
원어민 선생님과의 맨투맨 수업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찾은 듯 합니다. 수업초반에는 부끄러운지 선생님과 눈도 못 마주치더니
대화를 하면할수록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동규(Kyle)
동규는 얼른 밖에서 뛰어 놀고 싶은가 봅니다. 어제 오늘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빗자락을 하염없이 쳐다보는 동규의 표정이 시무룩 해 보입니다.
얼른 날씨가 다시 좋아져서 동규가 친구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찬유(Bryan)
찬유가 계속 끙끙 앓던 영어 문제의 빈칸을 모두 스스로 채웠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아 차근차근 설명해주면서 힌트를 줬더니
답을 전부 적어왔습니다. 그래서 찬유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선물해 주며
아이를 칭잔해주었습니다.
강지애(April)
단어시험보기 전에 백점 맞을 수 있다는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였었는데
fool이라는 단어를 pool로 헷갈려 써서 틀렸습니다.
백점을 맞을 수 있었는데 하나를 아깝게 틀려서 많이 속상하였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한 지애를 보아서 저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신승현(Sarah)
수학시간 때마다 하루 세장씩 풀기로 하는데 승현이는 세 장 이상으로
틀린 갯수도 거의 없이 다 풀어옵니다.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승현이를 볼 때면 너무 듬직한 학생인 것 같아 항상 마음이 놓입니다.
지연진(Alice)
맨투맨 영어 시간 때 원어민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일상얘기를
하였습니다. 연진이가 좋아하는 과목, 친한친구, 학교생활에 대해
영어로 얘기하며 학교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보였습니다.
유채연(Shu)
요즘 수학 수업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채연이는 요즘 소수점 자리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보통 소수점 자리가 헷갈릴 법도 한데 채연이는
실수로 한번 틀려도 바로 고쳐옵니다. 지금 기본기를 탄탄하게 길러서
나중에 응용된 문제들이 나올 때 어려움 없이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이규아(Karen)
손에 연필을 꼭 쥐고 영어를 쓰는 규아의 손이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집중한 탓인지 점점 고개가 책과 코 닿을 거리까지 내려갈 때쯤이면
다시 고개를 들어올리곤 합니다. 공부할 떄 마다 너무 열심히 하는 규아 탓에
주변 친구들도 그런 규아를 보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효주(Sally)
효주가 점심시간에 먹은 닭도리탕이 맛있었나봅니다.
닭도리탕 국물에 밥을 비벼 먹고 밥을 한번 더 먹었습니다. 효주는 식사
시간마다 행복한 표정이 절로 나오는지 항상 급식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밥을 먹습니다.
아이들 모두 캠프에 적응하게 되면서 서로 친해지고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인사 드리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