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0 | 조회 | 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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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Jess
안녕하세요. 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천동혁(France),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배경 삼아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제는
아이들 서로 다 친해졌고 생활에 적응도 끝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지람과
칭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자기 주도 학습이 잘 되는 아이입니다.
캠프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빈 시간에 해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단어 외우기와 매일 영어 일기를 쓰는 것인데요. 민경이는 저 숙제들도 꼬박꼬박 잘 해올 뿐만 아니라, 수학 시간에
따로 내주는 숙제 그 이상의 분량을 풀어옵니다.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있고 또 집중력이 좋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3-4장 분량의 문제를 풀어온 것을 매겨주었는데 다 맞은 페이지도 있는 등 굉장히
적은 오답률을 보였습니다. 다항식의 계산 단원에 들어와서, 동류항끼리만
더하고 빼야 하는 개념을 헷갈려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질문을 하고 처음
몇 문제를 틀려보더니 바로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서, 오늘 칭찬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오늘 체육시간에 배드민턴을 아주 열정적으로 쳤습니다.
덥지
않은 날씨인데도 땀을 흘리며 여기저기 뛰어다녔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팀이 되어서 서로 이야기하며
운동을 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또 1:4 그룹
토론 수업을 아주 좋아합니다. 사교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 때문인지,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 때 아주 밝은 모습을 보입니다.
*천동혁(France)
동혁이는
오늘 점심으로 나온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그릇 다 먹고 다시 줄을 서서 한 그릇 더 받아
먹었습니다. 이곳의 밥이 동혁이에게 잘 맞는지 항상 밥을 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
단어장 단계를 올리고 첫 시험을 보았을 때 약간 부담을 갖는 듯 했지만 잘 통과했고, 오늘도 틈틈이
열심히 외우더니 통과하였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Native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 때, 눈을 빛내며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는 장난치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말을 해야 할 때는 또랑또랑하게 잘 말했습니다.
또
수학 시간에는 큰 수의 셈 단원을 나가고 있는데 한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스스로 잘 풀어냅니다. 모르는
문제는 재훈이가 질문을 하는데, 설명해주었더니 바로 잘 이해하였습니다.
하루가
또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식욕이 많이 돋는지 다들 밥을 맛있게 많이 먹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체육 시간에는 열심히 뛰어 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한창 클 나이니,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부모님들께서 못 알아보실 정도로 키가 훅 커져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