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19 | 조회 | 2,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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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재희(JENNY), 김민정(KATE), 김민서(AMY), 김채원(WENDY),
박세진(ANNIE), 박하은(LINA), 서정민(JESSIE), 이성훈(TONY), 이지석(ANDY),
원주연(SOPHIA), 김가은(KATE), 김은형(SARAH)의 담임교사 T.Ellie입니다.
아침에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어 날씨가 좋아져서 오늘은 우리 아이들 신나게
수영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햇살은 이내 모습을 감추고
빗방울이 가끔 흩날리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바쁜 캠프일정을
소화해냈습니다.
# 최재희(JENNY)
점심 휴식 시간에 재희가 한 살 많은 언니와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이내 다시 강의실 건물 쪽으로 오길래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어보니
그냥 바람이 시원해서 앉아 있었다고 하네요. 공부하는 중간 중간 이렇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시간도 힘내는 재희의 면모를 발견했습니다.
# 김민정(KATE)
민정이가 언니들만 아니라 수학수업을 같이 듣는 또래들과도 잘 어울리는데요. 오늘 수학
담당선생님이 얘기를 해주셨는데 민정이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로 힘을 합해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하네요. 제 눈으로 그 모습을 못
본 게 너무 아쉽네요. 여러 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민정이가 참 기특합니다.
# 김민서(AMY)
민서가 주 중반부로 들어서니 조금 피곤했는지 오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교재 채점을 하는
사이 잠깐 조는 모습을 봤습니다. 수업시간에 졸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더니 바로 자세를 고쳐
앉아 다시 수업에 집중하더라구요. 저녁을 먹은 후 다시 활력을 되찾아 수학 문제풀이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 선생님께 채점을 받으며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는 평소의 민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김채원(WENDY)
채원이는 쉬는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합니다.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요. 그만큼 선생님들을 잘 따르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선생님과 관계가 좋은 만큼 공부에도 좋은 영향을 줄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좋은 학습태도를 유지했지만 단어시험은 오늘도 아쉽게 만점을 놓쳤습니다.
# 박세진(ANNIE)
세진이가 어제는 속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말끔히 나아서 아침부터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제 못 먹은 만큼 더 먹으려고 할까 봐 살짝 걱정했었는데 괜한 우려였습니다. 공부는 물론
몸 관리도 잘하더라구요. 저녁쯤엔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해 어제 아파서 단어 공부를 많이 못해
놓친 만점을 오늘은 다시 잡았습니다. 이대로 쭉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겠습니다.
# 박하은(LINA)
오늘은 하은이가 기침하는 모습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드디어 감기와 완전히 이별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는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생활면도 잘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져서 인지 하루 종일 기분 좋아 보였고 수업에서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는 아쉽게 만점을 못 받았는데 오늘은 만점을 받았답니다.
# 서정민(JESSIE)
늘 밝던 정민이가 오늘은 조금 표정이 좋지 않길래 어디 불편한 곳이 있는지 물어보니 속이
조금 안 좋아서 머리도 살짝 아픈 것 같다고 하여 잠깐 쉬도록 해주었습니다. 잠깐 방에서 푹
쉬고 나니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저녁은 죽을 먹고 조금 더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서 오늘도 만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이성훈(TONY)
성훈이가 Speaking은 기본이고 Listening, Writing도 잘하고 단어외우는 것도 잘 하는 편이고
에세이를 작성하고 나면 첨삭지도 받은 것을 보면 틀린 곳이 많지 않은 편인데 단지 글씨를
조금 더 예쁘게 쓸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열심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돌아갈 때쯤엔
말하는 것만큼 예쁘게 쓸 수 있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지석(ANDY)
지석이 노트 표지가 참 예뻐서 한국에서 사온 노트인지 물어보니 원어민 선생님들이 지석이
영어이름인 ANDY를 아주 예쁜 필체로 적어 꾸며준 것이더라구요. 선생님들의 지석이에 대한
애정이 전해져 왔습니다. 지석이도 그 노트에 공부하는 게 좋아서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단어시험 전에 오늘은 만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을 보였었는데 아쉽게 만점은 받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꼭 만점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원주연(SOPHIA)
주연이가 오늘 친한 언니인 정민이가 아팠던 것이 마음이 쓰였는지 식사 시간에 언니 옆에 앉아서
먹는 건 어떤지 먹으면서 속이 불편하진 않은지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수업이나 학습
면에서는 언제나 좋은 자세를 보이고 있어 더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입니다. 아픈 룸메이트도 잘
챙기면서 오늘 할 일은 다 해내는 주연이가 참 기특합니다.
# 김가은(KATE)
가은이는 수업중간 쉬는 시간에 방에 갔는데 정민언니가 안 보인다며 저를 찾아왔길래 다른 방에서
쉬고 있다고 얘기해주니 안심하더라구요. 언니에게 무슨 일이 있나 걱정했었나 봅니다. 언니가
아프다고 하니 주연이와 함께 옆에서 살뜰히 챙겼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슨 정신으로 공부를 했는지
오늘도 단어시험을 만점을 받았더라구요. 자주 만점을 받고 있어서 지금 레벨보다 살짝 레벨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 김은형(SARAH)
은형이가 지난 일요일 전체검사 때 수학교재 채점 받지 못한 부분이 있어 월요일에 담당선생님께
채점 받고 틀린 것은 고치고 난 후 다시 검사 받기로 했었는데 잊었는지 찾아오지를 않더라구요.
더 이상 넘길 수 없어 저녁시간에 다시 얘기해서 상기시켜주고 점호 후에 검사를 했습니다.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 알고 있는가 물어봤더니 공식을 응용하면서 수식을 세우는 과정에서
사소한 실수를 하면서 틀리는 부분이 있어 공식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습니다.
벌써 일주일 중 반이 지나갔습니다. 오늘 한 주간 생활한 아이들의 학생평가보고서를 올려드렸는데요.
일지에서 따로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 많이 격려해주시고 힘낼 수 있도록 잘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씀 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학부모님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