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7 | 조회 | 2,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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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정우(Justin), 이제우(Jacob), 차로빈(Robin), 박시현(Shun), 차민규(James), 김정성(Mark), 백채운(Jake), 장은혁(Steve), 권재욱(Jim), 권재원(Joh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T.Adam(차원광)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을 시원한 비와 함께 맞이 했습니다. 다행이도 주말 동안에 액티비티를 할때에는 날씨가 도와줘서 오전에는 비가 안왔었는데, 오늘도 언제 비가 안왔었냐는 듯이 비가 내렸습니다. 덥지 않아서 공부 하는데 힘이 되는 좋은 날씨였던 만큼 아이들도 졸지 않고, 열심히 공부 해 주었습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정우(Justin)
마지막 주라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어제 너무 열심히 주말을 즐겨서? 오늘은 조금은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우야 졸립니? 라고 물으면 정우는 아닙니다! 라고 대답하네요. 수학 자습을 하면서 문제를 너무 오래 잡고 있기는 했지만, 저녁을 먹고 난 후 다시 힘을 내는 정우에게 한 주 남았으니, 좋은 결실을 맺어 보자고 약속 했습니다.
이제우(Jacob)
수학 문제를 푸는 제우는 너무 진지 했습니다. 뭔가 머릿속으로 열심히 고민 하고 궁리하더니, 문제를 술술 풀어 냅니다. 왜 수학이 재밌다고 했는지, 문제를 풀고 있는 제우를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수학도 좋지만, 영어를 공부 하자고 이야기 했더니, 벌써 단어 다 외웠다고 자랑이라도 하듯 오늘 단어를 읊어주었습니다.
차로빈(Robin)
오늘 팝송 시간에 로빈이는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물론, 혼자라면 쑥스러워서 안했겠지만, 친구들이 함께라서 힘을 얻고 즐거웠었나 봅니다. 오늘 배운 팝송은 영어 공부 하는데, 한걸음의 밑천이 되었고, 친구들과의 팝송 수업은 로빈이에게 하나의 추억이 되어 공부 할 때 이 시간을 떠올리며 다시금 영어를 다 잡아 볼 수 있게 해주지 않을 까 싶습니다.
박시현(Shun)
처음에는 왜 몰랐을까요? 시현이가 웃음이 많은 아이라는 것을요. 이제 생활도 다 적응 하고, 수업도 적응 하고, 이 곳 생활이 재미 있나 봅니다. 선생님을 보면 반갑게 인사 해 주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지나다니다가 봐도 밝게 웃어 주면서 맞아 주는 시현이,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핀잔 주는 척 말 하지만 내심 그런 시현이가 고맙습니다.
차민규(James)
주말의 여유에서 돌아온 민규는 오늘 하루 학생의 신분으로 다시 열심히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언제고 느끼는 거지만 집중 할때의 민규는 정말 카리스마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이유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시간의 공부에 집중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제는 수업중에 선생님과 대화 나누는 부분도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김정성(Mark)
정성아~ 주말이 아니라서 서운하지? 라고 한 질문에 괜찮습니다. 열심히 지내다 보면 또 주말이 오니까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 해야죠. 라고 말해주는 정성이가 대견 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정성이가 어른들 기분도 맞출줄 아는 아이인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자기가 뱉은 말처럼 수업 시간에는 집중해서 수업에 임해 주는 모습도 고마웠습니다.
백채운(Jake)
채운이도 성장기라 많이 크려고 하는지 식사를 맛있게 많이 먹어 주었습니다. 조금은 마른 체형이라서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식사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또 금방 살도 찌고 키도 클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기분도 많이 좋아 보이며, 공부 할 때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은혁(Steve)
은혁이는 재욱이랑 같이 수학 수업을 듣는데, 둘이 많이 친해 진 것 같습니다. 잘생긴 은혁이는 선생님 배려도 잘 하는 아이라서, 오늘 우산을 안가지고 이동하려 하기에 우산을 씌워 줬는데, 선생님 옷 젖으니까 안된다고 더 붙으라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우산을 뺏어서 가지고 도망 갈 수도 있는데, 예의 범절이라는 것을 알고 있구나 싶은 마음에 대견 했습니다.
권재욱(Jim)
은혁이하고 많이 친해져서 수업 시간에도 둘이 공부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포커 페이스지만, 그래도 친구랑 같이 있을 때에는 아이의 모습이더라구요. 그래도 이곳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그 친구들과 잘 지내면서 소통 하는 걸 배우는 것도 큰 공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는요. 그런면에서 두 친구의 우정은 좋은 점으로 작용 할 것 같습니다.
권재원(Johny)
평소에 한국에서도 재원이는 열심히 공부를 했었던 걸로 보여 집니다. 물론, 요즘은 어려서부터 많은 공부들을 하고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은 아이들이라 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기는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가지고 의사 소통을 하고, 그걸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아직은 아이들이 듣고 반응 하지만, 자기 의사 표현을 좀 덜 하기도 하는데 재원이는 토론 수업을 잘 진행 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번주가 마지막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연수 기간이 끝나고 얼마나 이 시간을 기억하면서 공부를 계속 하는지 그 끊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 갈 수 있는지는 아이들의 몫이 지만, 그것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의 좋은 기억인 것 같습니다. 떠나는 순간 까지 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까지 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