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3 | 조회 | 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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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현우(Tony), 김동욱(Nick), 강덕현(Lewis), 김종민(Ryan), 정홍재(Joe), 서준혁(Kenneth), 이상호(Lee), 고한승(Aiden), 송명섭(Paul), 장명빈(Chri), 이윤재(Ben), 정지섭(Wizord) 담임교사인 박동준(Daniel)입니다.
화창한
아침이 학생들을 반기는 하루였습니다. 하루 내내 하늘이 맑고 쨍쨍해 일주일의 시작에 힘을 더불어 줬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체육시간에 수영을 할 수 있었고 빨래도 깨끗하게 건조 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세부의 날씨를 되찾은 듯 학생들도 학생의 임무인 공부를 되찾아 공부하였습니다.
정현우(초6)
현우는
체육 수업이 오후 제일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오전과 점심시간 까지는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 쬤지만 시간이 갈수록 바람이 불어 체육 수업을 야외에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수영을 하고 싶었던 현우는 하지 못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제 날이
괜찮아져 체육 수업을 야외에서 할 수 있다는 안도감에 오늘만 참고 내일을 또 다시 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김동욱
동욱이는 오늘 영어단어장이 쉽다며 바꿔달라고 선생님에게
먼저 찾아왔습니다. Intermedia2 에서 2단계 상승한 Advance1 단어장으로 바꿨는데 동욱이 자신이 더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지로 꾸준히 공부를 하면 보다 더 많은 어휘를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덕현
수영수업을 끝낸 덕현이는 깨끗이 샤워를 끝낸 후
다음 수업을 위해 백팩을 메고 당당하게 계단을 올라가는 뒷모습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놀 땐 열심히
놀고 공부할 땐 또 열심히 공부하려는 덕현이의 모습이 학생답게 놀고 학생답게 공부하는 학생으로 보였습니다.
김종민
종민이가 체육할 땐 바람이 불어 체육 대신에 자율학습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동안 체육을 노래했던 종민이로서는 아쉬운 마음이 크게 남았겠지만 자기 위로를 하기 위해
저녁식사 후에 간식시간에 컵라면을 먹었는데 컵라면이 충분히 종민이를 위로해줘서 괜찮았다고 귀여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종민이는 오늘 단어시험에 자신이 있었는지 가장 먼저 일어나 시험지를 제출했으며 당연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정홍재
일주일을 시작하는 오늘 아침에 햇빛이 맞이해줘서
기분이 좋았지만 오늘 오후에 바람이 불어 체육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자습시간을 가져 아쉬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단어를 외우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덕분에 오늘도 단어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좋은 스타트를 이어 이번 주도 단어 만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준혁
준혁이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자신감도 있고 목소리가
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대화대 나눌 때 뿌듯합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실수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기의견을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그런 목소리로 오늘 친구들과 수영시간에 노는 것이
재밌는지 수영장에서 준혁이의 목소리는 저 멀리서까지도 들릴 정도로 컸습니다.
이상호
어제 전체검사 때 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상호가 먼저 다가가 공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문제 풀이법까지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범적이고 동생들을 신경 써주는 마음 덕분인지 남자 동생들이 상호를 많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고한승
한승이는
이번 주부터 학생들이 차차 먼저 간다는 사실이 벌써부터 부럽기도 하고 아쉽다고 했습니다. 5주 동안
친구들과 많은 정을 나누고 같이 지낸 시간이 어느덧 추억으로 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동시에
다음 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부모님 선물을 아직 사지 못했다며 걱정을 하는 마음이 기특했습니다.
송명섭
오늘 팝송 수업시간에는 You raise me up 이라는 팝송을 불렀는데 수업을 듣는 학생들 중 명섭이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노래가 마음에 들었는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수업시간 내내 표정이 밝았습니다. 어제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을 되살려 자신감을 얻었은 명섭이는 다른 수업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거라 믿습니다.
이윤재
모든 학생들이 그랬듯이 윤재도 수영하는 날을 위해
기다려왔었습니다. 드디어 체육시간에 수영을 할 수 있다며 좋아했었고 역시나 수영장에서 그 동안 쌓여왔던
물장난 실력을 뽐냈습니다. 세부의 햇빛이 뜨거워 처음보다 살이 탄 윤재의 피부는 오늘 조금은 더 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장명빈
평소에 잘해왔던 명빈이가 어제 전체검사 때 영어단어
시험에서 발목이 잡혔었습니다. 집중이 안됐을 뿐이지 하면 잘하는 명빈이는 오늘 다시 시험을 봐서 바로
통과하였습니다. 명빈이도 어제 저녁에 형들과 대화하며 친해졌는데 액티비티와 쇼핑하는 시간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다며 즐거워 했습니다.
정지섭
지섭이는 어제 겉옷을 사느라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게 전체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조금은 늦은 시간에 끝났지만 전체검사가 끝날 무렵 형들이
재밌는 이야기와 칙칙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를 전환해줘서 기분 좋게 검사를 끝나고 배가 아플 정도로 많이 웃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오늘 하루를 보냈고 내일 소식은 내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