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7-01-24 | 조회 | 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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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Jess
안녕하세요. 김민경(Alicia), 박다현(Amy), 김민철(Ryan), 천동혁(France), 최재훈(Jay) 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지원 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른들이 흔히 앓는 월요병 그 비슷한 것 하나 없이, 아이들 모두 쌩쌩하고 또렷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 일과에 모두
익숙해져서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버린다고 하네요.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다들 이곳의 생활이 그리워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 하루였습니다.
*김민경(Alicia)
민경이는
오늘 토론 책 한 권을 끝냈다고 합니다.
민경이네
그룹 아이들이 집중도 잘하고 수업 태도도 적극적이어서 진도가 빨리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론이 끝난
후 영어 단어 끝말잇기 게임을 했는데 그게 많이 재미있었나 봅니다. 단어 재시험을 거의 한 번도 보지
않았을 만큼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민경이라서 단어 게임을 더 잘 하고 재미 있었나 봅니다.
*박다현(Amy)
다현이는
오늘 그룹 시간에 공책에 선생님과 학생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써보았다고 합니다.
다현이는
선생님의 입장이 더 좋다고 썼습니다. 학생보다 훨씬 아는 게 많아서 친구들한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부와 성적에 대한 욕심이 있는 다현이 다운 대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수업이든 숙제와 공부를 최선을 다해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늘 보기 좋습니다.
*김민철(Ryan)
민철이는
지난 주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단어장 레벨이 올라갔습니다. 레벨테스트 뿐만 아니라 단어 재시험을
한 번도 보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고 또 그만큼 잘 했기 때문에 Inter3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민철이 스스로도 레벨이 올라간 것에 부담보다 뿌듯함이 크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천동혁(France)
동혁이는
이번 주가 마지막 주라 약간 들뜬 모습을 보여서 주의를 조금 주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마무리를 더 최선을 다해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동혁이도 알아 듣고는 다시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학 자습 시간 때에는 친구와 덜 떠들고 집중했고, 또 단어 테스트도 2개밖에 틀리지 않고 통과하였습니다. 마지막 주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최재훈(Jay)
재훈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세자리 수 나누기 두자리 수를 배웠습니다. 세로로 나누기를 할 때 자리 수를 잘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인데 재훈이는 잘 이해해서 문제를 잘 풀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선생님들과의 수업 때, 조금 수줍어 하며 대답을 작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더 자신 있게 필리핀 선생님과 이야기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께서도 재훈이가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칭찬과 유도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재훈이가 곧 더 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고 더워서 체육시간에 수영을 했습니다.
시원하게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 수학 수업을 모두 열심히 들으면서 몸과 마음이 꽉 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