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수, 복혜연, 심승민, 복연주, 장예린, 김동규, 박찬유, 강지애, 신승현, 지연진, 유채연, 이규아, 송효주 학생들 담임교사인 T. CLAIRE 입니다.
오전에 레벨테스트를 실시한 뒤에 근처에 있는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새로운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활동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지수(Jisoo)
오늘 본 레벨테스트 맞을 수 있는 문제에서 실수가 좀 많아
아쉬워하였지만 레벨테스트가 끝난 뒤 가장 기뻐하던 지수였는데요
한주가 다 끝나가는 느낌이라 마음이 가볍다고 합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주에 각오를 다지는 지수였습니다.
복혜연(Hayley)
전체검사를 하며 혜연이의 진도를 확인해 보니 리딩북 진도를
다 끝내고 복습 또한 끝나가는 상태였습니다. 아마 내일 오전에
책을 새로 바꾸게 될 텐데요. 책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필기한 흔적이
많이 있어 혜연이에게 칭찬 해 주었답니다.
심승민(Rose)
저녁식사 후,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엑티비티 시간이 재밌었는지
큰 소리로 웃으며 게임에 열심히 참여했답니다. 승민이가 그렇게 웃는
걸 보니 제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졌는데요 엑티비티활동이 끝나고
너무 웃어서 지쳐있던 승민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복연주(Janet)
오후에 너무 열심히 활동했던 탓인지 저녁메뉴로 나온 제육덮밥을
어찌나 잘 먹던지 한 그릇 더 먹을 거라며 식판을 싹싹 비워냈습니다.
마지막 남은 밥 한 톨까지 맛있게 먹으며 연주 특유의 웃음을 지어냈는데요.
야채도 골고루 먹으며 편식하지 않고 국과 밥을 다 비워냈답니다.
장예린(Yerin)
요즘 단어공부를 열심히 공부 했던 탓인지 오늘 본 레벨테스트 때
라이팅 시험을 부담없이 치뤘다고 합니다.
하지만 듣기시험이 다소 어려웠는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골똘히
생각한 후에 답을 적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저번주보다는 더 잘
본 것 같다며 뿌듯해하였습니다.
김동규(Kyle)
고아원에서 필리핀학생들과 함께하는 게임 활동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노래 맞춰 하는 게임에서 동규의 춤 실력을 보고 선생님들, 학생들 모두
쓰러졌답니다. 땀 범벅이 될 때까지 춤을 추며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
상점을 받았답니다.
박찬유(Bryan)
필리핀 학생들과 함께하는 게임에서 최종 4인으로 남아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줬는데요 결국 마지막에 승자가 결정나지 않아
선물로 과자선물을 받았답니다. 찬유는 다른 친구들보다 남다른
승부욕을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강지애(April)
고아원에서 필리핀 동생들과 영어로 자기소개를 한 모습이 인상깊었는데요
과자를 필리핀동생들과 나눠먹으며 서로 골고루 먹게끔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애의 따뜻한 마음씨를 알았는지 환하게 웃으며
지애를 참 잘 따랐답니다.
신승현(Sarah)
평소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우러 가는 봉사활동만 자주 하다가
오늘처럼 애들이 많은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니 좀 더 색다르고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승현이가 필리핀 친구들의 영어이름을 5명이나 외웠다며
강한 친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연진(Alice)
고아원을 가기 전 산속이라는 말을 듣고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고
더운 날씨에 긴 팔, 긴 바지를 입으며 철저하게 준비를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실내에서 활동한 덕에 모기에 하나도 안 물렸지만 너무 철저한
탓에 많이 더웠는지 필리핀학생과 함께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식혔답니다
유채연(Shu)
채연이는 오늘 만난 학생 들 중에 줄리라는 학생과 가장 친해졌습니다.
둘이 마음이 잘 맞는지 서로 SNS를 주고받으며 한국 간 후에도 연락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헤어질 때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인사를 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규아(Karen)
전체검사 때 단어시험을 백점으로 받고 나서 책검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일주일 동안 규아가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 하였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규아는 적극적인 수업태도로 상점도 받고 숙제도 열심히 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송효주(Sally)
고아원을 가기전, 고아원에 있는 학생들이 영어보단 필리핀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걱정도 잠시 여러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말이 안 통할 때는 몸짓으로 표현하였답니다. 효주의 바디랭귀지를 본 주위 친구들은
다 알아듣는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막힘없이 이야기를 풀어갔답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이번 한주도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주 토요일, 일요일 엑티비티 활동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인사 드리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