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1 | 조회 | 2,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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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정우(Justin), 이제우(Jacob), 차로빈(Robin), 박시현(Sean),
차민규(James),김정성(Mark), 백채운(Jake), 장은혁(Steve), 권재욱(Jim), 권재원(John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T.Adam(차원광)입니다.
일요일부터 3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덥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지만
혹시 모를 감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신경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아이들은
아픈 곳 없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구요. 다만, 체육 활동을 못한다는 사실에 조금은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여서 잠시만 움츠려 있다가 더 높이 뛰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말도 잘 듣고 잘 따라 주는 아이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정우(Justin)
정우는 정말 수업을 할 때는 눈빛부터 달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습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수학 문제집도 열심히 풀고, 다른 아이들처럼 한국인 선생님께 물어보기 보다는 현지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를 잘 하고 있습니다. 정우 처럼 이렇게 공부 하면 정말 많이 성장 하고 배워서 갈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제우(Jacob)
오늘 스피킹 시간에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활짝 웃으면서 칭찬 받은 이야기를 저한테 말해주는데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칭찬은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은 피곤해 보이기도 해서 걱정했는데, 힘내 주는 모습 보니 좀 더 챙겨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차로빈(Robin)
수학시간에 기초를 설명 해주면 혼자 응용문제까지도 풀어보고 확인을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로빈이가 공부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잘 알기에 다른 문제들도 재시 해보고 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영어 수업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의사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박시현(Sean)
시현이는 이제 제가 편해졌는지 웃으면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수업을 들을때는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어서 웃는 모습을 많이 못 보는데요, 귀엽고 장난끼 넘치는 미소가 미워할 수 없게 합니다. 평소에도 늘 바른 모습으로 생활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으로써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 줍니다.
차민규(James)
원어민 선생님 수업시간에 바른 자세로 선생님이 묻는 질문이나 요청하는 지시에 잘 따라 주는 적극적인 자세로 상점을 받았습니다. 상점이란게 크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부분은 있기에 민규도 조금은 피곤함을 덜고 집중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김정성(Mark)
그룹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한국어 사용해서 패널티 점수를 조금 받았는데요, 조금 속상해 하는 정성이에게 열심히 공부 하고 영어 잘 사용하면 상점을 주겠다고 했더니, 웃더니 영어를 열심히 사용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성이는 한번 말하면 잘 알아 듣는 친구 이기 때문에 옆에서 잘 잡아 주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백채운(Jake)
채운이는 오늘 자습 시간에 저녁에 시험 볼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평소에 보면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활발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방 쓰는 룸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꾸준히 밥도 잘 챙겨 먹고 많이 먹으며 먹고 난 후에는 잘 먹었다고 꼭 인사한답니다.
장은혁(Steve)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은혁이는 강의실에 일찍 들어가서 영어책을 미리 해석하면서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문제 해결에 대한 풀이 과정을 고민하고 식을 써보면서 문제 풀이에 열정을 다했답니다. 또한 인사성이 매우 밝습니다. 필리핀, 한국인 선생님 모두에게 영어로 인사를 먼저 건네 줍니다.
권재욱(Jim)
처음에는 팝송 수업 시간에 쑥스러워 하면서 노래를 안부르는 것 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들과 입을 맞추더니 자신있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맨투맨 수업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계속 하고 있는 걸 보니 발음도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권재원(Johny)
재원이가 속한 수학시간에는 학생들 분위기가 모두 좋았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중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중간에 재원이가 문제에서 헤메는 모습이 보여 대표유형을 풀어주니 응용문제들을 알아서 잘 이해해 풀어나갔습니다. 영어수업에서도 수학수업만큼 화목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해 더 높은 성과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에 항상 지켜봅니다.
비가 내려서 기분이 우중충 할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보람차고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빨래가 잘 마르고 혹시라도 눅눅한 기운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내일은 날이 맑게 개이길 바라봅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도 즐거운 수영 체육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