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2 | 조회 |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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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로빈(Robin), 박시현(Shun), 차민규(James), 김정성(Mark), 백채운(Jake), 장은혁(Steve), 권재욱(Jim), 권재원(Joh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T.Adam(차원광)입니다.
즐거운 액티비티가 있는 토요일이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니 꿉꿉하지 않은 날이었구요. 아침부터 아이들은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들 들 떠 있었습니다. 페인트 탄은 충격이 있어 위험 하기에 준비한 레이저 포인트 서바이벌! 센서를 이용해서 하는 게임이라 위험 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긴장과 흥분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럼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로빈(Robin)
물론, 공부가 아닌 다른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 있고, 기운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겠지만, 오늘은 남자 아이들이라면 단연 재미있어할 서바이벌 액티비티를 진행 하다 보니, 로빈이도 여느 아이처럼 많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위험 하지 않은 선에서 즐길 수 있었고, 피로감이나 지루함을 덜어 버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시현(Shun)
호기심 많고, 장난을 좋아하는 시현이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액티비티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액티비티 시작 전부터 들떠서 긴장 하는 모습 하며, 빨리 시작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정말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단, 결과가 좋지 않아서 아쉬운 표정이었지만, 아랑 곳 하지 않고 즐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차민규(James)
서바이벌 액티비티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민규가 더 좋아했더 건 필리핀의 최고 쇼핑몰 중에 하나인 SM 몰에서 팀별로 이루어진 자율 외식과 쇼핑 시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액티비티 중에도 열의를 보여 주었지만, 일주일에 한번뿐인 자율 시간이기에 마음 껏 뭔가 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학원내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밖에서 생활을 통해 배운 실용 영어가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김정성(Mark)
정성이는 안에서도 공부 하는 중간에도 즐거움을 잘 찾는 아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때는 말할 것도 없이 잘 지내는 친구 중에 하나죠. 오늘 하루도 정성이는 정말 많이 웃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잘 이끌고 서바이벌과 쇼핑 및 외식을 즐겼습니다. 무엇을 먹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간을 즐겼다는게 좋았다고 합니다.
백채운(Jake)
오전에 피곤해 하던 기색은 어디 갔는지 서바이벌을 진행 하는 동안 정말 쌩쌩하게 활동 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운동 신경도 좋아서 잘 해 주었고, 쇼핑 시간에는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먹고 싶지만, 학원에서는 마음껏 나갈 수 없어서 먹지 못했던 것들을 주어진 용돈 안에서 해결 하려다 보니 고민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은혁(Steve)
SM이 오랜만이라 반가웠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쇼핑 시간을 정말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은혁이도 오늘 만큼은 정말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웃어 줄 때 행복한 기분이 드는데요. 모든 오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오늘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아쉬워도 했지만 즐거웠다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본게 뿌듯했습니다.
권재욱(Jim)
재욱이가 뭔가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던 하루 입니다. 사실 게임이라는게 즐기기 위한 것이지만, 아이들에게 승부욕이라는 것을 심어 주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또한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오늘 하루 재욱이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뭔가 얻어 내기 위한 모습을 본 것 또한 선생님으로써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권재원(Johny)
재원이에게는 오늘 남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보았는데요. 재원이에 비하면 동생들인데 한 조가 되어 쇼핑과 자율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기 의견도 있고, 하고 싶은게 있었지만,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들어주고 같이 따라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형의 마음을 느꼈고, 이런 것들 또한 단체 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액티비티가 되는 아이들도 있고, 아직은 주차가 더 남아서 생활을 더 해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오늘 하루를 재밌고, 즐겁게 즐겨주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보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까지 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