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5 | 조회 | 2,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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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Jess
안녕하세요. 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천동혁(France),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엑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세부에서
가장 큰 리조트 중 하나인 플랜테이션베이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점심으로 뷔페 식사를 먹었습니다. 그 후 마켓에 가서 한 주 동안 먹을 간식을 쇼핑했습니다. 하루
더 기다린 만큼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오늘 점심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날부터
뷔페가 가장 기대된다고 했던 민경이는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을 때 눈이 정말 빛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라이드 치킨을 가장 좋아했는데, 한 번 먹은 후에, 음식이
바닥 나고 다시 리필 되었을 때 일등으로 받아와서 더 먹었답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수영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같은
방을 쓰는 여자아이들이 오늘 다 수영을 할 수 없어서, 혼자 하기 쑥스럽다고 했었는데 막상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도착하고 나서 부터는 신이 나서 다른 친구들과 수영을 했습니다. 또 다현이가 처음보다
사진 찍는 일에 굉장히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로부터 숨기 바빴는데 이제는 포즈도 잘 취하고 먼저
찍어달라고도 합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오늘 자기 물건을 잘 챙기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영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준비물도 있고 또 아이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두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은데, 민철이는 자리를
이동할 때 자기 물건을 잘 챙겨 다니고 또 친구들이나 동생들의 물건도 챙겨주었습니다. 또 전날 밤 다음
날 챙겨야 할 물건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해놓기도 했답니다.^^
*천동혁(France)
동혁이는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 잘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또래의 친구가 새로 들어왔는데, 오늘 마치 10년지기 친구처럼
장난치며 수영하고, 같이 밥을 먹고 또 쇼핑도 함께 했습니다. 그
친구가 새로운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영을 좋아하는 동혁이답게, 수상스포츠인 카약 타는 것을 굉장히 재미있어 했습니다. 신나게 노를 젓는 동혁이를 보며 저도 기분이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하루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습니다.
뷔페를
도는 순서를 정하기 위해 조마다 대표를 정해 눈치게임을 했는데, 귀염둥이 재훈이가 대표가 되어 나갔습니다. 어려서 눈치게임을 잘 할지 다들 걱정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3위까지 올라가서, 재훈이네 조가
3등으로 밥을 먹었답니다. 눈을 굴리며 언제 숫자를 외칠지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똘망똘망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기운이 좋은지 같이 물에 들어갔던 저는 녹초가 될
지경이었는데 아이들은 쌩쌩하게 쇼핑에, 영화를 보고, 또
부모님들과 전화까지 하였습니다. 지금은 아주 열심히 돌아다닌 만큼 깊은 잠에 빠졌겠지요. 어디 하나 다친 아이 없이 푹 자는 아이들이 정말 다행이고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