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8 | 조회 | 2,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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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오늘도 세부의 날씨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구름이 많이 끼인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에어컨은 거의 틀지 않았습니다.
연일 이어진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몇몇 있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간식으로 아이들이 모두가 기뻐하는 피자가 나왔는데 필리핀의 자랑인
엄청 큰 피자 사이즈를 보고 모두 놀란 토끼눈이었습니다.
# 최재희(JENNY)
재희는 항상 자기가 맡은 과제를 제 시간 안에 끝내고자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무언가 할 일을
남겨두고 노는 것보다 빨리 끝내고 놀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는 재희입니다. 또한 성실해서
항상 시간을 지켜 수업에 참석하고, 수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단어시험 만점을 받고 오늘도 만점을 받은 기특한 재희입니다.
# 김민정(KATE)
민정이는 오늘 또 다른 언니와 친해졌는지 식사시간에 그 언니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매우
즐거워 보였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생겨 이제는 캠프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단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매일 좋은 성적을 받아와서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꾸준히
해준다면 이번 주 전체검사는 굉장히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민서(AMY)
오늘 오후에 수학수업을 받으러 가는 도중에 넘어져서 왼쪽 팔꿈치가 조금 까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니라서 소독하고 약 발라주었습니다. 다쳤어도 의연하게 치료받고 바로 수업으로
돌아갔는데 수학선생님께 어땠는지 물어보니 집중해서 수업을 잘 했다고 합니다. 팔꿈치 상처는
흉 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숙제를 어기거나 그날 해야 할 일을 다음 날로 미룬 적이 없는 착실한
학생입니다. 수학선생님께 여쭤보니 늘 숙제를 완벽히 해내려고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 하고 가끔은
숙제보다 더 많이 문제를 풀어오기도 한답니다. 주변이 조금 산만해도 본인의 학습에 집중할 줄 알며
부족한 친구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줄 줄도 아는 모범적인 학생입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가 평소에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지난 액티비티 때도 그렇고 어제도 과식을 했는지 오늘 오전에
배가 아프다며 찾아왔습니다. 약간 설사도 한다고 해서 약을 먹이고 조금 쉬도록 했는데요. 공부 의욕이
넘치는 세진이는 한 타임만 쉬고 바로 다시 수업으로 들어가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가끔은 쉬는 것도 필요하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 박하은(LINA)
하은이가 감기약을 꾸준히 먹고 있어서 감기증상도 많이 호전되었고 이제 알약도 거뜬히 삼킬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완전히 나을 때까지 방심하면 안되니 꼬박꼬박 잘 챙겨먹자고 하니 ‘당연히
그래야죠^^’라고 하니 이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컨디션도 많이 좋아져서 수업시간에도 선생님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였고 단어도 열심히 외워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서정민(JESSIE)
요즘 날씨가 계속 비가 와서 필리핀치고는 조금 쌀쌀해서 정민이가 조금 춥다고 하더니 살짝 감기기운이
도는지 긴 옷을 입고 나왔더라구요. 감기는 초기에 잡아야 오래 고생하지 않기에 얼른 약을 먹도록
했습니다. 계속 상태를 체크하며 바로 컨디션 회복하도록 잘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수업은 늦지 않게
잘 다니고 집중해서 수업 듣는 학생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성훈(TONY)
성훈이는 오늘도 상승기류에 있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기운과 귀여움을 발산하고 다니는 성훈이는 늘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건네서 모든 선생님들이 Happy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그리고 저녁 간식시간에 굉장히 큰 피자를 보고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단어시험을 기분 좋게 마치고
맛있는 피자까지 먹어서 굉장히 행복해 보였습니다.
# 이지석(ANDY)
지석이가 이제는 완전히 적응하고 공부하는 법도 많이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수업은 선생님과 눈맞추며
대화하면서 수업을 해서 정말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어암기도 많이 능숙해져서 오늘은
21개 문제 중에서 19개나 맞췄답니다. 지석이가 원래 머리가 좋아서 저학년일 때는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가 쉬웠는데 이제는 노력을 해야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원주연(SOPHIA)
주연이가 저를 많이 따르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간식시간에 저와 눈이 마주치자
자기가 먹으려던 피자를 저에게 주려고 하더라구요^^ 마음만 고맙게 받았습니다. 감기는 꾸준히
약을 먹고 있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주연이가 나서서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Native 수업시간을 보면 남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다가 자신의 주장을 콕 집어서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습니다.
# 김가은(KATE)
제가 요즘 가은이에게 뭐라고만 하면 “아~쌤~ 그게 아니고요~~”하면서 말을 잇는데 요즘 그
말투가 너무 귀여워서 괜스레 더 가은이를 불러 세워서 말을 걸곤 한답니다. 가은이는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스스로 생각해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안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
하는 듯 한데 너무 혼자 고민에 빠져 있는 것보다 주위에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것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은형(SARAH)
은형이가 연일 이어진 비와 궂은 날씨 탓인지 살짝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 약을 먹도록 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있고 휴식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금방 호전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휴식을 취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조금 부족했는지 단어시험은 아쉽게 만점을 놓쳤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은형이의 리듬을 찾아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이 곳에서도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